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위시장 프랑스에서 ‘허쥬마’ 입찰 수주
셀트리온헬스케어 2018-11-02 16:48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프랑스 주요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프랑스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연간 약 3500억원으로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주요 시장이다.
또한 프랑스는 과거 주변 유럽 국가들에 비해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보수적이었으나 최근 들어 정부 주도의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이 확대되면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시장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8월, 프랑스에 런칭된 ‘허쥬마’는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