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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 초음파, 대한민국 면허제도 근간 위협"
      최근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의료계를 뒤흔들었다.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서양의학적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이원적 의료체계에 ..
    • "암치료 새 지평,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 도전"
      2000년대 초반 인류 최초의 표적항암치료제인 ‘글리벡’ 등장 이후 백혈병 치료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하여..
    • 피켓 들고 집단시위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의사들
    •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 정부 대책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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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에 의료기기 수가 시스템 건의"
      김법민 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장 2022-10-25 06:33
      “단일 보험체계 안에서 의료기기 산업은 수가 시스템이 급여든 비급여든 시장 진입이 관건이다.”24일 의료기기 산업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사업단장[사진]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무엇을 건의했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27일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내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주재했는데, 이 자리에 김 단장이 함께 했다.인공지능(AI) 의료기기·디지털치료기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시장 지배기업이 없지만,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후발주자에 속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다수 있다. 이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특..
    • "헬스케어 카드뉴스 기반 '0차 의료' 역할 수행"
      위뉴 황보율 대표 2022-10-25 05:55
      우리나라 '3분 진료'는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스트레스다. 의사는 제한된 시간에 가급적 많은 환자를 봐야 병원이 운영되는 구조이다보니 환자 질문이나 얘기를 경청하기 어렵다.담당 의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환자들은 답답한 마음에 블로그나 카페, 유튜브를 통해 의료 정보를 습득한다. 문제는 인터넷에 있는 상당수 정보가 오류이거나 왜곡돼 있다는 점이다. 헬스케어 관련 정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지금, 환자와 보호자 등 의료 이용자들은 역설적으로 정보 빈곤현상을 호소한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 '위뉴(weknew)'가 등장했다. 국립암센터에 재직, 진료하면서 창업에 나선 황보율 대표(41, 사진)를 만나 위뉴 탄생 배경 및 계획 등을 들어봤다.&..
    • "간호사만 환자 위하나, 동료애 저버린 간호법"
      윤종근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 2022-10-24 05:30
      간호법을 둘러싼 보건의료단체 간 대립이 첨예하다. 최근에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를 비롯한 5개 단체들이 보건의료단체협의회와의 연대 중단을 선언했다. 간호법이 의료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음에도 협의회가 간호계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간호법을 반대하는 각 단체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고, 대한간호협회 또한 이에 맞서 피켓을 들어올렸다. 법사위에 수 개월째 계류돼 있는 간호법을 둘러싼 장외투쟁이 치열한 가운데, 데일리메디는 최근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윤종근 회장을 만나 현장의 우려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Q. 보건의료단체협의회와의 연대 결렬을 선언했다.  숙고 끝에 나온 결정인 것 같다협의회 결성 당시 보건의료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이라는 의도에 공감해 참여..
    • "전(全) 진료과 공동설계, 선택적 주치의 도입 필요"
      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2022-10-24 05:15
      "고령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소아보다 케어나 관리가 더 어려워 진찰료 가산이 시급하고 복합질환 환자를 위한 심층 진찰료 도입도 필요하다." 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은 2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28회 연수강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우리 사회가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개 질환을 가진 급성기 환자보다는 더 많은 문제를 지닌 복합 질환 노인환자가 늘고 있다. 강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 과, 저 과 핑풍처럼 돌아다니면서도 문제는 정작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낮은 진찰료와 일률적인 진찰료 체계에서 벗어나 복합 문제 해결에 기반한..
    • "식약처 손·발 역할 충실, 의약품 안전관리 최선"
      한상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2022-10-19 06:25
      "식품의약품안전처(본부)가 머리라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손이자 발이다. 현장 애로사항을 잘 전달해 의약품, 의료기기 관련 규제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한상배 서울식약청장(58, 사진)은 18일 취임 후 두 달만에 가진 식약처 전문지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식품 분야에서 주요 경력을 쌓은 한 청장은 전북대를 졸업, 식품정책조정과를 시작으로 식품기준기획관, 식품안전정책국장에 이어 기획조정관까지 역임했다. 현재 서울식약청은  8개과로 구성돼 있으며,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서울, 경기북부, 강원도 지역을 관할하며, 의약품·의료기기·식품 등 안전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다.한상배 청장은 "기획조정관으로 일할 때 지방청..
    • 만성질환관리사업 환자 본인부담률 '20%' 가닥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2-10-17 06:00
      본사업을 앞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암초로 지목됐던 환자본인부담률이 20%로 가닥이 잡혔다. 10%를 요구한 의료계와 30%를 주장한 정부가 모두 한 발짝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대한내과의사회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밝혔다. 박근태 회장은 "본사업에 앞서 여러 쟁점들이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라며 "가장 중요한 쟁점은 환자본인부담률인데, 20%로 합의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계는 시범사업처럼 본사업에서도 10% 본인부담률 적용을 요구했지만, 복지부는 기존 정책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30%를 고수했다"며 "하지만 시범사업 결과 65세 이상 노인들에..
    • "개원 8개월 이대비뇨기병원, 4차기관 역할 수행"
      이동현 원장 2022-10-17 05:53
      이대비뇨기병원은 세계 첫 인공방광센터 성과에서 시작된 대학병원 최초 비뇨기병원이다. 개원 8개월여 만에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비뇨기 4차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 15일 이대목동병원 MCC C관 김옥길홀에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이날 행사에는 미국 예일대학교 비뇨기과장 김이삭(Isaac Kim) 교수, 국내 비뇨영상의학과 창시자인 김승협 교수(이화의대), 국내 비뇨기 병리 권위자인 조남훈 교수(연세의대) 등이 연자로 참석했다."최초 비뇨기병원서 최고 자리매김 위해 최선"이상돈 대한비뇨의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첫 번째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상징성과 의미가 크다. 향후 제2, 제3의 병원이 생겨 비뇨기병원이 운영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 "닥터헬기 10년, 주관처 국립중앙의료원 통일 필요"
      김원 제주한라병원장 2022-10-14 12:30
      “국내 닥터헬기가 태생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닥터헬기 수는 부족하고, 인계점 관리는 부실합니다. 운영사업 주관처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로 통일하고 빅데이터 구축에 나서야 합니다. 사업 성장을 위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국내 8번째 닥터헬기 배치 병원으로 지정된 제주한라병원의 김원 원장은 지난 13일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닥터헬기 심포지엄’ 연자로 나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원장은 보건복지부 용역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느낀 닥터헬기 사업의 보완점을 소개했다. 본래 이 사업은 응급의료 취약지에서도 응급환자에 전문적인 처치를 하면서 신속히 최종치료병원으로 이송, 사망률과 장애율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지만 시스템 공백..
    • "도심 스마트 새병원 착공, 최소 5000억 투입 0~3단계 추진"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2022-10-13 07:00
      "가장 진보한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형 스마트병원을 만들어 최고 그 이상이라는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이 숙원 사업인 새병원 건립 사업 단계별 계획안을 확정하고, 서울 강남지역 최초로 '도심형 스마트병원'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12일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병원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송 병원장은 "내년 개원 40주년을 맞이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울 강남지역에 뿌리를 내린 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의료 불모지에 병원 문을 열고 성심을 다해 진료에 임한 선배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 새병원..
    • "비뇨의학과, 전문의 30% 가산 등 특단 필요"
      주관중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이사 2022-10-07 05:39
      비뇨의학과 전공의 수급난이 10년 이상 지속되면서 진료 체계 붕괴가 시작되자, 비뇨의학과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전공의 지원율 평균 40% 수준으로 인력 부족 심각, 중증 고난도수술 어려움 가중"대한비뇨의학회는 지난 6일 학회 창설 77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는 한국에서 적정 비뇨의학과 전문의 확보는 비뇨기 질환 치료 뿐 아니라 안정적인 의료체계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비뇨기암은 한국인에서 발병하는 10대 암 중 3가지(전립선암 4위, 신장암 및 방광암 7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으며, 최근에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중증환자 비율도 늘어가고 있다.하지만 비뇨의학과 ..
    • "명문 수련병원 이미지 회복, 비결은 진정성"
      민영주 울산대병원 교육부원장  2022-10-05 06:07
      반전의 연속이었다. 변곡점 마다 사연은 있었다. 예기치 못한 외부 변수에 가슴을 쳐야 했고,  그 아픔을 딛고 당당히 명성을 회복했다. 이 모든 반전은 3년 만에 이뤄졌다. ‘최고 대우’와 ‘최상 환경’으로 지방 명문 수련병원의 입지를 굳혀온 울산대병원은 정제되지 않은 수련병원별 급여 통계자료에 직격탄을 맞으며 부인하고 싶은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 그러나 결코 인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기에 다부진 각오로 명예회복에 나섰다. 인턴 연봉 84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과 각종 복지제도로 예비의사들에게 다가갔다.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이듬해 인턴모집에서 1.07:1의 경쟁률로 정원을 초과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인턴은 물론 레지던트 모집에서도 선전을 거듭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
    •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70%, 합병증 발생 의심"
      최용재 소아청소년 전문 튼튼어린이병원장 2022-10-03 06:45
      코로나19에 확진된 영유아 중 약 70%에서 다기관염증증후군과 싸이토카인폭풍, 심근염 등 합병증이 의심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소아청소년 병원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병원장 최용재)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5세 이하 영유아 코로나19 합병증 검사에서 1개 이상의 합병증 비율이 10명 중 7명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근래 사망 증가, 다기관염증증후군‧싸이토카인폭풍‧심근염 등 1개 이상 주의"최용재 원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확진으로 내원한 소아청소년 중 합병증이 의심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합병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 환자에 대한 합병증 검사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nbs..
    • "감염병 센터 설립·외래공간 확장"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2022-09-30 05:24
      건국대학교병원이 감염병 관련 과를 모아 별도 공간에서 전문적으로 진료를 하는 '감염병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신종 감염병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29일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유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 걸맞은 중증질환을 보는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병원 외연을 확장하고, 감염병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감염병 센터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감염병 센터는 응급의학센터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감염내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염병 특화 진료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유 병원장은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시기다. 해결..
    • "정신과 문턱 낮춰 국민들 편견 등 개선하는데 기여"
      배종빈 서울더나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2022-09-27 05:11
      "환자들 더 나은 삶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환자 한명, 한명에게 더욱 최선을 다하고 싶은 욕심에서 개원을 결심했습니다. 향후에는 국민들의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지난 4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떠나 개원의로 새 삶을 시작한 배종빈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나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서울더나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개원한 지 5개월 남짓이지만 환자들의 든든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분을 다하고 있다.201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배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 및 교수로 재직했다. 이른바 '잘 나가는' 직장에서 진료는 물론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 업무까지 수행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중앙치매..
    • "두경부외과, 필수의료 포함‧수가체계 개선 절실"
      권순영 대한두경부외과학회장 2022-09-22 15:02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을 계기로 필수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필수의료에 두경부외과를 초함하고 수가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비인후과 산하 ‘나군’ 분과 학회인 두경부외과학회의 경우 외과와 활동 영역이 겹치는 상황이 왕왕 발생하는데, 동일한 수술을 두고도 외과와 수가 간극이 최대 ‘23만원’가지 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현재 대학병원 등에 근무 중인 두경부외과 의사가 154명에 불과해 전공의 충원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다.22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두경부외과학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두경부외과는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 사이를 뜻하는 ‘두경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다루는 이비인후과 분야다. 기도 질환, 갑상..
    • "인증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의료기관 '만관제' 참여"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2022-09-22 06:23
      만성질환자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중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동네의원 중심의 지속적‧포괄적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증은 의료-비의료행위 구분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서비스 작용기전, 임상적 안전성, 근거 수준 객관성‧전문성 정도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유효하고 적절한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급한다는 취지다.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21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인증을 위해 전문위원회를 구성, 평가를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10월 중 결과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40개 이상 기관 및 업체서 심의..
    • '신경병증 통증' 초기 치료시 중요한 '약물 적정량'
      오성일 교수(부산백병원 신경과) 2022-09-19 11:25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 손상이나 비정상적인 신경 기능에 의해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적 질환이다.  주로 당뇨병, 대상포진, 항암치료, 척추 손상, 말초신경 손상,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사지절단 이후 발생하는 환상지통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치료가 어렵고 오래 지속되는데다 불면증, 우울증 같은 정서장애를 동반해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복용 초기 경험할 수 있는 경미한 이상반응으로 인해, 진료 현장에서도 약제 선택 기준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복용 시작 기준용량에 대한 중요성 및 처방 필요성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과 오성일 교수[사진]로부터 들었다.Q.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방법은A. 신경병증성 ..
    • "국가건강검진 설문 축소하고 상담수가 신설 필요"
      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장 2022-09-19 05:10
      국가건강검진 시 불필요한 설문조사 문항을 축소해 의료기관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건강검진 상담수가 청구 시범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대한검진의학회는 18일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23차 초음파연수교육'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학회에선 원격의료와 같은 의료계 주요 이슈 및 국가건강검진 개선 등 정책 세션, 검진 시 발견된 동반질환의 최신지견 공유 등과 함께 검진기관 직원교육도 마련됐다. 김원중 검진의학회장은 "실질적인 검진기관 운영을 위한 다양하고 세부적인 주제 선정으로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정책적 이슈와 함께 검진 결과 후 질환 치료법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임상현장에서..
    • "관상동맥질환 LDL-C 치료 목표, 55mg/dL 미만"
      김상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 2022-09-16 12:05
      관상동맥질환의 LDL-콜레스테롤(C) 치료 목표치가 55mg/dL 미만으로 강화된다. 또한 당뇨병 유병기간 10년 이상 및 주요 심혈관위험인자 보유시에는 70mg/dL로 엄격하게 관리한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오늘(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이 같은 변경 내용을 담은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5판을 발표했다. "당뇨·심혈관 환자는 엄격한 관리 필요"김상현 진료지침이사(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올해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서 가장 큰 변화는 LDL-C 치료목표를 강력하게 낮추고, 당뇨병과 뇌졸중 위험도를 세분화해 LDL-C 치료 목표치를 다르게 권고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관상동맥질환의 경우 LDL-C 목표치를 기존 70mg/dL 미만에서 55mg/dL로 변경..
    • 대장암 국가검진 정책 논의서 배제된 '개원의사'
      장웅기 대한위장내시경학회장 2022-09-05 05:58
      대장내시경 국가검진 도입을 위한 정책 논의에 최일선에 고군분투하는 개원가의 대표 학회 참여 보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장웅기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장[사진 左]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앞서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9일 '국가 대장암 검진사업, 대장내시경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장암 국가검진을 대장내시경으로 대체하는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관련 법·제도 보완을 위해 마련한 장(場)이었다. 하지만, 해당 토론회에 개원가 대표 학회는 참여하지 못했다. 장웅기 회장은 "국가 암 발생 상위권을 차지하는 위암과 대장암 사..
    • "미래관 이어 누리관 건립 추진, 새역사 진행형"
      정희진 고대구로병원장 2022-09-05 05:10
      1983년 당시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구로지역에, 그것도 독일차관으로 병원을 설립한다는 것은 ‘의료시혜’라는 단어 외에는 달리 표현이 불가한 행보였다. 의료불모지나 다름없던 그 지역, 군 보충대 부지에 들어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설립 이후 40년 세월을 흔들림 없이 지역민 건강을 지켜왔다. 숭고한 설립 취지에 쉼없는 노력이 곁들여져 고대구로병원은 현재 1075병상, 3040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고대구로병원의 발전 행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섣부른 자만 대신 변화무쌍한 병원환경 대응과 미래의료 선도를 기치로 더욱 단단해지기 위한 노력에 열정을 쏟고 있다. 최근 완공된 미래관은 고대구로병원이 구상하는 마스터플랜의 또 다른 시작점이다. 고대구로병원 40년 ..
    • "삼성서울, 디지털 혁신 기반 첨단지능형 병원 구현"
      이풍렬 디지털혁신추진단장 2022-09-02 05:25
      삼성서울병원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첨단지능형 병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인증하는 IT 인프라 최고 등급을 받았음에도 혁신과 변화는 지속된다.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변화를 통해 의사, 간호사, 병원 직원들 뿐 아니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까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혁신의 중심에는 삼성서울병원 이풍렬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이 있다. 그에게 변화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이 단장은 "세계적 권위 HIMSS에서 우리 병원 IT 인프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은 삼성서울병원 모든 종사자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은 매우 중요하고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지능형 병원' ..
    • "성숙한 죽음의 문화 부족 대한민국"
      박중철 인천성모병원 교수 2022-08-31 14:14
      [편집자주] 장기간의 감염병 유행은 우리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 데일리메디가 만난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중철 교수는 최근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라는 저서를 통해 병원에서 만나는 죽음에 대한 고찰을 전했다. 박 교수는 다소 생소한 인문사회의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성숙한 죽음의 문화를 이야기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Q. 최근 출간한 라는 책 제목이 인상 깊다. 본인이 생각하는 친절한 죽음이란 내가 생각하는 친절한 죽음은 3가지 차원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 사회와 가족들 죽음에 대한 태도 및 병원과 의료진 죽음에 대한 태도, 끝으로 자신의 죽음을 대하는 스스로의 태도다...
    • "추석에 코로나와 발열 환자 뒤섞이면 응급실 마비"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 2022-08-26 19:54
      "이번 추석이 두렵다. 평소 200명 정도가 응급실은 찾는데, 올해는 2배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환자와 발열 환자가 뒤섞이면 응급실이 마비가 될 텐데 걱정이다."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은 26일 서울 용산 의협 임시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재구축 및 필수의료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코로나 이전에도 상급병원의 응급실은 재난 상태였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더 심각하다. 응급실 내 환자 감염을 우려해 발열이 있는 환자는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특히 열이 나는 소아나 산모는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장거리 이송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중증환자가 발열이나 코로나19 확진자라면 이송은 더 어렵다.이 회장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느끼기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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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허중연 교수(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PLoS One ‘편집위원’ 위촉
    • 동정 대한말초신경학회 심재준 회장 취임
    • 수상 대한감염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 선출 고려대 의대 교우회장 장일태 연임-자랑스런 호의상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민병준 박사
    • 동정 이문재 교수(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유럽암돌봄학회지 첫 한국인 편집위원 위촉
    • 화촉 유철욱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장 장남
    • 선출 송해룡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초대회장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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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부사장 권기성·이사 이경훈 外
    •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준·영남대병원 부원장 박삼국·영천병원장 이원재 外
    • 부산보훈병원장 이정주(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박민구·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태년 外
    •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장 강윤식-교무부학장 정인영·학생부학장 김동희 교수 外
    • 이영규 신흥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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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선 소망요양병원 한방과장 모친상·박문현 샘병원 한방진료원장 빙모상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 이성훈 前 JW중외제약 부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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