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5월27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제약바이오協, 미국 CIC 입주·MIT ILP 가입 기업 모집
[ 2020년 02월 05일 17시 30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클러스터(바이오산업 집적지) 미국 보스턴에 둥지를 튼다.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10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입주해 7만4000개 이상 일자리와 2조 달러 이상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단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보스턴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입주와 메사추세츠공대 산·학 협력프로그램(MIT ILP) 참여 기업을 파악하기 위해 전 회원사에 공문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5일 협회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원희목 회장이 발표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어 혁신 신약개발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CIC에는 앞서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입주했으며 삼양바이오팜, LG화학 등도 보스턴 현지에 법인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MIT ILP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그룹, 삼양사 등 그룹사 중심으로 가입한 상태다.

협회는 선제적으로 진출한 국내 기업들과도 협력,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협회는 보스턴 켄들스퀘어의 공유 사무실 CIC에 입주할 기업들을 지원한다. 보스턴, 마이애미 등 7개 지역에 위치한 CIC는 5000여 개 기업이 네트워킹과 협력 확대를 위해 선택한 플랫폼으로 1인 부스와 다양한 회의공간 등에서 활발한 소통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협회는 보스턴 CIC에 한국 사무실을 마련해 비용 및 효과 측면에서 최적화된 사무실을 운영하고, 현지 기업 및 관계자들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미국 연구개발(R&D)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스턴 현지사무소, 법인, 연구소, 해외기업과 조인트벤처(JV) 설립 등을 위한 기반을 닦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약 260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한 산·학 협력프로그램 MIT ILP에도 협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 단독으로 가입 시 매년 약 1억원의 연회비가 필요하나, 협회는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MIT와 컨소시엄 형태의 가입을 협상했다.

협회를 통한 가입으로 각 참여 기업들의 금액 등 부담은 덜고, 전용 컨퍼런스 개최 등 컨소시엄 기업의 혜택은 늘리는 방식이다.
 

MIT ILP에 가입하면 1800여 개의 스타트업 등과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다. 한 프로그램의 경우 연간 약 600회 이상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

보스턴 켄들스퀘어에 있는 150개 이상 연구소와 3000명이 넘는 교수·연구진 등과의 협업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단신으로 해외 파트너를 찾는 것보다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 중심지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훨씬 유리할 수 있다.
 

이홍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팀장은 “이 사업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장(場)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으로 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CIC 공용 사무실 입주 지원과 MIT ILP 컨소시엄 가입 접수는 2월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각각 필요한 양식을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신청 기업이 많을 경우 협회는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서울시립동부병원 방문
김철 고려병원 이사장, 부산시병원회장 취임
김연숙 교수(충남대병원 감염내과), '덕분에 챌린지' 동참
청주한국병원 진료원장 윤창균
은백린 교수(고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김지선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젊은의학자상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강만수 성주군의사회장(효요양병원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황인규 교수(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연구비상'
고대의대 28회 동기회, 발전기금 1억2000만원과 미화 2만불
30대 남성 말기암 환자, 화순전남대병원 5000만원
조병섭 조병섭내과 원장·홍철호 삼성편한내과 원장 장인상
김교연 강남세브란스병원 의사 모친상
정재한 교수(조선대병원 흉부외과) 모친상-박현경 원장(닥터지의원) 시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