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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콜마파마 '7500억 매각' 추진 촉각
거래소 "한국콜마·콜마홀딩스에 제약사업 매각 조회공시 요구"
[ 2020년 02월 20일 10시 30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콜마가 씨제이헬스케어를 제외한 제약사업 매각에 나설 전망이다. 2018년 씨제이헬스케어 매입에 나섰던 한국콜마가 이번엔 콜마파마 등 자회사 매각을 추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는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에 각각 '콜마파마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지난 19일 증권업계에선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가 한국콜마의 제약 CMO사업부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파마의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퍼졌다.

구체적인 매각 대상은 한국콜마의 제약 CMO 사업부에 대한 지분 100%와 콜마파마에 대한 지분 100%인 것으로 추정된다.

제약 CMO 사업부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콜마파마 합산 인수가격은 7500억원으로,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콜마는 지난 2018년 5월에 씨제이헬스케어의 지분 50.7%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차입금이 증가해 신용등급이 A0에서 A-로 하락한 바 있다. 

장단기 차입금도 2017년 말 962억원에서 작년 3분기에는 6471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약사업 매각 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직 한국콜마와 콜마파마의 작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지 않아 정확한 연간 실적을 알긴 어려우나, 한국콜마 제약 CMO 사업부의 2019년 순이익은 170억원, 콜마파마의 2019년 순이익은 16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중 한국콜마의 연결 영업이익은 제약 CMO(비중 18%), 화장품 ODM 비중 22%), CJ헬스케어(비중 60%)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KB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는 "콜마의 제약 사업 인수 가격은 7500억원으로, 언론 보도에 언급된 내용대로 매각이 성사될 경우에 한국콜마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실적 기여도가 낮은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고, 화장품 ODM 사업과 CJ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수 있으며, 높은 차입금 부담도 해소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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