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관광 ‘7만명’…피부 ‘쏠림’ vs 성형 ‘미미’
역대 최대 실적·서울 이어 전국 2위 도약…수도권 의료관광 집중 완화 주목 2026-05-06 06:38
부산광역시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부산시는 “2025년 부산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총 7만5879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의료관광 유치 사업을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 대비 151.5% 증가한 기록적인 성장세다. 특히 주목할 점은 부산이 전통적인 강자인 경기도와 인천을 제치고 서울에 이어 처음으로 전국 유치 2위에 올라섰다는 사실이다. 이는 그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의료관광 생태계가 남부권 거점인 부산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로 풀이된다.피부과 67% 압도적 점유, ‘가벼운 시술’ 선호 관광 트렌드이번 실적의 핵심 동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