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58명·간호사 257명 '대구 코로나19 진료 지원'
중대본부, 의료진 보호장비·시설 확보···청도대남병원 환자 이송 만전 2020-02-28 12:0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현재까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파견을 지원한 의사는 58명, 간호사는 2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부)는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현지 의료인력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중대본부는 지난 24일부터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 중이다. 우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을 선발하고 있다.
28일 9시 현재 지원한 인력은 의사 58명, 간호사 257명, 간호조무사 201명, 임상병리사 110명, 행정직 227명 등 총 853명이다.
인력과 함께 중대본부는 경북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