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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과의사회로 이름 바꾸고 6월 건강검진학회 창립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1-04-21 05:4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내과의사회(이하 내과의사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명칭 변경 및 검진 사업, 만성질환 시범사업 등이 순항하고 있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최근 개원내과의사회에서 ‘개원’을 떼는 명칭 변경을 마무리했는데, 우려됐던 학회와의 갈등은 크지 않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 검진 사업 일환으로 한국건강검진학회(건강검진학회)를 창립하고, 현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면서 COPD·천식 등의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내과의사회는 사전예약시스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내과의사회 간담회에서 박근..
    • '향후 3년 의협 대격변기, 의사들 적극적인 관심 필요'
      이철호 대의원회의장 2021-04-19 06:00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코로나19와 전공의 파업, 대한의사협회장 탄핵 등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어느때보다 이슈가 많았던 대한의사협회는 차기 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아울러 오는 4월 25일에는 대한의사협회의 국회격인 대의원회 의장도 바뀔 예정이다. 지난 3년 대의원의장 직을 수행한 이철호 의장이 4월 15일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협 113년 역사 중 가장 격동의 3년을 보내며 맘 편할 날이 없었다는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을 데일리메디가 만났다.[편집자주]     Q. 임기 마친 소감은 A. 3년동안 맘 편할 날이 없었다. 큰일이 많았는데 대의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임기를 잘 마칠수 있었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작년 파업이다. 당시 열..
    • “확진자 줄이기 최우선, 셀프검사 등 가용 수단 총동원”
      기모란 청와대 초대 방역기획관 내정자 2021-04-19 05:48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현재는 확진자 대비 중환자가 크게 늘지 않고 있지만 이 이상 확진자가 나오면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검사 확대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든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확진자 수를 줄이는 게 급선무다.”   최근 청와대 초대 방역기획관으로 내정된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8일 데일리메디와 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는 위기상황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기모란 교수 목소리에서는 위기감과 함께 단호함이 느껴졌다.   기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정확도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 도입도 전향적으로 검토..
    • “심초음파, 간호사·임상병리사 확대하면 의보체계 붕괴'
      김우규 한국초음파학회 회장 2021-04-19 04:57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심장초음파 주체를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등 비전문가로 확대한다면 건강보험 누수 등으로 지금까지의 의료보험체계가 완전히 망가질 것이다.”   한국초음파학회 2대 회장으로 연임된 김우규 회장은 18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 아테네가든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여를 앞둔 심장초음파검사 주체는 ‘의사’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불필요한 검사 증가로 건보 누수, 법적 형평성도 위배" 비판    김 회장은 “심초음파는 시행 주체가 제일 중요한데 대한의사협회 등 모든 의료학회가 심장초음파는 법적, 의료학적으로 주체가 반드시 의사여야 한다고 분명하게 생각하고..
    • “의협 집행부 견제 넘어 적극 후원하고 힘 실어줘야”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 후보 2021-04-13 11:5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30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 선거가 박성민 후보와 임장배 후보 등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 부의장 후보로는 5명, 감사 후보로는 7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의원회 의장 등은 오는 4월 25일 제73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기자단이 박성민 후보[사진]를 만났다. [편집자주]   Q.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A. 지금까지 대의원회 역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의료정책에 대한 논의, 또 일선 회원들을 위한 의료정책 개발에 대해 더 많은 기회와 시간을 배분해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평소 생각했다. 의료계의 균형 발전을 통해 대의원회 단합과 통합의 촉매제가 되려고..
    •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회장 등 집행부 조력자'
      임장배 후보 2021-04-12 08:41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제30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 선거가 박성민 후보와 임장배 후보 등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 부의장 후보로는 5명, 감사 후보로는 7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의원회 의장 등은 오는 4월 25일 제73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기자단이 임장배 후보[사진]를 만났다.[편집자주]   Q.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꾸준한 대한의사협회 활동으로 대의원회 회무를 누구보다 잘 할 자신이있었다. 1991년 구 의사회 총무를 시작으로 30여년 의사회 활동을 했다. 지역 대의원회 부의장, 의장, 의협 대의원회 대변인,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도 경험했다.  Q. 대..
    • 국내 최초 전화진료 앱 운영 의대생 대표 '고민·비전'
      장지호 닥터가이드 CEO 2021-04-09 12:12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비대면 진료라는 화두를 논의 장(場)으로 끌어올리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국내 최초 전화진료와 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닥터나우’를 운영 중인 닥터가이드 장지호 대표[사진]는 7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해외와 달리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비대면 진료라는 주제는 쉽게 언급하기 힘들었다. 이에 닥터나우가 관련 논의를 촉발하고 환자, 의료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전화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최근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진료건수는 150만건..
    • 신경과 의사들에 유리한 근전도 검사 '수가 팁'
      민양기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이사 2021-04-05 05:04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근전도 검사 점수를 높이는 것보다 오히려 검사 점수를 잘 유지하는 것이 신경과 수가 개선에 더 유리하다.” 민양기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이사(한림의대)는 대한신경과학회가 지난 3일 개최한 제40차 2021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경과 수가 개선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 이사는 “신경학적 검사는 빈도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조금만 수가를 올려도 총점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근전도 점수가 확 깎일 수 있다”며 “학회 이사장 등과 상의한 결과 검사 점수 향상보다 근전도 유지가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의료수가는 ▲의료인이..
    • '태국 가 수술받던 환자들, 이젠 국내 대학병원서 치료'
      고대안암병원 황나현 교수 2021-03-30 12:0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의료선진국인 우리나라 국민들이 타국까지 가서 수술을 받는 현실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브로커를 거치는 과정에서 소모적인 비용이 발생했고,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였습니다.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젠더클리닉이 개설되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지만 절실했던 이들은 현재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1월 조금은 특별한 클리닉을 개소했다. 성별 정체성을 나중에 깨닫고 의학적 처치를 원하는 환자들을 위한 ‘젠더클리닉’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만들었다. 클리닉을 이끄는 황나현 성형외과 교수[사진]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일부 음성적으로 이뤄졌던..
    • “힘겨운 두경부외과 의사들 자부심 확립되도록 최선”
      권순영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 2021-03-25 06:1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같은 수술임에도 진료과에 따라 다른 수가체계는 분명 짚어봐야 할 문제입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권순영 회장(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은 울분을 토했다. 진료과 간 영역다툼 차원을 넘어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우려였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암 수술이 대표적이다. 과거 이비인후과 고유영역이던 갑상선암 수술은 어느 덧 외과와의 교집합 영역으로 변화했다.   그렇다고 외과 영역침범에 딴지를 걸 마음은 추호도 없다. ‘GS(General Surgery)’라는 명칭이 상징하듯 일반외과 수술 영역을 논(論)하는 것은 무의미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nb..
    • “요양병원 4주기 평가 인증, 의무 아닌 자율”
      손덕현 대한요양병원협회장 2021-03-24 05:1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그야말로 고행의 시간이었다. ‘준비된 회장’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의욕적으로 회무를 시작했지만 예기치 못했던 난제들이 임기 내내 즐비하게 전개됐다. 취임 직후 전국 16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정책설명회는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의지의 발로였다. 하지만 김포요양병원 화재를 시작으로 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험난한 세월을 보내야 했다. 특히 2년 임기 중 절반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당초 계획했던 여러 제도적 개선 성과 도출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3월 26일 역대급으로 힘겨웠던 임기를 마치는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의 소회는 ‘만감(萬感)’ 그 자체였다.   풀지 못한 숙제 ‘당직의료인..
    • '투쟁 지향 아닌 실리적 의협회장 기대'
      유한욱 대한의원협회 회장 2021-03-12 05:56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이전 대한의사협회 회장들은 정치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면이 있었다. 차기 회장은 정부와 싸울 땐 싸우더라도 대화할 땐 대화해서 풀어낼 수 있는 회장이 되길 바란다.”   최근 제5대 대한의원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유환욱 회장(연세정형외과의원)은 11일 데일리메디와 전화 인터뷰에서 차기 의협회장에게 바라는 바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묻지마 투쟁보다는 합리적 대화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내는 의협 회장을 원하는 최근 의료계 분위기와 결을 같이하는 답변이다.   유환욱 회장 본인 역시 대립과 갈등보다는 협력할 땐 적극 협력하며 실리를 추구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환수&m..
    • '큰 요독물질 제거하면 투석환자 합병증 대폭 감소'
      이창화 교수(한양대병원 신장내과) 2021-03-10 05:4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국내 말기신부전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은 합병증이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심혈관 질환이 45%로 가장 많다. 때문에 투석 환자의 심혈관 질환 합병증 및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크기가 큰 요독물질은 체내 축적되면 감염이나 환자 생존에 큰 영향을 주는 심혈관 질환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혈액투석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큰 요독물질까지 제거 가능한 투석 방식은 빠른 혈류 속도를 견뎌야 해서 치료가 제한적이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주면서 환자들 치료 효과를 높여주는 혈액투석막인 테라노바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한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창화 교수를 만나 테라노바 투석막을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HDx) 방식에 대해..
    • '갈라폴드, 파브리병 치료 효과 기반 환자 삶의 질 향상'
      전종근 부산대어린이병원 교수 2021-03-04 06:2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희귀질환 파브리병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옵션을 갖게 됐다. 부족한 효소를 직접 주입하는 주사제 치료가 아닌 '먹는 약'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독의 '갈라폴드(성분명 미갈라스타트)'는 치료효과가 주사제와 동등하며, 약효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국내 많은 파브리병 환자들이 여전히 주사제로 힘들게 치료받고 있다. 그 원인과 경구제 치료 이점을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종근 교수[사진]를 만나 들어봤다. Q.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발병 현황은 인구 12만명 당 1명꼴로 발병하며, 전 세계 1만명 이..
    • '격무에 지친 병원 홍보인들 기댈 수 있는 언덕 마련'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의회 회장 2021-03-04 06:16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365일, 24시간 긴장 속에 삽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어둠 속에서 주섬주섬 휴대폰을 찾는 것으로 일과는 시작됩니다. 그날의 기사 한 줄에 울고 웃으며 다중인격이 되곤 합니다. 전생에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는지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래서일까요. 지병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진단명은 ‘벙어리 냉가슴’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열정과 무한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저희는 병원의 꿈을 팝니다. 아이러니하게 그 꿈을 먹고 살기도 하죠. 그래도 여전히 배가 고픕니다.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다는 믿음으로 어떻게든 도전하고 또 해내고자 합니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밴드 발췌) 병원홍보..
    • 의정부을지병원서 인생 2막 국내 부인종양 대가
      배덕수 前 삼성서울병원 교수 2021-02-26 05:2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삼성서울병원과 30년 역사를 함께 한 노(老) 교수의 당부는 “불편하라!”였다. 편안한 환경만 고집하면 발전할 수 없다는 평이하지만 뼈 있는 조언이었다. 오는 3월부터 신생 병원인 의정부을지병원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배덕수 교수는 남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당부의 말을 건넸다. 급변하는 의료환경 만큼이나 수술방식도 빠르게 진화하는 만큼 새로운 기술과 치료법에 순응해야 좋은 ‘써전(surgeon)’으로 남을 수 있다는 의미다. 배덕수 교수는 1992년 삼성서울병원에 합류해 개원 준비를 했던 말 그대로 ‘개국공신’이다. 금년 2월말 정년을 맞이할 때까지 꼬박 30년을 &lsquo..
    • '혈당관리 혁신 연속혈당측정기, 적용 범위 확대 필요'
      조영민 서울대병원 교수 2021-02-25 06:0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연속혈당측정기는 환자나 의사 모두에게 혁명적 진보입니다.” 국내 당뇨병 권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사진]는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에 대한 파격적인 예찬론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CGM 등장 의미를 묻자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 ‘나무’ 연작을 아느냐"고 되물었다. 이 작품은 구체적인 풍경에서 극도로 단순해지는 기하학적 추상의 전개가 탄복을 자아낸다. 구상화에서 반추상화, 그리고 추상화로 변해가는 몬드리안 만의 추상미술 과정이 뚜렷하다. 조영민 교수는 당뇨환자 혈당관리 역사는 몬드리..
    • 제자 이준우 교수와 12번째 저서 출간 등 식지 않은 학구열
      前 분당서울대병원장 강흥식 교수 2021-02-24 11:4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병원장 시절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의 중흥을 이끌었던 강흥식 前 원장이 후학들을 위한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식지않은 열정을 보이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前 원장은 최근 제자인 이준우 교수와 함께 ‘척추영상진단 2판(범문에듀케이션, p432)’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강흥식 前 원장의 12번째 저서로, 그동안 출간된 12권의 총 지면은 약 8000페이지에 달한다. 12권의 저서 중 8권은 영문판으로, 4권은 미국 Saunders(현재의 Elsevier), 4권은 독일 Springer에서 출판됐으며, 12권 중 10권은 제1저자로 집필했다. 강 前 원장은 우리나라 근골격 영상의학의 개척자로 1990년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를 창립..
    • '세계 첫 몸속 분해 스텐트 개발, 남은 재직기간 제품화 매진'
      권창일 교수(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2021-02-23 05:0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병원에서 일한 날보다 일할 날이 적게 남았어요. 남은 기간은 이중층 생분해 소화기계 스텐트 개발에 몰두하려고 합니다. 평생 하나만 잘해도 좋은 인생이라는 미국 지도교수님의 조언처럼요." 자신을 '스텐트 덕후'라고 소개한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사진]는 분당차병원 3층 회의실에서 기자를 만나자마자 아이패드를 꺼내들곤 그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을 담은 수십장의 슬라이드를 펼쳐보였다. 슬라이드에는 세계 최초로 체내에서 완전 분해되는 이중층 생분해성 소화기계 스텐트 연구 과정이 차곡차곡 담겨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인터뷰에서 혁신적인 스텐트 개발 스토리를 들려줬다. Q. 이중..
    • '의협 정치편향, 보여주기식 투쟁 지양'
      김동석 대한의사협회장 후보 2021-02-20 21:3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김동석 후보가 현 최대집 집행부에 대해 정치편향 및 의료계 총파업 당시 합의 등을 거론하며 각을 세웠다.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젊은 의사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적 찬성’이라는 다소 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동석 후보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회장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로 지난해 의료계 총파업 당시의 안타까움을 들었다. "젊은 의사들에게 투표권 부여, 원칙적으로 찬성"    그는 “20년 만의 의사 총파업이 허망하게 끝난 것에 대한 분노가 있었다”..
    • '설립 10周, 일본계 넘어 글로벌사 위상 정립'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2021-02-16 05:36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011년 4월 국내 설립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환자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과 ‘성실(Integrity)’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엄격한 윤리기준을 준수하며 의약품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샤이어와의 법인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셀트리온에 다수 제품을 매각하는 등 지난 1년여간 큰 변화를 겪었다. 이후 시스템, 인사, 행정 등 내외부적 통합을 완료, ‘원 다케다(One Takeda)’라는 연중 목표 아래 기업 비전과 사내 문화를 통일해 나가는 중이다. 올해는 다케다제약 창립 240주년이 되는 해로 ..
    • '의사들 관심 갖고 위기 의료계 구할 지도자 선출 희망'
      김완섭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원장 2021-02-08 05:09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막이 올랐다. 지난해 총파업을 경험한 의료계에서는 이번 선거에 특히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5인의 후보가 물망에 올랐고, 추가적인 후보 등록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이런 가운데 이번 회장 선거에서는 기존 문제가 됐던 회장 대표성 문제가 또 다시 언급됐고, 새롭게 도입될 결선투표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 이에 의협 출입기자단은 김완섭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사진]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주]   Q.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할은 A.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 제5조에 의거, 대한의사협회 회장 및 대의원 선출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목적으로 설치된 위원회다. 위원회의 ..
    • '효과·안전성 입증 렉라자, 비소세포폐암 새 희망'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2021-02-05 15:27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한양행이 심혈을 기울인 렉라자가 드디어 허가를 받아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우수한 의약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유한양행 기업 이념으로 렉라자 개발과정을 버텼고 열매를 맺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이하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열린온∙오프라인으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이하 TKI)이다. 뇌..
    •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 체력적 스트레스 너무 힘들다'
      최지연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장 2021-02-03 05:4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국민들은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국가적 차원의 지원 체계도 신속히 마련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현장에서 직접 싸우는 의료진들은 인력 배분이나 근무 환경, 수당 지급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고 지적한다. 감염관리간호사에 대한 중요 1996년 창립 이후 25년째 감염관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간호사 단체인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의 최지연 회장을 통해 현장 간호사들의 근무 고충과 지원책, 간호사회의 2021 목표 등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감염관리간호사회 간단히 소개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는 1996년 창립돼 올해 25년째 활동하고 있는 감염관리간호사들의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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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3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이승은·강미주·홍성연
    • 동정 대한전립선학회장 홍성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 선정 가천대 길병원 베스트닥터상, 권광안·임용수·김정호 교수外
    • 수상 제24회 함춘대상 김풍명 박사·최병인 중앙대병원 임상석좌교수
    • 수상 이상훈 교수(한양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제5회 연세조락교의학대상
    • 선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송정한(분당서울대병원장)
    • 기부 포그니병원, 청주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
    • 수상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민복기-본상 박국양·서해현·윤상원
    • 동정 일산차병원, 영유아·어린이 발달 분야 권위자 정희정 교수 영입
    • 수상 한아름 교수(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라북도의사회 학술상
    • 수상 박철민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암예방의 날 국무총리 표창
    • 동정 강남을지대학교병원장 최호순(前 한양대의료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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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신지명
    • 한독 상무 김미연·김현실·이인경-상무보 김용배·나희영 外
    • 일동제약그룹 루텍 대표 한정수·일동이커머스 대표 김승수·유니기획 대표 이광현·일동홀딩스 커뮤니케이션실장 강정훈
    •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박문수·복지급여조사담당관 주철·아동권리과장 임아람
    • 분당서울대병원 전영태 진료부원장·윤창호 기획조정실장 外
    • 김재정 김미소치과원장 모친상
    •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부친상
    • 나중덕 대구한의대 교수(화장품학부) 장모상
    •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부친상
    • 박승모 가좌연세소아과병원 원장 장모상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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