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의사회가 오프라인 학술대회 강행한 사정
2020.12.04 06:05 댓글쓰기
정부가 지난 11월2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로 유지했으나, 사우나·단체운동·음악교습 등 위험 시설 및 활동에 대해서는 핀셋 강화 조치를 시행.
 
의료계에서도 각종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취소되는 경향. 그럼에도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오프라인 행사를 다소 규모를 축소해서 진행. 정형외과의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기존 200명 등록 인원을 100명으로 줄였을 뿐 예정대로 진행. 정형외과의사회가 오프라인 행사를 강행한 이유는 외과계 만의 특성에 기인한 것이라는 전언.
 
정형의과의사회 관계자는 "내과처럼 약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형외과는 오프라인 부스에서 시연을 해야 한다"며 "부스에서 시연도 해주고, 이를 통해 나중에 장비를 보급한다. 정형외과에서는 수술기구, 물리치료기가 많아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불가피성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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