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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덕환 고문(서강대 명예교수)은 최근 열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의대 증원은 지역·필수·공공의료(지필공) 해법이 아니다"라며 "교육 인프라 한계와 향후 발생할 수련체계 붕괴로 의료 낭인이 속출할 것"이라고 경고. 그러면서 이 고문은 사회적으로 의대 교수들을 향한 ‘기득권 지키기’ 비판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 그는&n..
    의대생 늘면 교수들 '기득권 커지는데' 왜 반대할까
    e-談
    • "지방 환자들은 아플 때마다 서울 생각, 정상인가"
      [특별기고] 새벽 첫 SRT 안은 오늘도 조용하다. 지방에서 암(癌) 진단을 받은 70대 어르신이 보호자와 함께 서울 대형병원으로 향한다. “자식들이 서울에 가서 치료를 ..
    • 'You First, Balm Always' 지향 박성문 대표원장
      "외과 의사는 환자 몸에 칼을 대는 사람이지만 그 행위 본질은 결국 '치유'입니다. 예리한 메스 느낌보다는 상처와 환자 불안한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밤(Balm, 향유..
    • 政, 특수의료장비 질(質)관리…'수가 차등화'
    • 한미 2577억·대웅 1967억·유한양행 1043억
    • 빅4 로펌 변호사보다 많은 빅5 병원 전문의 '매출'
    • 에이유랩스 "나이아신골드, 켈로이드 발현 억제"
    • LG화학, 두경부암 신약 아베오 임상 3상 속도
      중간결과 기반 최종 투여 용량 20mg/kg 선정…IDMC "지속 진행 권고" 2026-02-20 14:07
      LG화학은 미국 항암사업을 담당하는 아베오(AVEO)가 임상 3상 진행 중인 파이클라투주맙의 적절 투여 용량으로 최대 함량인 20mg/kg을 최종 선정하고 임상을 지속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임상 진행 단계에서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가 파이클라투주맙 3상 시험(FIERCE-HN)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2개 시험 용량 중 최대 함량인 20mg/kg을 선정하고 임상시험 진행을 지속 이어갈 것을 권고하면서 이뤄졌다.FIERCE-HN 스터디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단일 요법으로 순차적 투약했거나 병용 투약했던 HPV(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음성인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파이클라투주맙 및 세툭시맙 병용요법과 위약 및 세툭시맙 병용요법을 ..
    • 세브란스병원, 뇌로봇수술 500례 달성
      장원석 교수, 2020년 시행 후 5년 성과 2026-02-20 12:45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로봇을 이용한 정밀 뇌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첫 시행 후 5년 3개월 만이다.병원은 지금까지 뇌조직 검사 327례 및 입체뇌파전극삽입술 107례, 심부뇌자극술 57례, 도관 삽입술 등 9례를 시행해 총 500례를 기록했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원석 교수는 “뇌로봇수술은 정밀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술로 난치성 뇌질환 치료 정확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로봇수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뇌로봇수술은 뇌 특정 위치에 전극을 삽입하거나 조직을 채취하고, 도관을 삽입할 때 활용되는 정밀 수술 기법이다. 수술 전(前) 영상에서 ..
    • 서울대병원 박창민 교수, 의료AI 예지엑스 합류
      흉부 영상의학·의료 인공지능 전문가로 과학자문위원 활동 2026-02-20 12:28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예지엑스가 흉부 영상의학 및 의료AI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지엑스는 이번 합류로 전자건강기록(EHR)과 의료영상 분석을 결합한 멀티모달 AI 기술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박 교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대회 AI 프로그램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KOSAIM)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의료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의 공동 개발과 임상 검증 연구를 주도한 이력으로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2021년 의료기기 산업대상,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4년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 등을 수상했다.예지엑스는 앞서 합류한 한국과학기..
    • "의료기사법 개정, 단독 개원 의미 아니다"
      권덕철 前 장관 "통합돌봄은 의사 한 명의 힘 아닌 '다학제 협업' 중요" 2026-02-20 12:19
      오는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의사 한 명의 힘이 아니라 한 팀으로 움직이는 다학제 협업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료기사법)' 개정안이 결코 의료기사 단독 개원이나 무분별한 업무 확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해석도 나온다.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 성공적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해 10월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공동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사회복지협의회, 노인회, 사회복지사협회, 장애인단..
    • 政, 약가인하 속도 조절…건정심 심의 '제외'
      제약업계 의견 수렴 등 추가 절차 진행 전망…노동계 가세 등 부담 작용 2026-02-20 11:56
      정부가 제네릭 약가 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제도 개편안’을 당초 계획과 달리 심의하지 않기로 하면서, 7월 시행 계획에도 일정 부분 변화 가능성이 전망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예정됐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기등재 제네릭 약가 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제도 개편안’을 심의 안건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업계 의견 수렴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정부 약가 인하 개편안 핵심은 ‘계단식 약가제도’ 도입 이전에 등재된 제네릭을 포함해 제네릭·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현행 오리지널 대비 53.55%에서 40%까지 낮추는 것이다.하지만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반발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제약 업계에서는 제약사들의 반대가 이어지면서 정부 내부에서도 약..
    • 이권일 교수 "지역의사제 10년 복무 합헌"
      "의사면허 취소 외 이탈 방지 차원 강력한 징벌적 위약금 도입" 제안 2026-02-20 11:43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법률'을 두고 의료계에서 위헌을 제기하는 가운데, 지역의사제 10년 의무복무 강제가 헌법상 정당하다는 법학계 분석이 나왔다.다만 제도 실효성 확보 차원서 의사면허 취소 외에도 독일 사례와 같은 강력한 '징벌적 위약금' 규정을 도입, 입시 형평성 논란을 줄이기 위해 '정원 외 선발' 방식을 택해야 한다는 제언이다.이권일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최근 발간된 경북대 법학연구원 '법학논고' 제92집에 게재한 '지역의사제를 통한 필수의료인력 수급에 대한 헌법적 문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지방의료 붕괴 막을 공익, 기본권 제한보다 선(先)"이 교수는 우선 지역의사제가 헌법상 직업수행 자유와 거주 이전 자유를 제한하는 측면이 있음을 인정했..
    • 한국팜비오, '살로팔크' 론칭 기념 심포지엄 성료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1500mg 과립' 출시 2026-02-20 11:05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제주 WE호텔에서 ‘2026 팡팡팡 심포지엄(살로팔크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살로팔크 1500mg 과립’의 국내 출시를 선언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궤양성 대장염(UC) 치료에서 널리 사용되는 메살라진제제의 임상적 근거를 공유하고, 국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환경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살로팔크 주성분인 메살라진은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 기본 약제로 활용되고 있다.런칭 세션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정성애 교수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이종훈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연자로 나선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는 ‘살로팔크 1500mg 과립 특성과 임상적 유효성(Characteristics..
    • 길병원, 첨단 MRI장비 '마그네톰 비다' 도입
      환자 생리학 정보 반영해 검사…상반기 중 CT·PET-CT 등 추가 도입 2026-02-20 10:51
      가천대학교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첨단 3.0T MRI(자기공명영상)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 병원은 암센터에서 운영중인 기존 MRI를 지멘스 헬시니어사의 최첨단 3.0T 마그네톰 비다로 교체,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을 토대로, 환자의 생리학적 정보를 반영해 검사하는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검사 장치다. 의학적 상태나 검사의 복잡성으로 MRI 촬영이 어려웠던 환자들의 검사도 용이하다. 호흡 곤란 환자의 경우에도 압축된 센싱 알고리즘(Compressed Sensing Cardiac Cine)을 통해 소수의 영상 데이터 수집으로 반복된 재구성을 통해 고해상도 심장 영상을 얻을 수 있다.&..
    • 유원상 대표 "약가 인하, 필수의약품 공급 위협"
    • 이승주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로봇갑상선 절제술 200례
      다빈치 dV5·SP·Xi 최신 로봇시스템 기반 환자 맞춤형수술 시행 2026-02-20 08:49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이승주 교수가 로봇 갑상선 절제술 200례를 달성했다.이승주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로봇 갑상선 절제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꾸준히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다양한 접근법과 최신 로봇시스템을 활용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200례 달성을 통해 로봇 갑상선 절제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확인했으며 합병증 발생과 회복 속도, 환자 삶의 질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로봇 갑상선 절제술은 고해상도 3D 시야와 다관절 로봇 기구를 활용해 미세구조물 식별과 보존이 용이하며, 성대 신경과 부갑상선 손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은 현재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신형 다빈치 5(dV5) 1대, 다빈치 Xi 2대, SP 1대..
    • 일당 100만원 합천군보건소, 의사 채용 '난망'
    • 에이비엘바이오, 전이성위암 임상 2상 환자 '첫 투여'
      이중항체 ABL111 병용요법 평가 시작…"계열 베스트 인 클래스 입증" 2026-02-20 06:19
      에이비엘바이오는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중인 이중항체 ‘ABL111’의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ABL111과 PD-1 억제제 니볼루맙, 화학치료제(mFOLFOX6) 병용요법의 전이성 위암 환자 대상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절차다. 양사는 클라우딘18.2와 PD-L1 양성 환자 약 180명을 평가할 예정이다. 신약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차평가지표는 무진행 생존기간(PFS)이다. 2차 평가지표는 객관적 반응률(ORR), 전체 생존율(OS), 반응 지속기간(DoR), 질병 통제율(DCR) 등이다.ABL111은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
    • "지금 떠나는 전공의만 막아도 지역·필수의료 회생"
      "사법 리스크 걱정·부담, 미래 시야 차단"…"전공의 노조활동은 정당한 권리" 2026-02-20 06:08
      [기획 下] “선배 의사들이 보여주는 비전 어두우면, 젊은 의사들 선택 안해”Q 박중신 좌장 : 젊은의사들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 지원율이 낮은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와 해결책은 무엇인가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 우리는 성장하면서 선배들이 말하는 비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일례로 교수님들이 먼저 외과 선택을 말리는 상황인데 우리가 어떻게 가겠나. “외과에 지원해라”, “소아청소년과 해도 충분히 잘 살 수 있어”라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내부 노력도 필요하다. 수련협의체 회의에서도 미복귀 전공의들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말한 바 있다. 이 순간에도 젊은의사들이 기피 분야를 벗어나고 있다. 지역의사제, 의대 증원 등으로 인..
    • 政, 전공의 수련·평가관리 전담기구 신설
      지·필·공 의료 의사인력 양성 포함…'운영 독립·기능 일원화' 추진 2026-02-20 06:01
      전공의 교육과정 개선에 돌입한 정부가 수련 평가·관리에 독립성을 확보한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한다.정부는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수련환경 평가를, 대한의학회와 각 전문학회가 수련 실태를 조사하는 현재 구조를 전담기구로 일원화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양성 및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전공의 수련혁신을 공식화했다.해당 방안에선 ▲수련프로그램 등 수련 내실화 ▲수련 여건 개선과 함께 ▲수련 혁신 기반을 강화한다. 복지부는 교육과정 개선·평가 강화 등 신규 지원 예산 72억원을 마련했다.▲전공의 수련교과과정 개선 ▲전공의별 역량평가(수련중 평가) 체계 구축 ▲지도전문의 역량개발 및 교육 ▲수련병원 교육·컨설팅 지원 ▲수련프로그램 질 평가 등이 주요..
    • 신약·복합제·수출 성과…10대 제약사 실적 경신
      유한·녹십자·대웅·한미·HK이노엔…렉라자·알리글로·나보타·로수젯·케이캡 견인 2026-02-20 05:42
      국내 대형 제약사들이 'R&D 성과'와 고마진 품목을 앞세워 체질을 한층 강화했다. 신약과 복합제, 해외사업 확대, 직접 생산 전환 등이 맞물리면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일부 기업은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영업이익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약가인하 정책으로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신약 중심, R&D 중심 전통 제약사의 실적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10대 주요 제약사 대부분이 실적 경신을 이어갔다. 자체 개발 신약 로열티, 복합제 처방 확대, 해외 매출 등에 실적 개선폭이 컸다.자체 신약이 실적 주효…유한양행·녹십자·대웅·HK이노엔 外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2조1866억원, 영업이익 1044억원을..
    • "대한민국 의료 매우 성급해 미래 재앙 초래할수도"
      박정율 세계의사회 차기회장, 국제사회 '시각·우려감' 전달 2026-02-20 05:29
      극으로 치닫던 의정사태가 천신만고 끝에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던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의료계에 낭보가 전해졌다. 세계의사회(WMA, World Medical Association) 차기 회장에 대한의사협회 박정율 국제협력위원장이 이사회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술기는 물론 위상에서도 전세계 의료인들 추앙을 받았다는 점에서 한국의료의 새로운 역사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하지만 그는 마냥 기쁨을 표출할 수 없었다. 한국의료가 처한 상황이 너무나 엄중했기에 마음이 매우 무거웠다. 당선 직후 쇄도하는 언론 인터뷰를 모두 고사한 이유이기도 했다. 신중한 행보를 이어오던 그가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조심스레 작금의 한국의료 상황을 진단하고 오는 10월 세계의사회장 취임 이후 구상 중인 로드맵을 공..
    • 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글로벌 임상 2상' 개시
      후보물질 레시게르셉트, 환자 150명 투여…내년 7월 종료·4분기 결과 공개 2026-02-20 05:14
      유한양행이 렉라자 뒤를 이어 개발하는 신약 후보 물질인 ‘레시게르셉트’ 임상 2상이 개시됐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 150명이 대상이다.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치료제 후보물질 레시게르셉트가 글로벌 임상 2상에 본격 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임상 2상 계획은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시험 정보 공개 사이트에 등재됐다.이번 임상에선레시게르셉트와 위약(가짜 약)을 12주 동안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폴란드 등 아시아와 유럽에서 진행된다.회사는 이달 임상 2상 연구를 개시해 내년 7월 마지막 시험을 종료할 예정이다. 주요 결과는 내년 4분기 도출된다.레시게르셉트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2상 시험 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
    • 올 의대 정시 미충원 '급감'…전국적으로 '4명' 불과
      종록학원 "경북대·경상국립대·계명대학교 3곳만 추가 선발" 2026-02-20 05:08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의과대학 미충원 인원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축소와 상위권 수험생 선택 흐름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1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에서 의대는 3개 대학 4명을 선발하지 못해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8개 대학 9명보다 절반가량 감소한 수치다. 의대 모집 확대 이전인 2024학년도에는 5개 대학에서 5명이 발생했다.올해 의대 추가모집 대학은 경북대 2명, 경상국립대 1명, 계명대 1명이다. 지난해에는 가톨릭관동대·경북대·단국대(천안)·대구가톨릭대·동국대(WISE)·제주대·조선대·충북대에서 총 9명을 추가 모집했다.의대 미선발 인원이 줄어든 일차적 이유로는 정원 축소가 지목된다. ..
    • 인하대병원, 2019년 시작…6차 의료질지표 공개
      총 46개 영역·232개 지표 제공…"환자안전·의료 질(質) 제고 최선" 2026-02-20 05:03
      인하대병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기록한 ‘2025년 제6차 의료질지표(Outcomes Book)’를 공개했다.인하대병원은 2019년 의료질지표를 처음 공개했으며, 이는 사립대병원 및 인천지역 최초 시도였다. 이번 6차 공개까지 이어진 투명한 데이터 제공은 병원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6차 공개에서는 총 46개 영역에 걸쳐 232개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이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분야 의료 서비스 질을 보여준다.인하대병원은 외부 평가 지표와 자체 산출 지표를 동시에 공개하며, 의료 질(質) 신뢰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 암 질환과 심뇌 질환에 대한 진료 결과 지표, 그리고 고압산소치료 체계나 ECMO 관리와 같은 ..
    • 아이엠재활병원, 우크라이나 의료진 초청연수
      의사 2명·치료사 3명 '재활의학 연수프로그램' 이수 2026-02-19 18:39
      아이엠재활병원(병원장 우봉식)은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 의료진 5명(의사 2명, 치료사 3명)을 초청해 재활의학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우봉식 병원장은 “재활의학 역사는 전쟁의 고통 속에서 인류에게 희망의 싹을 틔워왔다”며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한국의료가 받은 도움을 되갚는 역사적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제중원’을 세워 척박한 조선 땅에 의술의 씨앗을 뿌린 알렌 선교사 개척 정신과 한국전쟁 직후 한국 의사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재활의료 기틀을 닦아준 러스크 박사의 숭고한 인류애를 재조명했다.우 병원장은 “과거 우리가 받았던 그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는 우크라이나 ‘알렌’과 ‘러스크’가 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 땅에 재활의 희망을 심는 일에 앞장..
    • 의대 위탁교육 군의관 '조기전역 먹튀' 논란
      10년간 수천만원 혈세 투입했지만 18%, 의무복무 미달…대부분 '심신장애' 판정 2026-02-19 18:11
      군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도입된 ‘군(軍) 의과대학 위탁 교육’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또 다른 의사면허 취득 통로로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혈세로 양성된 군의관이 의무복무기간을 채우지 않고 이탈하는 사례가 상당한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의원(국민의힘)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 위탁교육 제도로 양성된 군의관 전역 현황’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역 인원(43명) 중 8명이 조기 전역했다.의대 위탁교육으로 양성된 군의관은 10년 간 의무복무해야 하지만 이를 채우지 못하고 전역한 이들이 18%에 이르는 것이다. 조기전역 사유는 대부분 ‘심신장애’였다.해당 제도는 초급 장교 중 일부를 민간 의과대학에 위탁해 본과 4년을 교육받게 하고, 의사면허 취득 후 군에 필..
    • 李대통령 언급 '설탕부담금'…사용처·범위 등 과제
      국민건강증진법 발의 김선민 의원 토론회…"부과 성분·식품군 의학적 검토 필요" 2026-02-19 17:55
      이재명 대통령이 연초 지역·공공의료 재원으로 ‘설탕부담금’ 신설을 언급, 향후 추이가 주목되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사용처·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부담금을 부과할 성분과 식품군에 대한 의학적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설탕부담금 도입 필요성과 쟁점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선민 의원은 “당류 과다 섭취 문제는 보건정책에 관심 있는 의사들 사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문제”라며 “더 이상 개인 선택 문제로 둘 수 없다는 데 선진국 및 국제기구도 견해를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비만 유병률과 20대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캠페인과 가정교육으로만 해결했..
    • 유투바이오, 물적 분할…지구홀딩스 출범
      지주체제 전환, 진단·의료IT는 유투바이오 분리…이재웅 체제 후 첫 개편 2026-02-19 16:58
      유투바이오가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투바이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회사분할안을 결의했다.분할은 상법에 따른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할기일은 금년 5월 1일로 예정됐다.분할 이후 ‘지구홀딩스’는 CRO(임상시험수탁) 및 BT(바이오기술) 사업과 투자·지주 기능을 담당하고 코스닥 상장을 유지한다. ‘주식회사 유투바이오’는 진단 및 의료 IT 사업을 전담한다.이번 분할은 지난해 말 최대주주 변경 이후 추진되는 첫 대규모 구조개편이다.지난해 12월 유투바이오는 최대주주가 기존 NDS(농심데이터시스템)에서 이재웅 전 쏘카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 전 대표는 NDS가 보유하던 주식 170만548주를 양수해 총 427만3930주..
    • "진단검사 수가인하, 검사량 풍선효과 초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편향된 표본 바탕 상시 수가 조정체계 추진 우려" 2026-02-19 16:29
      최근 정부가 검체검사 및 영상검사 등 ‘과보상 영역’ 수가 인하로 확보된 재원을 진찰료 보상 강화에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관련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그동안 상대적으로 필수의료 분야 등에 비해 많은 보상이 이뤄진 만큼 상시 수가 조정체계를 통해 균형점을 맞추고 남은 재원을 낮은 보상기전 분야에 분배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이에 대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일 “일방적이고 급진적인 수가 인하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리한 수가 조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진단검사는 필수의료 근간이자 모든 임상 의사결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재원 확보 수단으로 간주하는 접근은 의료체계의 구조적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무엇보다 학회는 정부가 검체검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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