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실무자가 펴낸 '의료법 해설서'
오성일 서기관, 판례·사례중심 서적 출간···'세부 기준·고시 해석 개론책자' 2019-11-07 05:5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에서 보건의료정책 기획을 총괄해온 오성일 서기관이 의료법을 종합적으로 해석한 책을 발간했다.
제목은 ‘보건복지부 공무원의 시각으로 본 한국 의료법의 해설’이다. 의료법 담당자가 집필한 첫 서적으로 최근 논란이 된 직역 간 업무범위 등이 쉬우면서도 자세히 담겼다.
6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오성일 서기관은 “개인 저서로 복지부의 공식 견해로 받아들일 것은 아니지만 실무자는 이런 마인드로 일했다는 수준으로 이해줬으면 좋겠다”고 책을 소개했다.
현재 복지부 인구정책실 보육기반과에서 일하고 있는 오 서기관은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보건의료정책과에서 보건의료정책 기획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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