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 “방문진료 활성화, 노인의료비 급증 예방”
“원격의료 대신 왕진·재택진료 늘면 '커뮤니티케어' 효율성도 제고' 2018-11-19 05:46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의료기관 입원중심’ 의료의 한계를 인정하고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진료비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변화로 방문진료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의료및의학정책분과 장현재 위원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노인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방문진료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64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