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만성질환관리실 신설 효과 확인'
이은영 건보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 2022-03-23 06:1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빠른 고령화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일차의료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영역이 지속적인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 이은영 실장은 지난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살린 셈이라는 이야기를 의료현장에서 듣고 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사업은 지역 거버넌스 기반 동네의원 중심의 포괄적 만성질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 맞춤형 교육상담 및 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로, 포괄평가 및 계획수립료, 환자관리료, 교육상담료 등을 수가로 책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