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전재수 의원-유영진 前 식약처장 ‘검증 통과’
與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발표, 이달 18일 2차 공모 시작 2019-12-19 06:1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가 18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310명에 대한 검증을 진행해 총 282명 적격 판정을 내리고, 12명에 대해서는 계속 심사하며, 16명에 대해서는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 등 지침으로 정하고 있는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거나 부정부패·혐오발언·젠더폭력·입시부정 등과 관련된 인사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단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공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적격 판정을 받은 282명의 인사 중 보건의료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을 맺고 있는 예비후보자로는 현역의원 중 기동민·전재수 의원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