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사망원인 1위 '심혈관질환', 예방이 최선'
박창범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2021-09-27 05:25
매년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의 시간과 비용을 잡아먹으며 행복한 삶을 제한하고 있다.
이미 생긴 동맥경화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이 없어 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까지는 동맥경화 줄이거나 없애는 확실한 방법 없어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2019년 약 890만 명이 사망한 사망원인 1위 질환이다. 우리나라도 심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이다.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여 혈관이 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