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우려 불식시키고 예상수익 웃돌아'
문병인 이대서울병원 의료원장 2019-05-09 12:12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5월 23일 정식 개원을 앞둔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의 행보는 그간 염려와는 달리 순탄할 것으로 보인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작년 이대목동병원 감염사고 및 상급종합병원 탈락 등으로 재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추진, 자금 부족설 등 각종 설(說)이 난무했었다.
하지만 금년 2월 7일 진료가 시작된 후 그간의 하고부터 안정돼 개원까지 무사히 도달할 전망이다.
문병인 이대의료원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의료원 수익은 예상을 넘었다.
문 원장은 “보통 개원 후 1년 반 정도에 수익이 긍정적으로 전환된다. 현 상태로 봐선 이 시점 전에 충분한 수익이 확보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