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진단 영역 넘어 뇌질환 치료까지 활용도 높아'
김용재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2019-03-11 05:2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흔히 진단 영역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초음파가 뇌질환 치료 등 보다 넓은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3월9일 개최된 대한신경초음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치료초음파와 신경초음파 협진 등 초음파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는 강연이 펼쳐졌다.
학술대회는 ▲치료초음파 맛보기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질병에서의 신경초음파 역할 ▲신경과 협의진료시 초음파 적용 ▲신경초음파 결과 해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치료초음파의 임상적 적용을 비롯해 신경·근육·혈관질환에서의 초음파 소견, 경두개·두경부혈관·말초신경 및 근골격계 초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