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의원 “의사들 정신 바짝 차려야”
2018.02.24 08:13 댓글쓰기

“의사들은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이상한 법안이 올라왔는지 아닌지 신경써 달라.”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22일 서초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강조. 박 의원은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을 즉시 보고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도록 하는 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토로.


박 의원은 의료계가 문제가 있는 법안에 대해 발의 단계부터 철저하게 문제 제기를 해야 원하지 않는 제도 개선을 막을 수 있다고 당부. 그는 “저는 소아심장을 전공했지만 의료라고 해도 다른 분야는 잘 모른다. 그러니 현장에 있는 이야기를 알려 달라. 이상한 법안이 올라왔을 때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야 의사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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