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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 전공의‧초음파 등 현안 산적, 굳건히 대처"
    초대석
    • 현역병 18개월 200만원 vs 공보의 37개월 250만원
      “올해는 공보의가 최대 150명 정도 감소할 전망으로 매년 공보의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현역병 처우는 매년 개선되는 반면 공보의는 30년째 제자리 걸음을..
    • "형식 얽매인 타비시술, 환자 선택권 상실"
      심장을 열지 않고 판막을 치환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이 대동..
    • "마이너·女의사 최초 기록, 상급종합병원 기틀 마련"
    • "초음파는 제2 청진기, 한의사 사용 어불성설"
    • "강원도 최대 종합병원 넘어 '랜드마크' 지향"
    • "정부 필수의료 대책, 최종 아닌 시작"
    • 마취통증의학과 인기 높은데 '마취전문의' 부족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 2022-12-19 05:48
      마취통증의학과가 신흥 인기과로 떠오르며 경쟁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작 마취 전문의가 부족해 의료공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연준흠 회장(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마취 전문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며 "대학병원도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마통과, 초과 경쟁률…"지원자 더 많았을 것"마취통증의학과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통증치료 수요가 늘면서 젊은의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데일리메디가 2023년도 전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한 수련병원 중 조사에 응한 95곳을 분석한 결과, 마취통증의학과는 190명 정원에 253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경쟁률 1.33대 1을 기록했다.모든 병원이 정..
    • "진료지원인력(PA), 본사업·자격 신설 없다"
      임강섭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2022-12-15 06:04
      혼란을 겪고 있는 소위 PA(Physician Assistatn)로 불리는 진료지원인력에 대해 정부가 자격 신설은 고려치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반목이 큰 간호법에서도 간호사의 업무범위가 확대되는 내용은 없는 상태다. 다만 임상 현장과 제도상의 격차는 사례별로 접근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임강섭 간호정책과장은 1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진료지원인력 자격을 신설하는 본사업은 생각치 않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10개 시범사업기관 50여개 행위 검증하고 내년 4월 마무리진료지원인력은 의료기관에서 질적으로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국내에선 PA(Physician Assistant), SA(Surgeon Assistant), 진료보조인력,..
    • "의술과 그림 만남, 폭발적 시너지가 매력"
      메디컬아티스트 유진수 교수(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2022-12-12 05:40
      환자들에게 의학용어는 비록 본인의 질병일지라도 생소하고 낯설다. '어떻게 하면 의학정보를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모든 의료진의 공통 과제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교수는 그가 몸담고 있는 간이식 분야부터 다양한 질환을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림 그리는 의사’다. 환자 눈 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서 사용되는 ‘메디컬 일러스트’를 통한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환자 마음을 보듬고 있는 유진수 교수를 최근 데일리메디가 만나봤다. [편집자주] Q. 최근 ‘닥터단감’이라는 캐릭터로 만화책을 출간했다. 어떤 내용인가'닥터단감'은 2012년 만화로 의학정보를 전달하고자 만든 캐릭터다. 지금까지 , , 그리고 최근에 를 출간했다. 의학..
    • "후배·제자 씨 말라가는 소청과, 미래 장담 못해"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 2022-12-05 05:19
      2023년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소아청소년과 분위기가 심상찮다. 급격한 출산율 저하에 기인한 전공의 충원율 감소세가 예사롭지 않은 탓이다. 젊은의사들의 기피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소아청소년과는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다다랐다. 전공의 감소는 전문의 감소를 낳고, 이어 세부 분과 전문의 확보난으로 이어진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하는 이유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나영호 회장(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역시 전공의 기피현상에 우려감이 그윽했다. Q. 전공의 모집 시즌이 임박했다. 올해 전망은예년보다 더 참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0%대로 떨어진 후 2020년 74..
    • "외과 살리기 마지막 기회, 놓치면 의료대란"
      이우용 대한외과학회 前 이사장 2022-11-30 05:25
      가히 ‘역대급’이었다. ‘신생의대 최초 이사장’이란 파격적 등장을 시작으로 필수의료 열풍의 마중물을 퍼올렸고, 후학을 위해 사상 처음 ‘술기교육비 지원’이라는 결실도 얻어냈다. 취임 이후 내디딘 한 걸음 한 걸음이 울림이었다. 절체절명의 위기감 속에 지난 2020년 11월 외과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대한외과학회 이우용 前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이 최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무거웠던 짐을 내려놨다. 기존의 틀에 박힌 학회 활동을 탈피해 새로운 학회상을 요구하는 회원들의 열망을 반영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쉽사리 ‘아쉬움’을 떨치지 못했다. 무엇보다 위정자들에게 ‘필수의료’의 위기를 각인시킨 것을 넘어 확실한 회생책 도출을 이끌어내지 못한 부분에 미련을 표했다. 그는 ‘마지막 기회’라는 표현으로..
    • "간호법 캐스팅 보트 행사, 지체할 이유 없다"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 2022-11-28 05:44
      간호법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5월 9일 간호법이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기습 통과됐을 때도 자리에 있었고, 이번에는 본회의 상정 가능성이 나오는 와중에 캐스팅보트까지 쥐게 됐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간호사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간호법의 상징이 됐고,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넘으면 최 의원의 최대 치적이 될 전망이다. 간호법을 둘러싼 간호사와 타 직역들의 총궐기가 잇따르며 갈등 수위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  데일리메디가 최 의원을 만나 얘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주]“대통령 선거 당시 각 당 후보가 약속했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충분히 심사 후 대안을 마련했다.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다.”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단호했다. 간호사 출..
    • "국내 비효율적 재활의료전달체계 개선 절실"
      이시욱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2022-11-21 05:55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실밥도 풀지 못한 상태로 쫒기듯 퇴원하다 보니 재활은 엄두도 못내는 실정입니다. 결국 요양병원을 전전하다 기능 회복의 기회를 잃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대한재활의학회 이시욱 신임 이사장(서울대병원)이 기형적인 재활의료 전달체계에 일침을 가했다. 임기 동안 이를 바로잡겠다는 결연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이시욱 이사장은 “재활의료 시스템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재활난민은 여전하다”며 “기능 회복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급성기 재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모름지기 재활은 급성기→회복기→유지기라는 흐름이 이뤄져야 하지만 작금의 재활의료는 급성기가 빠진 상태로 회복기나 유지기 치료현장으로 떠밀리는 형국이라는 분석이다.즉 상급종합병원 수술 후 제대로된 급성기 재활치료..
    • 피아노·기타 치며 '손가락 감각' 유지하는 교수
      정동섭 교수(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2022-11-21 05:39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정동섭 교수는 지난 2012년 하이브리드 술식을 국내 첫 도입했다. 현재까지 700례가 넘는 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국내 첫 하이브리드 수술 도입 서전으로 별칭 '취미부자'이런 그가 주위 동료들에게는 또 다른 애칭으로도 불린다. 바쁜 와중에서도 시간을 쪼개 여러 취미를 즐기고 있다는 의미의 '취미부자'다.그가 즐기고 있는 운동만 해도 배구와 탁구, 걷기는 물론 악기로는 기타와 피아노를 다룬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진과 수족관도 평소에 즐기는 취미다.연구실을 살짝만 둘러봐도 그가 얼마나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는 지 어렵잖게 짐작이 간다.일단 이끼 하나 없이 잘 관리된 수족관이 눈에 띈다. 또 한 켠에는 탁구 스매싱을 연습할 수 있는 기구 및 피..
    • "치료제·진단기술 개발 등 치매 극복 청신호"
      양동원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2022-11-14 06:00
      “현재 많은 치료제들이 개발 중이고, 첨단 디지털 기술 또한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20년 후 치매도 1대 1 맞춤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치매학회가 향후 20년을 내다보며 새 비전을 선포했다.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은 13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새로운 핵심 가치로 '전문성, 공헌, 존중, 협력'을 제시했다.그는 “유수 학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고자 한다”며 “치매안심센터 등 국가 치매 관련 정책에도 적극 목소리를 개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치매는 여러 직능과 호흡해야 하는 만큼 존중이 중요하다"며 "학회는 다양한 직능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 ..
    • "의료계 위협 사안 저지, 의사 위상 제고 국민 신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2022-11-11 12:29
      "의사가 안심하고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해가겠습니다. 사안마다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각오로 집행부 출범 당시 초심(初心)을 되새기며 남은 임기에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3년 임기 절반이자 반환점을 도는 시기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회무 방향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필수 회장은 11일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제41대 집행부 반환점 회무보고 기자회견에서 ▲회원 권익보호 최우선 ▲정치 역량 강화로 보건의료정책 주도 ▲의협 및 의사 사회적 위상 제고로 국민 신뢰 구축 ▲미래의료 선도 등 집행부 4대 미션을 소개하며 회무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회원 권익보호는 집행부..
    • "암 환자 아픔 보듬어 다시 도래할 봄을 기다립니다"
      조혜은 다시봄의원 원장 2022-11-08 19:16
      대한민국 암(癌) 환자 삶은 ‘퍽퍽함’ 그 자체다. 암 진단을 받고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 충격을 추스를 새도 없이 명의(名醫)와 병원을 찾아 나선다. 천신만고 끝에 병원을 정했지만 수 개월의 기다림과 마주해야 한다.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인 암 환자들로서는 피가 마르는 시간이다. 기나긴 기다림을 마치고 수술을 받으면 병원의 퇴원 종용에 상처를 받아야 한다. 완연하게 회복될 때까지 머물고 싶다는 읍소는 ‘재원일수 줄이기’가 지상과제인 병원에게 결코 먹히지 않는 얘기다. 암 환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 서러움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곳이 개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소재한 다시봄의원. 인생에서 가장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암 환자와 함께 다시 돌아올 봄을 기다리겠다는 의미에서 ‘..
    • "인식은 인기과, 대우는 홀대과 전락 '정형외과'"
      정홍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2022-11-07 05:37
      "바람 앞 등불 신세." 흔히 인기과로 통하지만 의료현장에서는 홀대받는 국내 정형외과 현실은 이 한 마디로 축약된다. 근골격계 질환자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정형외과는 환자를 치료할수록 적자를 보는 기형적인 구조 문제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정형외과 현실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정 이사장은 십 수년째 변함 없는 저수가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정형외과 실태를 지적하며 불합리한 급여기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잘 나가는 정형외과 옛말, 저수가·불합리 급여 개선" 정홍근 이사장은 이른바 "잘 나가는 정형외과..
    • 외과 교수들이 보는 필수의료 "이미 무너져"
      대한외과학회 이우용 이사장·이문수 회장 2022-11-04 06:02
      "고령 중증환자 급증하지만 수술 의사 급감, 단순히 수가 만으로 해결 불가""필수의료 붕괴는 이미 전조 증상 시기를 지났다. 단순하게 수가를 조금 올리는 것은 대책이 될 수 없다."대한외과학회는 3일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필수의료 유지'를 주제로 한 정책 세션을 마련하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또 외과학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도 필수의료를 주요 의제로 삼고 외과가 처한 열악한 현실을 알렸다.이우용 이사장은 "응급수술의 80% 이상을 외과의사가 할 정도로 필수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외과를 선택하는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과거 의사가 연간 2000명이 배출됐을 당시 200명 정도가 외과를 선택했으나, 연간 배출되..
    • "안과 개원가 생존경쟁 심화, 부작용 방지 노력"
      이종수 대한안과학회장 2022-10-31 05:31
      “저수가 탓에 적자를 메우기 위해 경쟁이 심화될 수 밖에 없다. 개원가를 중심으로 과잉진료, 과대광고, 브로커 등의 폐해가 이어지고 법정 공방으로까지 확산되는 실정이다.”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부산대학교병원)[사진]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개원가를 중심으로 심화되는 경쟁에 우려를 표했다.이종수 이사장은 “수가가 워낙 낮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의료는 계속 경쟁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다”며 “최근 안과 개원가에도 이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대한안과학회는 이에 대한 자정 차원에서 비윤리적 개원가에 경고문을 발송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최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도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의료법령 의사의 설명 의무 ▲안과 의료분쟁사례 ▲AI와 의료윤리 등의 강좌를 마련했다..
    •  "의사 존중→환자 만족도 향상, 선순환 문화 정착"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2022-10-24 05:40
      압도적이었다. 의료진에 대한 환자들 만족도가 우리나라 전체 병원 중 ‘1위’였다. 특히 의사 서비스 항목이 90점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병원이었다. 전국에 내로라하는 종합병원은 물론 대학병원들도 범접하지 못할 만큼 확고한 성적표였다. 60년 넘는 세월 묵묵히 같은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폈던 존재 이유가 다시금 확인되는 계기였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발표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종합병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들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병원 입장에서는 최고 수훈이다. 물론 경영지표를 중시하는 병원들이 대부분이지만 적어도 뼛속까지 ‘환자중심’으로 중무장된 대구파티마병원에서는 ‘환자들이 만족하는 병원’이라는 타이틀 보다 더 값진 상은 없..
    • 6개단체 결별 보건의료노조 "간호법 제정 지지"
      나순자 위원장 2022-10-24 05:37
      간호법에 대한 입장차로 최근 6개 단체와 다른 길을 가게 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이 간호법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간호법은 간호사 업무 확대 위한 것 아니고 환자 위한 선택" 환자와 보건의료계 노동자를 위해 응당 필요한 법이라는 확신에서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21일 데일리메디와 통화에서 “우리의 목표는 노동자와 환자의 편에 서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간호법도 궁극적으로 환자를 위한 법이기에 지지하는 것이지 단순히 노조에 간호사가 많다거나 간부들이 간호사라서 지지하는 게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간호사 뿐 아니라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 등 보든 보건의료 직종인력 양성과 배치, 전문성 향상, 처..
    • "진료만 의사 재능은 아니다. 창업 적극 도전"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명예회장 2022-10-17 05:50
      “환자를 진료하는 것만이 의사 사명을 다하는 것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라는 정체성과 재능을 발휘해 좋은 제품을 개발해 과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라는 정체성을 살려 활발한 사업가로 활동 중인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명예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이 같이 자신의 삶을 소개했다.   안 회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1998년 고운세상피부과를 개원했다. 그는 임상에서 환자를 보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하나 둘씩 실천해나갔다."환자 보면서 떠오른 아이디어 기반 회사 설립, 끊임없는 독서와 멘토링 스쿨 구상"2000년 ‘정통 피부과학’을 표방한 화장품 브랜드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설립하고 화장품 개발에 나섰다...
    • "삼성암병원, 세계 암 치료·연구 패러다임 선도"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2022-10-11 05:38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꼽은 '2023년 글로벌 암병원' 중 6위, 아시아 1위로 선정됐다."병원 구성원들 자부심 제고와 환자들 신뢰·안도감 성과"뉴스위크 병원 선정 방식은 28개국, 300여 병원, 4만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즉,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병원은 전세계 의료진이 인정한다는 의미다.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미국의 MD앤더슨,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존스홉킨스나 일본 국립암센터보다 순위가 높았다.이우용 암병원장은 "세계 30위권 내에 국내 빅5 병원이 모두 들어가 있다"면서 "국내 암치료 수준이 올라갔다는 게 더 중요하며, 그 시발점에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개원..
    • "사회적 무관심 알코올 중독치료 위기, 기금 마련 필요"
      이해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2022-10-11 05:05
      2022년 새해 벽두부터 절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최고의 알코올 의존증 전문병원인 성안드레아병원이 ‘30년’이란 영욕의 세월을 뒤로하고 문을 닫았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가 1990년 개원한 성안드레아병원은 기존의 정신병원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최고’로 칭송 받았던 곳이다. 입원을 위해 수 개월 대기해야 할 정도로 환자들이 몰렸다. 그렇게 잘 나가던 병원이었기에 갑작스런 ‘폐업’ 소식은 의료계에 충격파를 던졌다. 결정적 원인은 ‘경영난’이었다. 할수록 적자인 알코올 중독치료의 현실이 문제였다. 병원은 ‘힘든 상황으로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됐다’는 짤막한 안내문과 함께 폐업했다. 문제는 알코올 중독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다른 병원들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한..
    • "전공의 교육 강화·신경계중환자 연구 확대 등 도약"
      남택균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장 2022-10-04 05:18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 전공의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수련환경이 되고, 신경계중환자 관리 및 연구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입니다.”모교 병원에 20억원을 기부한 동문 이름을 딴 ‘중앙대병원 안건영 뇌혈관센터’가 확장, 개소했다. 센터를 이끌어갈 남택균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중앙대병원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청사진을 그렸다.남 센터장은 “약 20년간 조용히 일만 했고, 앞으로 10년 더 일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없을 것 같았다”며 “동문 기부를 계기로 병원을 도약시킬 기회가 온 것 같았다”고 부임 계기를 밝혔다.  그에 따르면 개원 초부터 뇌신경센터가 있었지만 운영이 다소 아쉬웠던 측면이 있다. 이에 이번 확장개소를 계기로 전공의 교차 수련..
    • "공공의대 설립, 의사들은 반대 국민들은 찬성"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2022-10-04 05:06
      “국민들이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공공의대법은 논의될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공공의대법 입법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공공의대법은 지난 2020년 의료계 총파업의 도화선이 됐던 의대 정원 증원 및 공공의대 설립 등과 맞닿아 있는 사안으로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뜨거운 감자다.정춘숙 위원장이 관련법 논의를 공언함에 따라 의료계 긴장감도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특히 ‘의정합의’ 이후 체결된 ‘노정합의’가 의사인력 관련 부분은 대척점에 있는 만큼 정부가 이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정춘숙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의료 확대 필요성을 모두 체감했다”며 “지역 불균형은 물..
    • "개원 3년 성남시의료원 위기, 의사도 간호사도 반대"
      김종명 의사노조위원장 2022-09-26 05:44
      전국 최초 주민들이 발의한 조례로 문을 연 성남시의료원이 개원 3년 만에 큰 풍파를 맞았다. 의사들 무더기 사직을 비롯해 병원장 비위 의혹, 일반진료 정상화 어려움 등으로 시민 신뢰가 추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13일 성남시의료원의 위탁운영 의무화 조례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시민단체, 기존 성남시의료원 노조 등 노동단체에 이어 의사들까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금년 4월 출범한 성남시의료원 의사노조를 이끌고 있는 김종명 위원장(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으로부터 의료원이 처한 문제와 해법 등을 들었다. [편집자주] 성남시의료원 의사노조는 최근 입법예고된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김종명 위원장은..
    • "연세의료원, 정밀의료 미래의학 선도·의대 신축"
      윤동섭 의료원장 2022-09-20 05:39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함께 만드는 더 새로운 미래 100년'을 기치로 미래의학 분야 선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특히 로봇수술을 비롯해 신약 치료, 중입자치료 등 정밀의료로 중증 난치성 질환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윤동섭 의료원장은 19일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의료를 이끌어 온 연세의료원은 의료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며 "선도 분야인 로봇수술 외에도 신약 치료, 중입자치료 등 정밀의료로 중증 난치성 질환 극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빅데이터와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료' 실현연세의료원은 빅데이터, 유전체 정보 등 데이터 사이언스와 세포치료제 등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정밀의료를 강화한다는 목표다.카티세포(키메라..
    • "정신질환 급증하지만 국가 차원 해결책 많이 부족"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2022-09-19 06:04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특히 개원의가 다양하고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사회가 용광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최근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4대 회장에 선출된 김동욱 회장이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김 회장은 13대에 이어 14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김 회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아 부담감이 크다"면서도 "여러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권익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국민 정신건강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정신질환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그 원인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활동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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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고려대 의대 교우회장 장일태 연임-자랑스런 호의상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민병준 박사
    • 동정 이문재 교수(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유럽암돌봄학회지 첫 한국인 편집위원 위촉
    • 화촉 유철욱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장 장남
    • 선출 송해룡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초대회장
    • 동정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김인철 회장 3연임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수상 정연구 교수(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집담회 최우수 연제상
    • 선출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 신임 회장 강모열(서울성모병원)
    • 수상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 ‘경남의사회 봉사대상’·정상호 교수(외과) ‘경남의사회 학술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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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준·영남대병원 부원장 박삼국·영천병원장 이원재 外
    • 부산보훈병원장 이정주(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박민구·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태년 外
    •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장 강윤식-교무부학장 정인영·학생부학장 김동희 교수 外
    • 연세대 원주의대 학장 공인덕(융합의과학부)
    • 이영규 신흥 회장 별세
    • 이성천 메이플요양병원 원장 부친상
    • 김효선 소망요양병원 한방과장 모친상·박문현 샘병원 한방진료원장 빙모상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 이성훈 前 JW중외제약 부회장 별세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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