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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가협상, 처참한 상황이고 전(全) 유형 결렬도 예상'
      김동석 대한의사협회 의원급 수가협상단장 2021-05-27 11:4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처참한 상황이다. 전(全) 유형 결렬도 예상된다."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이 최종 협상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원급 2차 협상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8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는 의원급 2차 수가협상이 진행됐다.   협상은 이례적으로 예정보다 여섯시간 앞당겨 치러졌다. 그러나 회의 종료 후 협상단의 표정은 다른 공급자 단체와 마찬가지로 어두웠다.   김동석 단장(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처참한 상황"이라며 "당연히 협상은 타결을 목표로 하는 것이지만, 최악의 경우 전 유형 결렬도 예상되는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공단이 추가..
    • '약국의 병·의원 불법지원금, 현행법 내 제재 검토'
      하태길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2021-05-21 05:28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처방전의 대가로 병의원 인테리어 비용 지원 등 의료기관 불법지원금에 대해 정부가 상황 파악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제재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하태길 약무정책과장[사진]은 20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기관 불법지원금에 대해 이 같은 복지부의 입장을 밝혔다. 앞선 일부 언론에선 의사가 약사에게 처방전을 몰아주는 조건의 ‘병의원 지원금’이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브로커들이 개입해 소개비를 받아 챙기고, 지원금 액수나 시장을 키우고 있다는 상황이 보도됐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약사의 부모라고 소개한 청원..
    • '간호사 처우 개선 최우선이고 다음은 역량 향상'
      양정석 보건복지부 초대 간호정책과장 2021-05-20 06:2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최근 보건의료정책실 산하에 ‘간호정책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1975년 보건사회부 간호담당관이 폐지된 후 46년만의 부활이다.   정부는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표했다. 이에 필요한 인력으로 3명(▲4급 1명 ▲5급 1명 ▲6급 1명)을 증원한다. 이곳에선 ▲간호인력 수급정책의 수립·조정 ▲간호인력 양성·관리 ▲근무환경·처우 개선 ▲법령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간호사·조산사·간호조무사의 보수교육·면허신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의대교수 논문 스트레스, 연구 질(質) 저하 초래”
      김효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2021-05-18 09:43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숙명’이라는 단어가 제격이겠다. 그동안 고사한 원내 보직이 부지기수다. 허튼(?) 곳에 할애할 시간이 없다는 게 이유였다. 세계 최정상급 학자이자 의사인 그에게 시간은 늘 부족했다.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그랬던 그가 유일하게 받아들인 보직이 의생명연구원장이다. 조직을 위해 가장 잘 할 수 있고, 잘 해야 한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의 발로였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통해 서울대병원 연구 시스템을 고도화 시키고, 연구비 규모를 하버드의대와 메이요 클리닉 등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취임 후 1년 동안 목표 달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몰두해 온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은 ..
    • '전공의 초음파 교육 난항→온라인 기반 '교육 모듈' 개발'
      김진오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회장 2021-05-10 05:1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대면교육이 필수적인 초음파 교육 또한 온라인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라인 병행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진오 회장은 “초음파 교육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은 거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회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을 뿐만 아니라 전공의 교육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임상초음파학회도 기존 전공의 교육 대신 온라인 기반 초음파 교육 모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천영국 ..
    • '심장초음파 검사 인증의제 시작·상설 아카데미 추진'
      김한수 대한임상순환기학회 회장 2021-05-09 17:2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1차, 3차 의료기관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고, 올해 9월 예정된 심장초음파 검사 급여화도 중요한 이슈다." 김한수 대한임상순환기학회장[사진]은 9일 롯데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여러 정책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일차진료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3차병원과 1차 병원이 경쟁하는 현 시스템은 문제가 있으며, 일차진료 강화를 위한 회원 교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수 회장은 "순환기 혈관질환 특징은 질병이 진행돼야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라며 "대학병원 같은 3차 의료기관에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인한..
    • '비급여 진료비 신고 의무화, 아직 확정된 사안 아니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2021-05-06 05:3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최근 의료계에서 비급여 진료비 신고 의무화 정책에 대해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심평원 김선민 원장은 최근 원주 본원에서 개최된 전문기자협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비급여 진료내용 공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가격 공개와는 다른 별도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 4개단체는 성명을 발표하고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인 진료정보를 완전히 노출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용 전면적 신고 의무화를 즉시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 '감옥 갈 각오로 임기 마쳤다. 40대 집행부 평가는 후대 몫'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2021-04-30 18:18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감옥갈 각오로 지난 3년을 보냈다. 내 평가는 역사가 할 것이다."   4월 30일 3년 임기를 마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은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40대 집행부 수장을 맡아 의협을 이끌어온 최대집 회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감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돌아보면 잘못된 의료정책 악법에 대한 처절한 투쟁의 역사였고, 하루도 쉬지 않고 중단 없는 투쟁을 계획하고 서로 상의하면서 실행한 3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회장은 현 정부 ‘문재인 케어’로 의료계 공분이 거세던 2018년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 문케어를 ..
    • 진화하는 요양병원, '인공지능(AI) 간병시스템' 도입
      기평석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 2021-04-28 05:1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양병원도 진화가 필요합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간병시스템 등은 노인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기평석 회장은 27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초고령사회에 요양병원들이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6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이는 연간 고령인구가 80만명씩 증가하게 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기평석 회장은 5년 후 초고령사회에서 요양병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회무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평석..
    • '정신과 신약 개발 초기 임상, 한국보다 외국서 하는게 유리”
      한승훈 가톨릭의대 교수 2021-04-26 05:2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내 규제 기관은 보수적 성향이 있기 때문에 정신과 신약개발은 안타깝지만 아직까지 초기 임상은 국내보다 외국에서 진행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한승훈 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교수는 대한생물정신의학회가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1 춘계학술대회에서 ‘임상약리학 관점에서 본 정신과 신약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규제기관 보수적 성향으로 근거 축적 필요한 다양한 임상시험 불가"  "신약 개발은 핸드폰 같은 제품 개발과는 차원이..
    • 내과의사회로 이름 바꾸고 6월 건강검진학회 창립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1-04-21 05:4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내과의사회(이하 내과의사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명칭 변경 및 검진 사업, 만성질환 시범사업 등이 순항하고 있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최근 개원내과의사회에서 ‘개원’을 떼는 명칭 변경을 마무리했는데, 우려됐던 학회와의 갈등은 크지 않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 검진 사업 일환으로 한국건강검진학회(건강검진학회)를 창립하고, 현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면서 COPD·천식 등의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내과의사회는 사전예약시스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내과의사회 간담회에서 박근..
    • '향후 3년 의협 대격변기, 의사들 적극적인 관심 필요'
      이철호 대의원회의장 2021-04-19 06:00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코로나19와 전공의 파업, 대한의사협회장 탄핵 등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어느때보다 이슈가 많았던 대한의사협회는 차기 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아울러 오는 4월 25일에는 대한의사협회의 국회격인 대의원회 의장도 바뀔 예정이다. 지난 3년 대의원의장 직을 수행한 이철호 의장이 4월 15일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협 113년 역사 중 가장 격동의 3년을 보내며 맘 편할 날이 없었다는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을 데일리메디가 만났다.[편집자주]     Q. 임기 마친 소감은 A. 3년동안 맘 편할 날이 없었다. 큰일이 많았는데 대의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임기를 잘 마칠수 있었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작년 파업이다. 당시 열..
    • “확진자 줄이기 최우선, 셀프검사 등 가용 수단 총동원”
      기모란 청와대 초대 방역기획관 내정자 2021-04-19 05:48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현재는 확진자 대비 중환자가 크게 늘지 않고 있지만 이 이상 확진자가 나오면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검사 확대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든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확진자 수를 줄이는 게 급선무다.”   최근 청와대 초대 방역기획관으로 내정된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8일 데일리메디와 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는 위기상황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기모란 교수 목소리에서는 위기감과 함께 단호함이 느껴졌다.   기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정확도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 도입도 전향적으로 검토..
    • “심초음파, 간호사·임상병리사 확대하면 의보체계 붕괴'
      김우규 한국초음파학회 회장 2021-04-19 04:57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심장초음파 주체를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등 비전문가로 확대한다면 건강보험 누수 등으로 지금까지의 의료보험체계가 완전히 망가질 것이다.”   한국초음파학회 2대 회장으로 연임된 김우규 회장은 18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 아테네가든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여를 앞둔 심장초음파검사 주체는 ‘의사’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불필요한 검사 증가로 건보 누수, 법적 형평성도 위배" 비판    김 회장은 “심초음파는 시행 주체가 제일 중요한데 대한의사협회 등 모든 의료학회가 심장초음파는 법적, 의료학적으로 주체가 반드시 의사여야 한다고 분명하게 생각하고..
    • “의협 집행부 견제 넘어 적극 후원하고 힘 실어줘야”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 후보 2021-04-13 11:5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30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 선거가 박성민 후보와 임장배 후보 등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 부의장 후보로는 5명, 감사 후보로는 7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의원회 의장 등은 오는 4월 25일 제73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기자단이 박성민 후보[사진]를 만났다. [편집자주]   Q.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A. 지금까지 대의원회 역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의료정책에 대한 논의, 또 일선 회원들을 위한 의료정책 개발에 대해 더 많은 기회와 시간을 배분해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평소 생각했다. 의료계의 균형 발전을 통해 대의원회 단합과 통합의 촉매제가 되려고..
    •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회장 등 집행부 조력자'
      임장배 후보 2021-04-12 08:41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제30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 선거가 박성민 후보와 임장배 후보 등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 부의장 후보로는 5명, 감사 후보로는 7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의원회 의장 등은 오는 4월 25일 제73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기자단이 임장배 후보[사진]를 만났다.[편집자주]   Q.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꾸준한 대한의사협회 활동으로 대의원회 회무를 누구보다 잘 할 자신이있었다. 1991년 구 의사회 총무를 시작으로 30여년 의사회 활동을 했다. 지역 대의원회 부의장, 의장, 의협 대의원회 대변인,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도 경험했다.  Q. 대..
    • 국내 최초 전화진료 앱 운영 의대생 대표 '고민·비전'
      장지호 닥터가이드 CEO 2021-04-09 12:12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비대면 진료라는 화두를 논의 장(場)으로 끌어올리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국내 최초 전화진료와 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닥터나우’를 운영 중인 닥터가이드 장지호 대표[사진]는 7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해외와 달리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비대면 진료라는 주제는 쉽게 언급하기 힘들었다. 이에 닥터나우가 관련 논의를 촉발하고 환자, 의료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전화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최근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진료건수는 150만건..
    • 신경과 의사들에 유리한 근전도 검사 '수가 팁'
      민양기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이사 2021-04-05 05:04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근전도 검사 점수를 높이는 것보다 오히려 검사 점수를 잘 유지하는 것이 신경과 수가 개선에 더 유리하다.” 민양기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이사(한림의대)는 대한신경과학회가 지난 3일 개최한 제40차 2021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경과 수가 개선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 이사는 “신경학적 검사는 빈도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조금만 수가를 올려도 총점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근전도 점수가 확 깎일 수 있다”며 “학회 이사장 등과 상의한 결과 검사 점수 향상보다 근전도 유지가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의료수가는 ▲의료인이..
    • '태국 가 수술받던 환자들, 이젠 국내 대학병원서 치료'
      고대안암병원 황나현 교수 2021-03-30 12:0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의료선진국인 우리나라 국민들이 타국까지 가서 수술을 받는 현실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브로커를 거치는 과정에서 소모적인 비용이 발생했고,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였습니다.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젠더클리닉이 개설되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지만 절실했던 이들은 현재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1월 조금은 특별한 클리닉을 개소했다. 성별 정체성을 나중에 깨닫고 의학적 처치를 원하는 환자들을 위한 ‘젠더클리닉’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만들었다. 클리닉을 이끄는 황나현 성형외과 교수[사진]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일부 음성적으로 이뤄졌던..
    • “힘겨운 두경부외과 의사들 자부심 확립되도록 최선”
      권순영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 2021-03-25 06:1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같은 수술임에도 진료과에 따라 다른 수가체계는 분명 짚어봐야 할 문제입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권순영 회장(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은 울분을 토했다. 진료과 간 영역다툼 차원을 넘어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우려였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암 수술이 대표적이다. 과거 이비인후과 고유영역이던 갑상선암 수술은 어느 덧 외과와의 교집합 영역으로 변화했다.   그렇다고 외과 영역침범에 딴지를 걸 마음은 추호도 없다. ‘GS(General Surgery)’라는 명칭이 상징하듯 일반외과 수술 영역을 논(論)하는 것은 무의미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nb..
    • “요양병원 4주기 평가 인증, 의무 아닌 자율”
      손덕현 대한요양병원협회장 2021-03-24 05:1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그야말로 고행의 시간이었다. ‘준비된 회장’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의욕적으로 회무를 시작했지만 예기치 못했던 난제들이 임기 내내 즐비하게 전개됐다. 취임 직후 전국 16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정책설명회는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의지의 발로였다. 하지만 김포요양병원 화재를 시작으로 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험난한 세월을 보내야 했다. 특히 2년 임기 중 절반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당초 계획했던 여러 제도적 개선 성과 도출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3월 26일 역대급으로 힘겨웠던 임기를 마치는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의 소회는 ‘만감(萬感)’ 그 자체였다.   풀지 못한 숙제 ‘당직의료인..
    • '투쟁 지향 아닌 실리적 의협회장 기대'
      유한욱 대한의원협회 회장 2021-03-12 05:56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이전 대한의사협회 회장들은 정치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면이 있었다. 차기 회장은 정부와 싸울 땐 싸우더라도 대화할 땐 대화해서 풀어낼 수 있는 회장이 되길 바란다.”   최근 제5대 대한의원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유환욱 회장(연세정형외과의원)은 11일 데일리메디와 전화 인터뷰에서 차기 의협회장에게 바라는 바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묻지마 투쟁보다는 합리적 대화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내는 의협 회장을 원하는 최근 의료계 분위기와 결을 같이하는 답변이다.   유환욱 회장 본인 역시 대립과 갈등보다는 협력할 땐 적극 협력하며 실리를 추구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환수&m..
    • '큰 요독물질 제거하면 투석환자 합병증 대폭 감소'
      이창화 교수(한양대병원 신장내과) 2021-03-10 05:4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국내 말기신부전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은 합병증이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심혈관 질환이 45%로 가장 많다. 때문에 투석 환자의 심혈관 질환 합병증 및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크기가 큰 요독물질은 체내 축적되면 감염이나 환자 생존에 큰 영향을 주는 심혈관 질환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혈액투석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큰 요독물질까지 제거 가능한 투석 방식은 빠른 혈류 속도를 견뎌야 해서 치료가 제한적이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주면서 환자들 치료 효과를 높여주는 혈액투석막인 테라노바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한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창화 교수를 만나 테라노바 투석막을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HDx) 방식에 대해..
    • '갈라폴드, 파브리병 치료 효과 기반 환자 삶의 질 향상'
      전종근 부산대어린이병원 교수 2021-03-04 06:2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희귀질환 파브리병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옵션을 갖게 됐다. 부족한 효소를 직접 주입하는 주사제 치료가 아닌 '먹는 약'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독의 '갈라폴드(성분명 미갈라스타트)'는 치료효과가 주사제와 동등하며, 약효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국내 많은 파브리병 환자들이 여전히 주사제로 힘들게 치료받고 있다. 그 원인과 경구제 치료 이점을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종근 교수[사진]를 만나 들어봤다. Q.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발병 현황은 인구 12만명 당 1명꼴로 발병하며, 전 세계 1만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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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기도관리학회 회장 정용훈(중앙대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기부 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300만원
    • 기부 김준희 원장(광주오아시스요양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털모자·텀블러 80세트
    • 동정 허중연 교수(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PLoS One ‘편집위원’ 위촉
    • 동정 대한말초신경학회 심재준 회장 취임
    • 수상 대한감염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 선출 고려대 의대 교우회장 장일태 연임-자랑스런 호의상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민병준 박사
    • 동정 이문재 교수(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유럽암돌봄학회지 첫 한국인 편집위원 위촉
    • 화촉 유철욱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장 장남
    • 선출 송해룡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초대회장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선출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 신임 회장 강모열(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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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셀트리온 부사장 권기성·이사 이경훈 外
    •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준·영남대병원 부원장 박삼국·영천병원장 이원재 外
    • 부산보훈병원장 이정주(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박민구·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태년 外
    •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장 강윤식-교무부학장 정인영·학생부학장 김동희 교수 外
    • 이영규 신흥 회장 별세
    • 이성천 메이플요양병원 원장 부친상
    • 김효선 소망요양병원 한방과장 모친상·박문현 샘병원 한방진료원장 빙모상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 이성훈 前 JW중외제약 부회장 별세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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