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협상, 처참한 상황이고 전(全) 유형 결렬도 예상'
김동석 대한의사협회 의원급 수가협상단장 2021-05-27 11:4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처참한 상황이다. 전(全) 유형 결렬도 예상된다."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이 최종 협상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원급 2차 협상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8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는 의원급 2차 수가협상이 진행됐다.
협상은 이례적으로 예정보다 여섯시간 앞당겨 치러졌다. 그러나 회의 종료 후 협상단의 표정은 다른 공급자 단체와 마찬가지로 어두웠다.
김동석 단장(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처참한 상황"이라며 "당연히 협상은 타결을 목표로 하는 것이지만, 최악의 경우 전 유형 결렬도 예상되는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공단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