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헬스케어, 하이푸 치료기 국내 출시
에코헬스케어
2017.02.13 08:42 댓글쓰기

에코헬스케어(대표 김종성)는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 등 비뇨기과 질환 치료를 위한 '하이푸(HIFU) SONABLATE 500'[사진]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나블레이트 500은 미국 소나케어메디칼사가 지난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전립선 내부의 목표 부위 온도를 90도까지 상승시켜 표적 부위만 괴사시키고 주변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듀얼이미징 프로세스 및 전자동으로 움직이는 치료 트랜스듀서가 완벽하게 통합된 프로브를 제공,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로봇수술 등 기존 치료 방법과 비교했을 때 치료 효과와 비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탠포드대학병원을 비롯해 캘리포니아대, 버지니아대, UCLA, 런던대학교 등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사용 중이다.
 

김종성 대표는 “기존 온열요법 등 치료방법과는 반대로 짧은 버스트 시간 동안 매우 작은 부피의 조직에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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