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醫, 전공의 투쟁기금 1000만원 쾌척
2020.08.07 14:04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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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박진규)가 단체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투쟁기금 1000만원을 기부키로 했다.
 
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6일 서울 모처 음식점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투쟁위원회를 통해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박진규 회장은 전공의 단체행동을 적극 지지한다선배의사들로서 후배들의 대정부 투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신경외과의사회 상임이사회는 9월7일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병협과의 소통을 확대키로 했다.
 
고도일 수석부회장은 전공의 단체행동과 의사회 파업을 통해 환자와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게 무엇인지 정부와 적극적인 대화로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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