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임신 간호사·10년 근속자 격려
2020.01.19 13: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임신 간호사와 10년 근속 간호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의료원에 따르면 간호부(간호부장 최남열) 주관으로 지난 16일 행사를 갖고 임신한 간호사에게 간호부 전체의 마음을 담아 축하를 전했다. 또 어려운 3교대 여건 속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10년 근속을 달성한 간호사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부장과 각 병동 수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환자 간호에 필요한 복약지도 및 혈액투석, 우울증 관리 등의 유익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홍성의료원은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충남지역 의료원 최초로 간호사 조건부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숙사 제공, 처우개선비 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남열 간호부장은 “임신한 간호사들의 건강과 순산을 기원하고 10년 근속한 간호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및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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