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사의 날 기념식·울산의사대상 시상식 성료
의사회, 2019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도 동시 개최
2019.11.19 16: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최근 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제23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2019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동시에 개최했다. 
 

변태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 주도로 진행된 문재인케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으며 그 부작용을 상쇄하기 위한 삭감이 진행 중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정확한 구심점 역할로 각종 의료 혼란에 대해 책임감 있는 회무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안병규 울산의사대상운영위원장은 제22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박능화 회원(울산대병원 내과)에 대한 공적을 소개했고 변태섭 회장이 수상자에 대해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격려사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대독했다.
 

이필수 부회장은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인 폭행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들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울산광역시 의사회원 여러분들도 의사들이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협 행보에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제갈양진 학술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혈관 질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급성관동맥 증후군 예방과 치료(박상우 울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 ▲새로운 감염병 분류체계와 신고(필수과목)(제갈양진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말초혈관질환(울산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박상준)▲심부정맥혈전증과 폐동맥색전증(정성윤 동강병원 심장내과 과장)▲뇌졸중의 진단 및 치료(권지현 울산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등의 강연이 개최됐다.
 

제3부에서는 김양국 총무이사 사회로 TV 겸용 모니터, 골프백, 상품권 등 참석 회원에 대한 푸짐한 경품 추천 이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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