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협약
응급상황 발생 예측 솔루션 바이탈케어(VitalCare) 개발 등 추진
2019.09.19 18:1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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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동아대학교병원(원장 안희배)은 지난 18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유진규)와 의료 인공지능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내 응급상황 발생 예측 솔루션인 바이탈케어(VitalCare) 개발을 비롯해 의료 인공지능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전자의료기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위험요인 가능성을 적시에 발견 및 처치해 환자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안희배 원장은 인공지능 분야에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아이트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형 헬스케어 선도 병원으로 앞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진규 대표는 동아대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차세대 의료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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