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신경과 교수 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표
신동훈 휴런 CEO 2020-11-30 10:4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지난 2013년 시작된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연구중심병원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에 나서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 가천대 신동훈 신경과 교수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연구 과제를 토대로 ‘휴런’이라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을 설립했다. 휴런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발 상품이 올해 7월 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0월 개최된 바이오유럽학회 등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동훈 대표를 만나 대학병원 교수에서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 비전 등에 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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