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 품은 다케다 '2023년까지 신제품 16개 출시'
문희석 대표 2019-09-03 12:5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이 샤이어와의 통합 과정에서 제기됐던 많은 부채, 내부 갈등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활한 통합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2023년까지 암질환과 희귀질환 등에서 기존제품의 적응증 추가를 포함, 16개의 신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통합 기자간담회를 열고 샤이어와 인수합병 후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할 비즈니스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다케다제약의 문희석 대표[사진]는 직접 발표자로 나서 양사 통합 이후 새로운 다케다제약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