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집 머문 건보공단 직원 감염
2020.05.20 11:2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의 집에서 하루 숙박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 20일 충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코로나19 양성으로 최종 판정.


A씨는 지난 5월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B씨와 친구 사이인 것으로 확인. A씨는 B씨 집에서 이달 9일~10일까지 하루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 A씨는 B씨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서산의료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던 것.


이와 관련, 서산시보건소측은 "이날 새벽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를 방역 소독했다. 그리고 공단 직원 4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의뢰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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