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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조정기 교수(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2022-05-23 05:00
      '의료기기의 날'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전하는 다양한 기술들의 의료 접목에 대한 제언과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이미 우리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들을 겪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은 자동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혁신적이며 혁명적인 기술 발전을 총칭하는 것이며 그것들은 IT발전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우리나라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이전과는 다른 web3.0 시대인 메타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영세하고 작은 기업들이 대다수이며 아직은 중견 기업까지..
    • “임상시험 참여, ‘마루타’ 오해 불식 필요”
      김슬기 교수(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2022-05-19 19:30
      혈액종양내과 의사로서 진료실에서 임상시험(clinical trial) 참여를 설명할 때면 간혹 곤욕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곤 한다.임상시험에 대해 흔히 ‘마루타’라는 용어를 떠올리며 인체 실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있다. 최근에는 인식이 많이 개선됐으나 여전히 임상시험을 보는 시선은 어딘가 불편한 것 같다.암 분야에서 임상시험은 어떤 약물이 사람에게 효과적인지 혹은 안전한지를 입증하는 과정이다. 경우에 따라 약물뿐만 아니라 수술 방법, 보조적인 치료법, 진단 및 예방법이 포함된다. 신약을 개발하고 첫 단계로 실험실에서 전임상실험(세포 실험 및 동물 실험)을 시행한 이후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단계를 1상 임상시험이라고..
    • “정액수가 개선, 개별보상·모니터링 가능 목록화 시스템 구축 필요”
      지정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수가개선분과장 2022-05-15 09:43
      중학교 국어 시간에 허균의 홍길동전을 배운 적이 있다. 교과서에 나온 소설치고는 제법 재미난 이야기였기 때문에 소설을 술술 읽으며 흥미롭게 배웠던 기억이 있다.벌써 한참이 지난 소설인지라 홍길동이 추구하던 이상국 이름이나 등장 인물들 이름, 그리고 결말이 가물가물한 지금이지만 아직까지도 소설에서 기억나는 부분은 길동이 한탄을 하며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란 대목이다.홍길동이 서자로 태어났기에 본인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부분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그런데 이토록 안타까운 상황이 우리 치료재료에도 있다.정액수가는 치료재료 상한금액 목록표에 포함돼 있으나 성격과 특징이 여느 별도 보상되는 치료재료와는 다르다. 치료재료인 양 ..
    • “의료계 직역 대립, 차분·냉철·신속한 조율 중요”
      백성주 데일리메디 취재팀장 2022-05-11 11:00
       뜨거운 감자였던 PA(Physician Assistant), 진료보조(Unlicensed Assistant) 등의 명칭이 ‘진료지원인력’으로 명명됐다. 외국과 달리 별도 직역 신설이나, 제도화·양성화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이제 그에 맞는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 관리·운영체계를 만들고 현장 혼란과 법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일이 남았다. 고질적 난제 해결의 기미가 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도 크다.정부가 직접 나선 점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일의 순서가 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 시점에서 진료지원인력의 의료행위는 분명 불법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를 국민들에 알리고 해당 업무에서 배제시키는 것이다.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진료지원인력에 맞는 의료기관별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는 관리·운영체계(안) ..
    • 간호법 저지 의협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책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간호단독법저지비대위 공동위원장 2022-05-08 21:23
      간호법 발의가 불러온 비상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협회는 비상대책특별위원회(비대위)를 구성키로 했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동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주어진 임무는 단순하고 명확했다. 간호법이 품고 있는 독선과 국민 건강 위협에 맞서 반드시 법 제정을 막으라는 협회와 회원의 뜻을 받드는 일이다.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 22명 모두는 협회와 회원이 내린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장기간 이어진 국회 1인 시위는 국회와 법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동영상 제작 및 배포, KTX 열차광고, 서울 광주 대형 옥외광고, 라디오 방송광고와 홍보 등을 병행하면서 간호법이 가진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 충분한 효과를..
    • 새 정부 향한 의료계 '간절한 읍소'
      박대진 데일리메디 부장 2022-04-30 06:38
      국민의 선택은 ‘정권교체’였다. 초미의 관심 속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당선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여느 선거판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 역시 선심성 공약이 난무했다. 각 분야의 백년대계(百年大計) 보다는 당장의 표심을 자극하는 포퓰리즘 공약이 즐비했다.   보건의료 분야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다. 거대 양당의 대통령 후보들은 앞다퉈 보장성 강화를 기치로 한 의료공약들을 쏟아냈다.   전례 없던 신종 감염병 사태 속에 치러진 ‘코로나19 대선’인 만큼 선 굵은 의료공약과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표심공략용 공약 일색이었다.   여느 분야와 마찬가지로 의료계 역시 매번 ..
    • K팝·K드라마 그리고 'K닥터스'
      조재형 교수(미국 시다사이나이 메디컬센터 심장내과) 2022-04-24 18:17
      [특별기고] 한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10년 넘게 미국에서 의사생활을 하고있는 필자는 환자를 보거나 미국 사람을 만나 이야기 할 때, 종종 K팝이나 K드라마에 대한 칭찬을 듣는다. 미국에서 ‘BTS’나 ‘블랙핑크’ 팬이라고 이야기하는 환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 팬이라고 하는 사람, ‘오징어 게임’ 에서 나온 깐부를 어설픈 영어로 발음하는 친구를 만나면 K팝과 K 드라마 달라진 위상을 느끼며 한국인로서 우쭐하기도 한다.K팝과 K드라마는 지난 10여 년간 눈부신 성장을 했다. 미국에서 넷플릭스로 K드리마를 즐기는 나에겐 정말 반갑고 또 자랑스런 일이다.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한 BTS가 한국어 앨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영어 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미국 시상식에서 상을 탄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BTS ..
    • '헵세라 철수, 제약사는 약(藥) 바꾼 환자들 고려 필요'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22-04-18 05:57
      최근 B형간염 치료제 ‘헵세라’가 단종 수순에 들어설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소식을 듣자마자 걱정을 감출 수 없었다. 현재도 약을 복용 중인 수많은 환자들은 어쩌란 말인가.   오리지널은 아니더라도 제네릭(복제약)이라도 복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네릭마저도 이번 달 대거 허가가 만료되면서 시장에서 물러나는 모양새다.    아직 10여개 회사가 헵세라 제네릭을 생산하고 있지만, 이들도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 철수를 결정할지는 미지수다.   헵세라는 아데포비어 성분의 B형간염 치료제로, 이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약이다. 헵세라 출시 이전에는 ‘제픽스’로 알려진 라미부딘 성분 제제가 치료의 핵심..
    • '삶의 위대함은 존엄한 죽음으로 완성된다'
      박중철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2022-04-09 06:55
      [특별기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부속병원 이식전문 외과의사인 폴린 첸은 어느 날 의과대학 동기인 에리카의 전화를 받는다. 에리카는 폴린에게 하소연했다. “그 의사는 딱 한 번 죽음에 대해 우리와 의논했어. 그 다음에는 아빠에게 어떤 처치를 할지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지. 우리는 죽어가는 환자를 돌보는 데 왜 이렇게 서툴까?” 그의 아버지는 간암 말기환자였는데 죽음에 임박해서야 담당의사는 그를 불러 그 사실을 전했다고 했다.   폴린 첸의 ‘나도 이별이 서툴다’라는 책에 있는 내용의 일부다. 에리카도, 그의 아버지를 돌보는 담당의사도, 폴린도 모두 의사다. 의사의 사명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불행히도 영원히 살..
    • 환자의 마지막 뒷모습
      공문규 교수(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2022-04-04 07:30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고개를 든다. 연구실 창밖으로 지난 여름 뜨거웠던 더위의 흔적을 지우려는 듯 가을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다.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가 좋아 한동안 귀기울여 듣는다. 10월 초.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쌀쌀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 찬란하고 뜨거웠던 봄과 여름의 열정을 뒤로 하고 차가운 침묵의 계절을 향해 한걸음씩 짙어져가는 가을. 빗소리를 한동안 듣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한편으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서글픔 같은 것이 조용히 가슴 속으로 스며든다. 여름이 떠나가는게 아쉬워서일까? 문득 머리 속에 나를 떠나가는 한 사람의 뒷모습이 떠오른다. 돌아서서 진료실 문을 나가던 그 사람의 등과 어깨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그려진다. 그 환자를 만났던 때도 이맘때..
    • '새 정부 출범, 미래 세대에게 희망 주는 결실을'
      강청희 한국보건의료포럼 대표 2022-03-28 04:55
      지난 3월 9일 시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국민의 선택은 정권 교체였다. 새로운 정부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게 됐고, 지금은 인수위원회가 그 준비를 위한 활동 중이다. 보건의료계에 몸담고 활동하면서 정권 교체 시기마다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 해 달라고 하면, 사실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이미 정치 철학을 같이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을 만들고 설계를 마친 공약을 내놓고 선거 승리를 맛본 정권에 대해 시행도 않은 정책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도 맞지 않고, 새로운 의견을 받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기간 보건의료 공약을 되돌아보면, 크게 달라지는 특별한 정책은 보이지 않고 이미 보건복지부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행하거나 밑그림을 ..
    • '실손보험의 공보험화 논의 시점 도래'
      김성주 회장(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2022-03-20 16:36
      [기고] 보험업계는 실손보험 적자 원인으로 늘상 소비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문제 삼는다. 자부담을 느끼지 않는 가입자들이 무분별하게 의료쇼핑을 하는 탓에 손해율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보험상품 개발 당시 예견하지 못한 책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는 비겁한 행태다.   보험사들은 자구책을 마련하기 보다 ‘보험료 인상’이라는 손쉬운 카드를 꺼내거나 새로운 상품으로 갈아 타도록 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실손보험 시장은 왜곡된 상태로 성장하며 보험회사와 가입자 모두 각각의 피해로 고통 받는 ‘계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도 실손보험 누수를 가입자의 의료쇼핑과 병원들의 과잉진료에 ..
    • '시름 깊은 병원들 보듬는 의료정책 필요'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2022-03-10 13:02
      [특별기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결정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됐다. 코로나19 장기화, 의료전달체계 왜곡, 필수의료체계 위기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선에서 의료계는 여느 때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고, 또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특별기고를 통해 의료계 양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수장들의 목소리를 '새 대통령에 바란다'는 형식으로 게재한다. 코로나19 사태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방역은 일상이 됐다. 백신이 개발되고 3차, 4차 접종까지 이뤄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코로나19와의 사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비중은 ..
    • '전문가 의견 반영 의료정책과 소신껏 의술 펼치는 진료환경'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2022-03-10 06:29
      [특별기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결정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됐다. 코로나19 장기화, 의료전달체계 왜곡, 필수의료체계 위기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선에서 의료계는 여느 때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고, 또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특별기고를 통해 의료계 양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수장들의 목소리를 '새 대통령에 바란다'는 형식으로 게재한다.   혼란과 격변의 시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선택으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 의료계를 대표해 축하드린다. 국정 전반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하지 않은 게 없겠으나, 보건의료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
    • '디지털 병리 등 병리과 역할 확대되고 중요해져'
      전선영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병리과' 2022-03-07 05:18
      [특별기고] 내과를 비롯해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피부과, 신경과 등은 병원을 가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임상과들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진료 현장에서 병리과 의사를 만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직접 진료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어떤 범죄가 발생했을 때 범죄 현장 증거를 통해 용의자를 찾는 일을 임상에서 한다면, 수집된 증거를 분석하고 판독해 진범이 누구인지 밝히는 일은 병리과 역할이다.   또 검사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여러 임상과 의사들과 환자가 함께 상의하는 다학제 진료에 있어 병리과 의사도 참여해 환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병리학(病理學)을 뜻하는 &..
    • '디지털 치료제, 의료기관 공급 전(前) 적정수가 책정'
      권희 라이프시맨틱스 DTx실 이사 2022-03-02 11:08
      디지털 헬스케어 세계 시장은 지난해 2680억 달러(약 319조원) 규모에서 오는 2025년 6570억 달러(약 783조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만큼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심축 중 하나인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가 국내 의료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디지털 치료제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고품질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고 치료 시설 또한 축소되면서 디지털 치료제 필요성과 활용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nbs..
    • 코로나 팬데믹 시대 병원 공간 '뉴노멀'
      이태상 간삼건축 병원설계팀 PM/상무 2022-02-24 12:00
      [기고]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작년에 다시 읽게 된 시대의 기록 같은 이 소설은 지금과 많이 닮아있다.    이야기는 발병-확산-봉쇄-대항-극복 순서로 담담히 전개된다. 위와 같이 인류 역사는 전염병뿐 아니라 전쟁, 기아, 경제적 위기 등의 커다란 사건들을 극복하면서 생존했고, 발전해왔다.    그 때마다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반성과 예방에 대한 방법을 강구하곤 했다. 지금의 팬데믹이 현재진행형이어서 새로운 기준을 논의한다는 게 적절치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에겐 사스나 메르스를 겪으면서 축적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쯤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해볼 수 있을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축가 입장에서..
    • '임상시험, 결과 뿐 아니라 절차도 중요'
      배준익 변호사(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2022-02-22 17:36
      파미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조건부 허가 반려처분 취소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조건부 허가 반려가 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원심 판결 이후 식약처 행정이 부실했다는 등의 불리한 여론에도 불구하고 조건부 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이 뒤늦게 인정된 것이다.   해당 사건의 항소심 판결 이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최초 승인 받은 임상시험계획의 1차 평가변수를 평가 이후 변경한게 적절치 않다는 점이다.    이 판결은 임상시험은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관한 신뢰성 있는 통계적 결과 취득을 목적으로 하므로, 신뢰성 확보의 핵심 요소인 평가결과 영향을 미치는 평가변수 또는 평가방법 등에 관한 사항이 사후..
    • 병원도 예외 없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처 방법은
      조우선 변호사(법무법인 윈스) 2022-02-16 12:40
      2022년 1월 28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병원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병원이 해당 법률에 적용되는지 확인 필요 먼저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병원을 운영하는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다만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포 후 3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므로 2024년 1월 28일부터 이 법이 적용된다.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인 경우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2. 병원 운영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중대재해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살펴보자. 급성으로 발생..
    •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쳤고 어떤 숙제를 줬나
      송관영 서울의료원장 2022-02-07 05:53
      [특별기고]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우리 사회는 지금도 여전히 불안하고 어둡다. 백신이 개발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가져왔던 기대처럼 희망의 빛이 암흑을 밝히는 듯한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 위협속에 사회 모든 곳이 고전하며 버텨내고 있다. 모든 분야가 고전하고 있지만 의료분야, 특히 코로나19를 맞닥뜨려 막아내고 있는 공공병원은 감염병 전쟁터의 최전선에서 모든 것을 걸고 전투를 치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를 치료해오고 있는 서울의료원은 지난 한해 5000여 명의 확진자를 치료했고 1일 확진환자가 가장 많이 입원해 있을 때는 본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하루에 최대 700여 명의 확진자들을 치료하기도..
    •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과 함께 가야 할 길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前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2022-01-31 07:51
      [특별기고]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한 2년은 고통스런 시간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원래 그 자리보다 더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확진자는 어느 때 보다도 높게 치솟았으며 의료현장 어려움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야만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초기 K-방역 성공이 불러온 '방심' 초기 대한민국의 대응은 전수 조사, 접촉자 추적, 조기발견, 전 환자의 격리 등 적절하게 이뤄졌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안정적인 상황이었다. 물론 중국사람들의 입국을 막지 못해 유행을 자초한 과오나 과도한 조사로 인한 예산낭비도 있었다. 하지만 정부를 믿고 잘 따라준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은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았다. ..
    •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성장, 과감한 조세지원이 근본 해법'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장 2022-01-24 05:50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백신주권 중요성이 부각되고 전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는 지난 한 해에만 4개 신약개발에 성공하고 31건의 해외기술 수출을 통해 약 13조원의 계약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더욱이 기획재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추가적 세제혜택을 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업계 전반에 걸쳐 훈풍이 불고 있는 듯 하다.   기획재정부는 2022년 1월 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하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건의사항이 반영된 2021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 내 신성장·원천기술 대상..
    • '20대 대선 계기로 무너지는 '필수의료' 회생 조치 절실'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2022-01-17 05:43
      2022년 3월 9일, 우리나라 국운을 결정짓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10여개 국가의 대선과 총선도 함께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정치적 변화가 세상을 요동치게 할 것이다.    격변의 시기에 지도자의 결정 하나가 국가 흥망성쇠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유사 이래 가장 부강한 대한민국이 흔들림없이 나갈 수 있도록 현명한 대통령이 선출되길 바란다. "잘못된 포퓰리즘 정책 폐해 많이 겪은 의료계"   대선이 2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은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그때마다 의료계는 탄식하며 걱정 및 기대를 한다. 의료계는 그동안 잘못된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폐해를 여러 차례 경험한 바 있다.&n..
    • 2022 임인년(壬寅年) 달라지는 병·의원 '노무' 사안
      안정은 조안 노무법인 대표 2022-01-14 05:29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밝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병원도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더 큰 도약까지 이룬 병원이 있다. 그들의 성공 비결을 무엇일까. 다름아닌 '팀워크'다. 조직 구성원이 합심해 위기 극복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한 병원은 위기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구성원 간 신뢰관계에 있다.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번째는 법과 제도를 준수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2022년 달라지는 노동법을 살펴 보려한다.   2022년 대선이 있어 향후 정부 정책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규 채용과 일가정양립제도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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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라미 김영수 학술상’
    • 수상  홍용희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 선출 이강현 제7대 대한재난의학회장
    • 선출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이정신 위원장(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 연임
    • 선출 한국역학회 회장 천병철(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 수상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정진우 전임의·김경태 교수·황종문 교수, 국제신경재생학회 ‘젊은과학자상’
    • 수상 이해우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국무총리 표창
    • 수상 경상북도의사회 등 보건의료 5단체, 캄보디아 사하메트레이 최고훈장
    • 선정 우리동네의원(광주광역시 광산구), 보건복지부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
    • 동정 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 노준래 원장(불광탑재활의학과의원)
    • 동정 이영구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 영등포구 명예구청장 위촉
    • 동정 현대병원, 전범석 서울대 의대 신경과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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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김혜진·보건의료정책실장 전병왕-건강보험정책국장 이중규外
    • 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장 김미영·의료방사선과장 방은옥外
    •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서명옥(前 강남구보건소장)
    • 보건복지부, 대통령비서실 파견 차전경·보건의료정책과장 김한숙·질병정책과장 유보영外
    • 경북대병원 진료부원장 전영훈·기획조정실장 유은상·대외협력실장 조대철 교수
    • 김연근 GC(녹십자홀딩스) 경영관리실장 부친상
    • 이종웅 휴온스메디텍 연구개발부 이사대우 모친상
    • 이일영 이일영비뇨기과 원장 별세-이헌경 이화의원 원장 부친상-이경환 닥터리치과교정과치과의원 원장 장인상
    • 양종철 전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부친상
    • 여봉구 여봉구정형외과 원장 모친상-이기한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외조모상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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