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독감 간이검사 급여화 추진·영양주사는 신중'
손영래 복지부 예비급여과장 2020-01-28 05:3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정부의 비급여 급여화 계획에 있어 개원가는 우선 순위에서 밀려 있는 모습이다. 우선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학적 비급여 비중이 적기 때문이다.
다만 환자 부담이 큰 독감 간이검사 등은 보다 빠르게 급여화 될 전망이다. 이에 비해 규모가 가장 큰 항목 중 하나인 영양제 주사, 도수치료 등의 항목은 신중히 접근하게 된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장[사진]은 최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올해 의원급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손 과장은 “국민들이 영수증을 봐도 모르는 항목, 규모가 크고 필수적인 부분이 급여화의 우선 대상인 만큼 올해 개원가에서 우려할만한 수준의 변화는 없을 것&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