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련 4년 유지-수술능력 평가 실시'
이규성 대한비뇨의학회 회장 2019-10-31 12:5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수련기간 3년제 전환을 살폈던 대한비뇨의학회가 당분간 현행 4년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학회는 대신 반드시 수련 받아야 하는 필수 술기 및 분야 6개를 새롭게 선정했고 필수 술기 6개 분야 중 4개에 대한 수술능력 평가 실기를 실시한 후 전문의 자격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실시할 방침이다.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뇨의학회 제 7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이규성 대한비뇨의학회 회장은 “내부 공청회 결과 절대다수 의견으로 전공의 수련 4년제를 유지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수 년 간은 수련기간 전환을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