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코로나19 속 출산율 반등 전망'
2020.10.01 20:30 댓글쓰기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출산율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 향후 추이가 주목.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출생아 수는 14만26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8425명) 대비 9.9% 감소. 더욱이 올해 6월 출생아는 2만2193명으로, 동월 기준 1981년 이후 최저치. 이 때문에 통상 출산이 연초에 집중되고, 연말에 줄어드는 점을 고려했을 때 금년 출생아는 30만명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관측.

고득영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출산율 전망을 분석한 연구를 보면 출산율이 하락한 뒤 반등할 것”이라며 “출산율 반등은 코로나19 유행 기간과 경제에 미치는 심각성 등에 영향을 받지만 사회적 신뢰나 공동체 의식 등 사회 자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 고 실장은 이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 받는데 이런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사회적 자본 축적을 중요한 변수 중 하나로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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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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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ㅋㅋㅋ 10.05 10:04
    근거가 그건가요?

    이유없는 낙관? 에라이 뭔가 근거나 증거를 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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