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국내 첫 의료분야 3개 허가인증 획득
'인체조직 이어 의약품 안정적 매출 통한 대형제약사 도약'
2020.08.05 20: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의료관련 3개의 허가 인증과 시설을 확보한 국내 최초 기업이 됐다.
 

지난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체조직가공업 GTP 허가를 시작으로 2017년 의료기기 GMP에 이어 최근 의약품 GMP까지 획득한 덕분이다.


이환철 대표는 “이번 의약품 GMP 인증은 헬스케어 사업을 플랫폼 비즈니스로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기존 2000여곳의 수술 병원 중심의 탄탄한 수요처에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 엘앤씨바이오의 성장 속도가 한층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주력사업인 인체조직이식재의 국산화를 선도했고 의료기기 GMP 인증을 통해 인체조직기반 융합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및 생산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제약 영업 & 마케팅 경력의 전문가인 이환철 대표를 중심으로 단기간에 인체조직이식재 시장의 국내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이 대표는 “향후 안정적인 의약품 매출을 통한 대형 제약사로의 도약과 함께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으로 신약 개발에도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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