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기 버즈, 폭언·폭행 노출 의료인 지켜드립니다'
오광빈 헬스케어 스타트업 뮨 대표 2020-12-23 12:3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고(故) 임세원 교수님 사건을 통해 의료인들이 폭언, 폭행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이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기 위해 아이템을 고안했죠."
지난 10월 헬스케어 스타트업 '뮨'이 출시한 사원증 케이스 녹음기 '버즈(BUZZ)'가 요즘 병원가 '필수템(유행하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출시 2개월만에 4000대 정도 판매된 것. 버즈를 개발한 뮨의 오광빈 대표[사진]를 만나 의료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버즈와 함께 앞서 출시한 주사기 분리기 '앤디'에 관해서도 들어봤다.
Q. 헬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