의사 연봉 1위, 외과 1억2307만원···피부과 〉 내과 順
고용정보원, 직업정보 발표···초임 1위는 안과 6292만원 2020-04-21 05:38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외과의사가 우리나라 고액연봉 직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기업 고위임원, 2위는 국회의원이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2018 한국 직업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외과의사 평균 연봉은 1억2307만원으로, 전문 진료과목 의사 중 가장 높았다.
평균소득 상위 50개 직업에는 의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다만 전체 28개 진료과목 중 12개 밖에 제시되지 않았다.
진료과목별로 살펴보면 외과의사가 1억230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피부과와 내과의사가 각각 1억1317만원과 1억100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1억277만원, 안과 9894만원, 비뇨의학과 9780만원, 이비인후과 9667만원, 영상의학과 9383만원, 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