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한 구급의학 최전선에서 헌신 응급의료지도의사들'
이경원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회 이사장 2020-01-04 07:06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 마산소방서는 최근 마산역 광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당시 마산 소방서 119구급대는 마산역 광장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급대원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심장 충격 등 응급처치를 진행해 자발 호흡이 돌아와 소생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마산소방서는 이번 사례에서 의사에 의한 정맥로 확보 등 직접의료지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봤다. 이처럼 의사 직접의료지도에 의한 응급환자 초기처치 사례가 많아지면서 소방청은 작년 12월부터 전국적으로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힘든 여건 불구 환자 생명 사수 위해 400여 전문의 분투"
이경원 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