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16
  • 화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에 있는 사람들이 생활습관을 개선해 혈당을 정상 범위로 낮추면 장기적으로 심근경색과 심부전, 조기 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대규모 당뇨병 예방 무작위 임상시험(DPPOS) 결과 생활습관 변화로 혈당 정상범위를 회복한 그룹(녹색)은 회복하지 못한 그룹(파란색)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 사망 및 심부전 위험이 5..
    "당뇨병 전단계 혈당 낮추면 심혈관질환 위험 절반 감소"
    월드뉴스
    • 휴먼스케이프, 브릿지 라운드 투자 '50억원 유치'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50억 원 규모로 시리즈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 에임드바이오 '시총 3조'…'교수 거부(巨富)' 탄생
      대학병원 교수가 진료와 연구라는 전통적 역할을 넘어 기업가로서 막대한 부(富)를 창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설립한 에임드바이오..
    • 소아 건강 상담 '아이안심톡' 심포지엄 성료
    • 아이디병원-연세대학교, 마케팅 전략 발굴
    • 성범죄 방사선사…항소심 "병·의원 취업 제한 과도"
    • 고대안산병원, 연구중심병원 기념 심포지엄
    • "천연물 유래물, KRAS돌연변이 폐암 내성 차단"
      국립암센터 신동훈 교수팀, 신호전달 경로 규명…'쿠와논 C 효과' 확인 2025-12-15 14:43
      국내 의료진이 KRAS 돌연변이를 가진 폐암에서 항암제가 잘 듣지 않게 만드는 ‘내성 스위치’ 역할의 신호전달 경로를 규명하고,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천연물 유래 후보물질을 발굴했다.KRAS 돌연변이는 폐암, 특히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발견되는 암 유전자 이상으로 해당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는 항암치료 반응률이 낮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KRAS 단백질 자체를 직접 억제하거나 하위 신호경로를 차단하는 치료가 시도됐으나 약제 내성과 부작용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15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따르면 연구소 치료내성연구과 신동훈 교수 연구팀은 KRAS 자체를 직접 억제하는 대신 KRAS가 의존하는 신호경로를 차단해 항암제 감수성을 높이는 전략에 주목했다. 세포 생존과..
    • "초음파 국제자격 보유" 한의원 등장
      대법원 합법 판결 후 임상 활용 확대…"한의사 전문성 강조" 2025-12-15 14:11
      성남시 소재 한의원 외벽 간판. ‘초음파 국제자격 보유’ 등 문구가 명시돼 있다. ⓒ구교윤 기자초음파 장비를 진료 보조 수단을 넘어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의원이 등장하고 있다. 초음파 장비 사용이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 이후 한의계 임상 활용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는 분위기다.최근 성남시 모란역 인근 某한의원은 외벽 간판에 ‘초음파 국제자격 보유’ 문구를 부착했다. 초음파 장비를 실제 진료에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강조하는 형태다.특히 단순히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수준을 넘어 국제 자격증 취득 사실을 내세우며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한의사들 초음파 장비 사용은 지난해 6월 대법원 판결을 통해 근거를 확보한 상태다.당시 법원은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
    • HK이노엔, 케이캡 일본 사업권·라퀄리아 지분 인수
      중국·미국 이어 세계 3위 시장까지 전세계 사업권 확보 2025-12-15 14:02
      HK이노엔은 일본 신약개발기업 라퀄리아(RaQualia Pharma lnc.)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일본 사업권을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라퀄리아 신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일본 시장에서 케이캡의 개발, 제조, 판매 권한을 확보하게 됐으며, 라퀄리아 주식 155만5900주를 취득해 5.98%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올해 3월 진행된 신주 인수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HK이노엔은 라퀄리아의 1대 주주로서 총 15.9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2010년 HK이노엔에 위식도역류..
    • 밴티브코리아, '2025 CRRT 마스터코스' 개최
      신장내과 및 중환자 전문 의료진 대상 'CRRT 치료 표준화' 논의 2025-12-15 13:50
      밴티브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최근 서울 안다즈호텔에서 국내 신장내과 및 중환자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14회 2025 CRRT 마스터코스'를 개최했다.이번 코스는 최신 중환자 치료인 지속신대체요법(CRRT,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가이드라인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혁신 방안 등 CRRT 최신지견을 공유했다.CRRT는 급성신손상(AKI) 환자가 받는 신대체요법 중 하나로 24시간 이상 노폐물과 용질을 서서히 제거하는 혈액투석 방법이다.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중환자에서 저혈압 및 고칼륨혈증, 폐부종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사성 산증을 개선하며 노폐물 및 염증 관련 물질 제거에 유리하다. 학계에서는 CKRT(Continuous..
    • '1·2지망·정원 탄력제' 도입했지만 필수과 처참
      전공의 외면 재확인…"수련환경·사법리스크 등 근본적 해법 필요" 2025-12-15 12:23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전기모집이 종료된 가운데 수련병원별 레지던트 1년차 지원결과는 정부가 내놓은 필수과 지원 유인책이 현장에서 얼마나 작동하고 있는지 가늠할 첫 지표로 간주된다. 다만 전국 48개 병원의 전기모집 지원현황을 취합해 분석한 결과, 1·2지망 제도와 정원 탄력 운영 등 보완 장치가 도입됐음에도 필수과 부진이라는 큰 흐름은 바뀌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형 수련병원으로 분류되는 병원들에서도 모든 진료과가 고르게 채워지지 않았다. 병원 차원의 선호는 여전히 강하게 작용했지만, 과목 단위로 내려가면 지원 편차가 분명히 드러났다.대표적으로 서울대병원의 경우 내과는 정원 21명에 지원자 23명이 몰리며 경쟁률 1.1대 1 을 기록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정원 14명에 ..
    • 의료쇼핑·과잉시술…신경차단술 진료비 '年 3조'
      5년동안 216% 폭증…개인이 연간 1124회 등 '과다 이용사례' 횡행 2025-12-15 12:14
      최근 5년 새 신경차단술 진료비가 2배 넘게 급증하며 연간 3조원 시대가 열렸다. 일부 환자는 1년에 1000회가 넘는 시술을 받는 등 '의료 쇼핑' 행태를 보였고, 특정 병원은 전국 평균보다 4배 이상 많은 시술을 시행해 과잉진료와 방사선 피폭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의 신경차단술 시술 현황 분석 결과를 15일 발표했다.5년간 진료비 2배 폭증…동네의원이 주도건보공단에 따르면 2024년 신경차단술 수진자는 965만명으로, 총 6504만건의 시술이 이뤄졌다. 이에 따른 진료비는 3조 2960억원에 달해 2020년 1조6267억원 대비 2.03배 증가했다.같은 기간 전체 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1.34배(86.7조원→116.2조원) 증..
    • 서울아산병원, 말기 폐부전 이식수술 300례 달성
      중증환자 5년 생존율 64%로 압도적…세계 최고 수준 2025-12-15 11:57
      서울아산병원은 기계적 환기 장치나 인공 심폐기 없이는 호흡이 어려운 말기 폐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폐이식 수술을 이어오며 누적 300례를 넘어섰다.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은 최근 간질성 폐질환으로 폐가 딱딱해져 호흡에 어려움을 겪던 한모(64)씨에게 뇌사자의 폐를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폐이식 3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씨는 수술 후 중환자 집중관리와 전문적인 호흡재활을 거쳐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은 2008년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에게 뇌사자의 폐를 이식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국내 최초로 생체 폐이식에도 성공했다.현재까지 뇌사자 폐이식 299건과 생체 폐이식 1건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는 연평균 30건 이상의 폐이식 수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서울아산병원 폐이식..
    • 중앙대광명병원, 임산부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임홍의 교수, 2021년 첫 시술 후 5년만에 10례 달성 2025-12-15 11:41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센터 임홍의 교수(순환기내과)가 최근 임산부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제로(0) 부정맥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이번 케이스를 통해 임홍의 교수는 국내 최초로 임산부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제로(0) 부정맥 시술’ 1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21년 2월 임 교수는 매우 빠른 심실빈맥이 발생돼 생명이 위급한 상태로 대구에서 긴급 이송된 25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방사선 제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한 바 있다. 해당 환자는 심박수가 분당 250회를 넘어서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극심한 심실빈맥으로 여러 차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번 10례 달성은 이 첫 사례 이후 5..
    • AZ 코셀루코, 성인 신경섬유종증 치료 확대
      국내 최초·유일 식약처 허가…3상 KOMET '위약 대비 종양 감소' 확인 2025-12-15 11:2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 코셀루고가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NF1)의 성인환자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승인 받았다.이에 따라 코셀루고는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NF1인 만 3세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NF1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커피색 반점, 겨드랑이와 서혜부의 주근깨, 총상신경섬유종 등 다양한 증상이 전신에 걸쳐 나타난다. 환자의 30~50%에서 나타나는 총상신경섬유종은 안면이나 목, 신경 근처에 생기는 종양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심각한 외형변화, 통증, 기능 장애 등과 같은 문제를 초래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악성말초..
    • 양산부산대병원, 캐논 최상위 CT 1·2호기 가동
      "지능형 피폭 최소화·고해상도 영상 기술 탑재, 정밀진단 역량 강화" 2025-12-15 10:46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2일, 캐논의 최상위 CT 모델인 Aquilion ONE INSIGHT(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1·2호기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부산·경남 권역에서 최초로 이뤄져 병원의 영상진단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가동식에는 이상돈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캐논 메디컬 시스템즈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비 도입의 의미와 향후 활용 방향을 공유했다.이번에 도입된 ‘Aquilion ONE INSIGHT’는 캐논 CT 중 최상위 모델로 16cm 볼륨 디텍터와 0.24초의 초고속 촬영 기능을 갖춰 움직임이 많은 장기에서도 안정적인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또 촬영 전(全) 과정에 지능형 피폭 최소화 기술 및 고해상도 영상 구현 기..
    • 기쁨병원-서울대병원, 전공의 수련 업무협약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과 수련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문병원 임상 역량과 대학병원 교육 역량을 결합해 외과 전공의 수련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협약은 급성충수염, 담석증, 서혜부 탈장, 치질, 갑상선 수술 등 외과 다빈도 질환에 대한 실전 중심 교육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고난도 중증질환 교육을, 기쁨병원은 다빈도 수술의 실전 수련을 맡아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서울대병원 외과 장진영 주임교수는 “기쁨병원은 외과 다빈도 질환에서 수준 높은 수술을 이어오고 있다”며 “전공의들에게 충분한 임상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서혜부 탈장 수술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환자들이 찾아올 ..
    • "표준 항암제보다 한방 치료가 낫다" 챗GPT 오류
    • "진료실 아닌 집무실서 '저속노화' 대중화 설계"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 "노쇠·돌봄·예방을 도시 정책·제도 기반으로 적용" 2025-12-15 10:13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 사진 문수연 기자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이자 의사과학자였던 정희원 교수는 이제 ‘서울시 건강총괄관’이라는 새로운 명함을 들고 있다. 대학병원을 떠나 서울시청으로 자리를 옮긴 지도 수 개월. 그는 "공공의료 분야 사람들은 어떻게 사고하고 일하는지 직접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진료실에서 노인환자들을 돌보며 고민하던 ‘노쇠·돌봄·예방’ 화두를 이제 도시 정책과 제도로 풀어내겠다는 각오다. 동시에 그는 유튜브 채널 ‘저속노화 연구소’, MBC 라디오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를 통해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며 기존 대비 활동 폭을 넓혔다.최근 서울시청에서 만난 정희원 교수는 “공무원들은 이미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른 나라가 어떻게 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핵심은 정치..
    •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외래 공간 2배 확장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안과 외래 공간을 확장했다.안과 외래 공간이 기존 약 123평에서 220평 규모로 넓어짐에 따라 부족했던 진료·검사 환경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환자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확장된 안과 외래는 검사실 면적을 약 2배로 확대하고, 진료실을 기존 5개에서 9개로 증설하며 협소한 대기 공간, 검사 지연, 이동 동선 제약 등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외래 처치실과 수술 상담실도 각 2개로 늘려 감염 위험이 있는 시술을 분리하고 증가하는 수술 건수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또 대기공간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기능별로 구역을 분리하고, 검사 대기 환자를 검사실 내부의 공간으로 안내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
    • 서울부민병원, 척추내시경수술 실습 교육
      서울부민병원 은상수 센터장과 박성철 교육수련실장이 최근 열린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치료연구학회 워크숍에서 척추내시경수술 지도강사로 참여했다.이번 워크숍은 척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최신 척추내시경 수술기법을 직접 시연하고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센터장과 박 실장은 참석 의료진에게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척추내시경 수술기법에 대한 실제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척추내시경 수술은 작은 절개만으로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을 치료하는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절개수술 대비 흉터가 작고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일상 복귀가 빠르다.은상수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척추 전문의들이 최소침습 수술기법을 익혀 더 많은 환자분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 일동제약·현대약품 '웃고' 알테오젠·한올 '주춤'
      경구용 비만약·바르는 탈모약 기대감에 '60% 상승'…특허 분쟁·임상 지연 '발목' 2025-12-15 06:08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개별 기업의 연구개발(R&D) 모멘텀과 대외 리스크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양극화' 장세가 연출됐다. 차세대 치료제 및 신약 기대감이 커진 기업들은 시장에서 상승 곡선을 그린 반면, 알테오젠·한올바이오파마 등 돌발 악재를 만난 기업들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일동제약과 현대약품이 각각 비만과 탈모 시장에서 신약 성과가 기대되면서 매수세를 끌어 모았다. 비만과 탈모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다.우선 일동제약은 자회사 유노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경구용(먹는) GLP-1 비만치료제 후보물질(ID110521156)에 대한 기술수출(L/O) 기대감이 구체화되며 주가 상승에 불을 지폈다. 주사제 중심 ..
    • 政 "닥터나우-도매상 겸업 방지법 반드시 필요"
      강준혁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의사·약사 도매상 운영 사안처럼 이해충돌 가능" 2025-12-15 05:48
      이달 국회 본회의 통과가 예상됐던 ‘비대면진료 플랫폼, 도매상 겸영 금지’를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의 상정이 무산되면서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무산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플랫폼이 도매상을 겸영하는 것은 의사, 약사가 도매상을 겸영하는 것과 마찬가지 수준의 ‘이해충돌 사안’이라는 해석이다.15일 보건복지부 강준혁 약무정책과장은 “해당 약사법 개정안이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잘못됐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강 과장은 “플랫폼(닥터나우)의 도매상 겸영 금지를 통한 ‘닥터나우-도매상 이해충돌 방지법’이 제대로 된 표현”이라며 “닥터나우 방지법은 자칫 국회와 복지부가 플랫폼 자체를 금지하는 것으로 오인..
    • 인공지능 기반 패러다임 변화…"심부전 조기 진단"
      인천세종병원, AI 분석 솔루션 도입…김경희 센터장 "진단·치료 전략 고도화" 2025-12-15 05:32
      심부전은 흔히 ‘심장질환 종착역’으로 불린다. 고혈압과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심근병증 등 다양한 질환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나는 복합 증후군이기 때문이다.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심부전은 일반적인 암보다 예후가 나쁘며 입원환자 중 1년 사망률이 10%에 달한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일반 인구 18명당 1명꼴의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하지만 정작 환자 본인은 심부전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초기 증상이 숨참이나 부종, 피로처럼 모호한 탓에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14일 김경희 인천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장은 “심부전 환자 절반 정도가 이미 심장 기능이 상당히 악화된 상태에서 병원에 온다”고 말했다.이어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만으로도 기능이 크게 좋아질..
    • 서울아산병원 기술이전 속도···HD현대 지원 주목
      10년간 병원 연구 기술, HK이노엔·파미셀 등 5건 성사…AMC사이언스 역할 확대 2025-12-15 05:16
      국내 단일 최대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의료기술 이전 성과를 축적하며 ‘진료 잘하는 병원’을 넘어 ‘R&D 산실’을 지향,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 암 치료를 위한 표적 치료제 발굴부터 의료기기, 줄기세포 치료제 등 병원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려는 연구진 노력이 산업계로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특히 HD현대 주도로 설립된 아산재단의 연구 기반 신약 개발 자회사가 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 가동돼 병원 신약 연구가 향후 산업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은 지난 10여 년간 HK이노엔(前 CJ헬스케어), 신테카바이오 등 제약사·바이오텍을 대상으로 5건의 굵직한 기술이전 성과를 올렸다.2014년..
    •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 동네의원 '포인트' 결제
      政,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 개선…시범사업 지역 '15곳에서 50곳' 확대 2025-12-14 18:54
      앞으로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받는 환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적립된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로 진료비를 즉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또 건강위험 요인을 보유한 일반 검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 지역이 전국 50곳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건강위험 요인 보유자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이 같이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의 핵심은 ‘편의성 제고’와 ‘참여 기회 확대’다.관리형 포인트.고령층 참여 확대 위해 카드 발급 폐지, 의원서 진료 후 즉시 포인트 결제 가능 시스템 구축우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환자(관리형)는 15일 오후 2시부터 다니던 동네의원에서 진료비를 결제할 때..
    • "인공지능 남용 건강정보 대응"…가이드라인 제시
      건강증진개발원, 'AI 생성여부' 표시 권장…"과신 우려시 주의 필요" 2025-12-14 18:28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인공지능(AI)을 남용한 건강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및 컨텐츠에 ‘인공지능 생성 여부’ 표시가 권장됐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건강정보 게시물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가이드라인 핵심 내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체적 사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정보 등 새로운 유형의 정보를 반영했다. 또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권장사항을 명확히 제시했다.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된 건강정보 컨텐츠가 전문가 설명과 유사한 표현이나 얼굴·음성 합성 방식을 사용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전문가 의견으로 오인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가이드라인은 건강정보..
    • 환인제약, 동국·진양·경동제약 '자사주 혈맹'
      154억원대 '자사주 맞교환' 주목…상법 개정 따른 리스크 등 해소 전망 2025-12-14 17:46
      환인제약이 동국제약, 진양제약, 경동제약 등 중견 제약사 3곳과 동시다발적인 자사주 맞교환을 단행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상법 개정에 따른 경영권 리스크를 해소하고,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제약사 간의 지분 동맹을 통해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동국제약, 진양제약, 경동제약을 대상으로 총 154억원 규모의 자사주 131만688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환인제약 전체 발행주 7.08%에 달하는 물량이다.대상별 처분 규모는 ▲동국제약 60만주(약 70억원) ▲경동제약 40만주(약 47억원) ▲진양제약 31만6880주(약 37억원)다. 3개사 역시 같은 날 자사주를 처분해 환인제약 지분을 취득했다.&nbs..
    • 한진, 인하대병원 '중증소아환자·가족 시설' 건립
      'RMHC 하우스' 부지 제공 등 지원…"따뜻한 온정과 돌봄 장소 제공" 2025-12-14 17:42
      한진그룹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손잡고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나선다.한진그룹은 RMHC Korea와 협력해 인하대병원 인근에 ‘RMHC 인하하우스(가칭)’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한진그룹은 인하대병원 인근에 하우스 건립을 위한 부지를 마련해 제공하며, RMHC Korea는 해당 부지에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을 맡게 된다.‘RMHC 하우스’는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병원 인근에 마련되는 지원 시설이다. 주로 거주지와 병원 간 거리가 멀어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족들에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서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
    • 의료대란 종료됐지만 '응급실 인력난' 지속
      김민선 의원 "전공의 복귀 후 진료제한 月 9000건, 10건 중 4건 인력 부족" 2025-12-14 16:15
      전공의 복귀로 정부가 의료대란의 공식 종료를 선언했지만, 응급실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 부족에 따른 진료 제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는 총 10만2171건으로 집계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은 전국 의료기관 응급실 병상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력 부족 등 일시적·예외적으로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할 경우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한다.의정 갈등이 이어졌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표출된 진료 제한 메시지는 8만여 건 수준으로, 월평균 1만여 건에 달했다.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강주연 고려대구로병원 간호팀장 모친상
    • 송범종 조교수(순천향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빙부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