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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의료 해외진출과 ODA(공적개발원조)
      배좌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의료해외진출단장 2021-05-27 08:53
      최근 한국의 국력이 상승함과 동시에 한국이 부담하는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133개국 12억600만불의 규모로 제공되던 한국의 ODA는 2019년 132개국 24억6300만불로 9년 만에 2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러한 9년간 한국의 ODA 규모 연평균 증가율은 11.9%(DAC 회원국 연평균 증가율은 2.4%)로서 이는 DAC(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된다. 작년의 경우에는 COVID-19에 대응하는 한국 감염병 관리시스템에 대한 세계 각국의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 '진료예약권' 팔리는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임수민기자 2021-05-18 05:4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수첩] 당근마켓 등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인기가 심상찮다. 주목할 부분은 생활필수품이나 전자기기 뿐 아니라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이어 ‘진료권’까지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현행법 상 개인 판매가 불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온라인 직거래에서 ▲모유착유기 ▲콧물흡입기 ▲의약품 ▲심장사상충약 등은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한 국회의원이 본인이 직접 당근마켓을 통해 중고 의약품 식욕억제제 디에타민을 구입한 경험을 들며 중고거래 사이트의 의약품 판매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도 당근마켓에서는 의약품 뿐 아니라 개인 판매가 금지된..
    • '여성 괴롭히는 갑상선암, 장기간 추적 관찰 필요'
      최훈 교수(인천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2021-05-14 09:35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이 느리고 예후도 좋아 비교적 ‘착한 암’으로 불린다. 하지만 100% 완치율을 보장할 수 없고 다른 암과 달리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후 10년까지 지켜봐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암이다. 특히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평생에 걸쳐 호르몬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지만 반절제로 수술이 끝나는 경우 환자 모두가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약..
    • '파킨슨병, 단순 노화로 치부될 수 있어 주의 필요'
      성영희 교수(길병원 신경과) 2021-05-13 18:00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단순 노화로 오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파킨슨병 초기 증상이 단순히 나이가 듦에 따라 행동이 느려지고, 보행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착각해 병원 방문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노인에게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인들이 도와야 한다.    파킨슨병은 노인에게 두 번째로 흔한 만성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으로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 결핍으로 나타난다.    도파민은 우리 몸이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물질로 도파민이 부족해 몸 동작이 느려지거나, 편안한 자세에서도 떨림이 일어나거나 근육 강직 및 보행 장애 등이 발생하게 된다.    ..
    • 간호사 등 필수노동자 건강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
      김재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비상임 연구원) 2021-05-04 07:50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리 일상과 노동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다. 감염방지를 위해 대면을 하지 않음으로써 평소 보이지 않지만 우리 일상을 유지하는 노동이 얼마나 소중하고 많은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지켜주는 수많은 보건의료 인력들,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일상을 가능하게 한 필수노동자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필수노동자란 '고용 형태를 불문하고 재난 상황에서 시민 생명과 신체 보호, 사회기능 유지를 위하여 대면업무 등 노동 지속성이 이뤄져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필수노동자에는 코로나 감염 현장의 일선에서 검사와 진단, 감염환자를 진단하는 의사,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인뿐만 아니라 배달..
    • '걸을 때만 다리 통증 느끼면 말초동맥질환 의심'
      안형준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2021-05-03 09:38
      다리가 쉽게 붓거나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혈관상태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몸의 말단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말초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대개 팔과 다리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말초혈관질환이라 부른다. 대표적으로 대동맥폐색증, 하지동맥폐색증,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이 있다.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땐 무증상인데 움직일 때만 다리 저리고 아퍼 대동맥폐색증과 하지동맥폐쇄증은 대표적인 말초동맥질환이다. 대동맥, 하지동맥이 죽상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한다. 초기에는 걸을 때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을 느끼나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디스크 질환과 증상이 유사해 여러 과를 전전하다 치료시..
    • 의약품 불법 제조와 식약처 사후약방문 조치
      양보혜기자 2021-05-03 04:52
      [수첩] 바이넥스, 비보존제약에서 촉발된 의약품 불법 임의 제조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들 제약사는 변경허가 없이 첨가제를 임의로 사용해 의약품을 제조했고, 제조기록서를 거짓 또는 이중작성 후 폐기했으며 제조방법 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  중소제약사는 물론 대형제약사까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내 제조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대형제약사까지 GMP 규정을 위반한 것은 솔직히 충격이었다. 보통 허가사항대로 의약품을 만드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다. 순서만 달라져도 불량이 속출한다"고 말했다.  ..
    • 'AMH 검사로 난소 나이 측정 및 여성질환 진단 가능'
      최리화 전문의(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2021-04-25 20:20
      최근 초혼 연령 증가로 늦어진 출산 시기, 환경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난임환자 수는 2019년 기준 23만 여명으로 최근 3년간 평균적으로 5%가량 증가하는 추세다.   난임은 임신을 할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과는 달리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임신이 되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난임으로 판단한다.   난임의 원인 중 하나로 남성 난임은 정자를 만드는 고환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발기 장애, 정액 내에 정..
    • “꾸준한 치료 중요한 치매, 약물 임의조절 안돼”
      김승주 교수(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신경과) 2021-04-22 11:30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 비율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커진다. 이는 치매 발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이 ‘나이(연령)’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치매처럼 고연령층에 환자가 집중된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가 약을 지시대로 정확하게 복용하지 않는 복약불순응 환자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게다가 치매는 심각한 인지기능 저하를 동반해 복약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복약 관리가 더욱 더 어렵다. 실제 국내 노인 환자의 복약순응도는 50~65%에 불과한데, 이는 국내 성인 외래환자와 미국 노인 입원환자 복약순응도 보다 낮은 수치다.  고령층은 여러가지 만성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치료를 ..
    • '유비무환' 아쉬운 대한민국 코로나19 대응 정책
      임수민기자 2021-04-17 05:49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수첩] 국내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까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같자 서울시와 경기도는 지자체 자체적으로 자가진단키드 및 백신 도입 등을 추진하는 방안까지 마련 중이다.   서울시는 자가진단키트 도입방법 및 적용대상 등의 내용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노래방이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정확도가 높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방법이 복잡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고수해온 정부가 4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자 방향을 선회한 셈이다. 자가진단키트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정확도’ 등을 이유로 반대하며 국..
    • '생명 구하는 의사들 희생, 더 큰 가치·의미 부여 필요”
      백성주 데일리메디 취재팀장 2021-04-16 04:56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 데스크칼럼] ‘돈쭐’이라는 단어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돈쭐’은 돈과 혼쭐이 결합한 신조어다.  선행에 나선 기업 제품을 구매해 ‘돈으로 혼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감에서 주는 부정적 느낌과는 달리 오히려 훈훈한 상황에 활용되곤 한다. 소셜커뮤니티에 강한 젊은층에선 “사장님 안 되겠네, 돈쭐을 내줘야겠다”면서 업주의 선행에 자발적으로 보상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얼마 전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감동적 뉴스 덕분에 더욱 크게 부각됐다. &n..
    • 봄철에는 왜 유독 어깨 통증이 심해질까
      이지민 과장(대동병원 어깨관절센터) 2021-04-13 05:11
      예로부터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우리 인체 역시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만물의 소생을 몸소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봄은 활짝 폈던 어깨 통증 때문에 봄을 느끼기 전에 병원을 먼저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9년 오십견으로 진료를 본 환자가 2월 12만4771명에서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4월 13만4721명으로 8% 증가해 2019년 월별 환자 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큰 일교차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근육 및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 인대 염증을 가지고 있었다면 계절적 요인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겨울철에 안 하던 운동이나 대청소,..
    • 등 떠밀려 루비콘강 건너는 병원들
      박대진 데일리메디 취재부장 2021-04-10 05:0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데스크 칼럼] 이탈리아 북동부를 동류(東流)해 아드리아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루비콘강. 로마 공화정 말기 이탈리아와 갈리아주의 경계를 이룬 아주 작디 작은 강이었다. 폼페이우스의 사주를 받은 원로원이 갈리아에 있던 카이사르에게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자 카이사르는 내란을 일으켜 로마로 진격했다. 이 때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을 외치고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고사로 유명하다. 이후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말은 돌이킬 수 없는 정도로 진행된 상황 묘사에 왕왕 인용된다. 국내 병원들의 대표단체인 대한병원협회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내홍 수준을 넘어 심각한 상황 에 직면했다. ..
    • 새 수장 맞은 의협과 한의협 '새로운 관계' 촉각
      박정연기자 2021-04-08 12:0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수첩] 의료계와 한의계 종주단체가 나란히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서는 이필수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이달 초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는 홍주의 후보가 선출됐다. 두 단체가 비슷한 시점에 신임 회장을 선출하면서 그동안 갈등 양상을 빚어왔던 의료계와 한의계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   최대집 의협회장과 최혁용 한의협 회장 재임시절 동안 의료계와 한의계는 각종 현안을 놓고 수 차례 충돌했다.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논란이 대표적이다. 최혁용 한의협 회장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첩약 급여화 사업이 시범사업 단계에 이르자 의협은 안정성과 유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강하게 반대했다. ..
    • '인체유래물은행, 인체자원 가치 재창출 통해 정밀의료 실현'
      김영진 SCL바이오뱅크 소장 2021-04-08 06:10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계는 첨단과학기술의 가파른 발전으로 정밀의료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의료계에 불고 있는 인공지능(AI)의 적용범위 확대와 맞물려 미래의학의 새 지평으로 여겨지고 있는 정밀의료 실현과 21세기 보건의료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주목하는 분야가 바로 인체자원 확보 및 인체유래물은행 운영이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조직·세포·세포주·혈액·체액·DNA 등 인체 자원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정보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유래물은 최근 생명공학 분야 기술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의학기술 및 신약개발을 위한 핵심요소로..
    • 비파열 뇌동맥류 치료 가이드라인
      서대철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2021-04-04 19:09
      "시술과 수술·관찰 등 어떤 치료를 결정할 것인지 매우 중요" 뇌동맥류(뇌혈관꽈리)란 뇌동맥의 특정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일컫는다. 연구 보고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체 인구의 약 3%가 뇌동맥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동맥류가 파열될 경우 지주막하출혈을 비롯해 다양한 출혈을 일으키지만 평생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뇌동맥류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에 대한 검사 혹은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하는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상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뇌(腦)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
    • 코로나19 발생 1년, 중국 베이징에서···
      김희웅 MBC 베이징 특파원 2021-04-01 17:08
      [특별기고] 돌이켜보면 사실 그 때는 좀 두려웠던 게 맞았던 것도 같습니다. 지난 2020년 2.1 뉴스데스크. 한국에서 앵커가 ‘두렵지는 않으세요?’ 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다가오는 ‘전쟁’ 갑작스런 물음인 듯 대응하긴 했지만 사실은 미리 개인적인 질문을 하나 하겠다고 앵커가 귀띔은 해 준 상태였습니다. 조금 걱정은 되지만 “괜찮습니다” 정도 답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준비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On Air 상태에서 질문을 받자 마치 돌직구가 들어온 듯이 좀 위축이 된다느니 하면서 얼버무렸다고 생각했는데 TV 화면에는 겁먹고 있는 마음이 그대로 들켜버렸던 것 같습니다. 방송 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
    • '환자 안전 제고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역할'
      김재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 2021-03-29 08:24
      [기고] 수술을 위해 마취제를 투여해서 환자 의식, 감각, 운동 및 반사작용을 차단하는 전신마취 행위는 그 과정에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을 수반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은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마취는 환자 생명과 직접 관련이 있는 고도의 지식, 기술 및 임상경험이 요구되는 의료행위로 그 무엇보다도 환자 안전이 최우선시 된다.      국제보건기구(WHO)와 세계마취학회협회(WFSA)에서는 수술 환자의 안전한 마취 관리를 위한 국제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2020년 6월 우리 정부도 마취 환자 관리의 안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질(質)을 개선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컬러테라피 활용법 관심 증대'
      김규리 회장(한국컬러테라피협회) 2021-03-29 05:11
      코로나19를 겪으며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갑자기 닥친 비상 상황에 꼼짝없이 갇혀 지낸 탓이다.   늘 가던 곳에 가지 못하고 만나던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일상이 된지 오래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할 때는 급기야 포비아 상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정서상태가 지속되면 우리의 마음은 기존에 갖고 있던 자신감, 의욕, 활력, 낙천성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내가 다시 할 수 있을까?’, ‘예전에 이런 일을 해냈었나?’, ‘앞으로 더 도전할 수 있을까?’ 등의 소심함과 두려움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인간관계의 소통방식도 변했다. ..
    • 대학병원장·대통령까지 맞은 백신과 접종 원칙
      박민식기자 2021-03-25 15:30
      [데일리메디 박민식/수첩]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해소를 기대했던 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접종 장면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아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는 주장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이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았고, 결국 경찰이 해당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세간의 관심은 코로나19 백신 바꿔치기 진위 여부에 집중돼 있지만 정작 주목해야 할 점은 백신 접종 방식이다. 즉, 일상 복귀의 희망인 백신이 제대로 접종되고 있느냐 여부다. 실제 허위 글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접종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
    • '고령자 대상포진, 조기치료 매우 중요'
      김희주 교수(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2021-03-24 06:23
      대상포진은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을 앓을 경우 고령자는 젊은 환자에 비해 통증이 상대적으로 더 흔하고, 심해 발생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대상포진이 신경통을 유발하지 않지만 한번 신경통이 시작되면 매우 심해질 수 있고, 보통 고령의 환자가 더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포진 후에도 신경통이 이어질 수 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체 내 잠복해 있다가 나이가 들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하는데,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대상포진에 언제든지 걸릴 수 있으며 주요 원인은 고령이지만, 스트레스, 피..
    • 증가율 세계 1위 유방암 환자들 삶의 질 향상 방안
      최종권 교수(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2021-03-17 19:02
      지난 3월 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그런데 이 기념비적인 날에 반하는 여성 건강의 비보(悲報)가 있다. 20년간 폐암이 차지하고 있던 전 세계 암 발생률 1위 자리에 유방암이 오른 것이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진단된 유방암은 약 230만 건으로 이는 전체 암 진단 건수의 11.7%에 해당한다. 한국 유방암 연평균 증가율도 심상치 않다. 전 세계 주요 41개국 중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상승세다. 현재 한국의 유방암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10만명당 6명으로 인간개발지수 상위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이 높은 유방암 발생률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망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건강검진 활성..
    • K-바이오 위상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양보혜기자 2021-03-15 11:03
      [수첩] 코로나19로 인한 패닉(Panic)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는 했지만 일상 회복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통한 코로나19 퇴치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미국과 유럽, 러시아, 중국을 비롯해 각국이 유명 제약사와 바이오기업들이 펼치는 백신·치료제 개발 경쟁에 국내 기업들도 가세했다.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시험은 총 22건이다. 이중 백신은 8건, 치료제는 14건 임상이 이뤄지고 있다. 치료제는 대부분 신약이 아닌 약물 재창출 방식이다.  후보물질 발굴 등&n..
    • “저평가된 혼합형 치매, 심뇌혈관질환 관리 필수”
      손유리 과장(서울부민병원 신경과) 2021-03-15 10:51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인 사망 원인 9위에 머물렀던 ‘알츠하이머병’이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해서 7위를 기록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한 반면, 향상된 의료 서비스로 인해 다른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감소한 것이 배경으로 짐작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콜린성 신경세포수가 줄어들며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는 만성 퇴행성 뇌 질환을 의미한다. 이는 전체 치매의 원인 질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하지만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알츠하이머병 외에도 사망원인 통계와 함께 오른 △심장 질환(2위), △뇌혈관 질환(4위), △당뇨병(6위), △고혈압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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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3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이승은·강미주·홍성연
    • 동정 대한전립선학회장 홍성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 선정 가천대 길병원 베스트닥터상, 권광안·임용수·김정호 교수外
    • 수상 제24회 함춘대상 김풍명 박사·최병인 중앙대병원 임상석좌교수
    • 수상 이상훈 교수(한양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제5회 연세조락교의학대상
    • 선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송정한(분당서울대병원장)
    • 기부 포그니병원, 청주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
    • 수상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민복기-본상 박국양·서해현·윤상원
    • 동정 일산차병원, 영유아·어린이 발달 분야 권위자 정희정 교수 영입
    • 수상 한아름 교수(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라북도의사회 학술상
    • 수상 박철민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암예방의 날 국무총리 표창
    • 동정 강남을지대학교병원장 최호순(前 한양대의료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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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신지명
    • 한독 상무 김미연·김현실·이인경-상무보 김용배·나희영 外
    • 일동제약그룹 루텍 대표 한정수·일동이커머스 대표 김승수·유니기획 대표 이광현·일동홀딩스 커뮤니케이션실장 강정훈
    •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박문수·복지급여조사담당관 주철·아동권리과장 임아람
    • 분당서울대병원 전영태 진료부원장·윤창호 기획조정실장 外
    • 김재정 김미소치과원장 모친상
    •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부친상
    • 나중덕 대구한의대 교수(화장품학부) 장모상
    •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부친상
    • 박승모 가좌연세소아과병원 원장 장모상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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