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가협상 예정대로 진행, 원격화상회의도 준비”
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2020-03-30 05:30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 전체가 비상 사태에 돌입한 지도 두 달이 지났다. 수많은 의료진들이 여전히 일상을 포기한 채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를 돌보는 데 전념하고 있다. 각종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으로 활기를 띠어야 할 봄이지만 코로나19가 완전한 소강 국면에 들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의료단체 간 수가 협상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협상 일정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이슈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출입기자협의회가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로부터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Q. 코로나19 사태가 수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