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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일차의료’ 개혁…보상체계도 정비

의료혁신위, 10대 권고안 마련…“사는 곳에서 포괄적 건강관리”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예방부터 치료·돌봄, 생애말기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예방적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보건·일차의료 혁신 권고안’이 마련됐다.일차의료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는 곳 가까이에서 건강을 미리 살피고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로 전환이 핵심이다.정부는 27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정기현 위원장 주
임상 현장에서 진료지원(PA) 업무를 수행 중인 간호사 일부가 업무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재행정 예고’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PA 업무 경력이 6개월 미만인 간호사는 교육특례를 적용받지 못해 교육 수료까지 업무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현장실습을 먼저 할 수 있도록 조치, 이 같은 우려를 해소했다.26일 병원계에 따르
의료법인들 숙원이었던 중소기업 편입이 9부 능선을 넘었다.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그동안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시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던 의료법인들 숙원이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일선 병원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의료법인을 중소기업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을 전격 통과시켰다.
의사 10명 중 9명 가까이가 현행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거나 선택적 단체계약제를 도입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의료포럼과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26일 의사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편을 정부와 의료계 공식 정책의제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이번 조사
“심장 기능 저하를 초기에 찾아내기 어려운 환자들이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은 미세한 신호를 포착해 심장질환 위험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하고, 환자 선별에 도움을 준다. 특히 지역 병원에서는 위험 신호를 협진으로 신속하게 연결, 진료 완결성을 높일 수 있다.”김의순 유성선병원장[사진]은 진료 현장에 인공지능(AI) 심부전 분석
글로벌 매출 44조원에 달하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둘러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간 선점 경쟁이 본격화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품목허가 절차에 돌입한 데 이어 셀트리온도 허가 신청 대열에 합류하면서 국내 대표 바이오시밀러 기업 간 정면승부가 펼쳐지는 모습이다.26일 제약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식품의약품안전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소아응급 분야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개별 병원의 역량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대구시는 지난 25일 경북대병원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7차 대구권역 지역·필수의료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대병원과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권역
고령·다중이환 환자 증가로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다약제(Polypharmacy)’ 환자가 늘면서 입원환자 진료를 다학제팀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입원전담전문의가 진료를 총괄하고 진료지원간호사와 병동전담약사가 환자 모니터링 및 약물·복약 관리를 담당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정환 대한병원의학회 대외협력
GC메디아이가 인공지능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를 통해 전자차트(EMR) 역할을 기록 및 청구 중심에서 의료진 진료와 의원 운영을 지원하는 ‘진료 파트너’로 확장한다.의사랑AI 도입을 통한 기술적 차별성을 기반으로 향후 클라우드 EMR과 Medical OS로 이어지는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GC메디아이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202
여러 의료기관을 돌며 프로포폴을 과다·중복 투약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오남용 의심 사례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 의료기관 13개소와 투약자 13명을 수사 의뢰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약류 투약내역 보고 등 취급 위반이 확인된 의료기관 14개소에 대해서도 지방정부에 관련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가업상속 공제 대상에서 병원을 제외하는 정부의 세제 개편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병원계 반발에 정부가 반박하는 등 공방전으로 비화되는 모양새다.병원계는 가업상속 제도 취지와 경제적 실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재정경제부는 제도 악용 방지 차원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직후인 지난 11일 재정경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교체설이 다시 부상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인적 쇄신을 위한 개각에 정 장관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집권 2년 차를 맞아 국정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적 쇄신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늦어도 내달 중 개각이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공석인
2025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2.6% 확대된 11조 8769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6.8%를 기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 같은 지난해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 통계 등을 수록한 ‘202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의료
필립스코리아와 GE헬스케어 일부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했다. 환자 중앙감시장치가 멈추고, 의료영상전송SW와 가스마취기가 오작동함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필립스코리아의 환자 중앙 감시장치에서 ‘멈춤 현상’이 발생했다. 의료현장에서 일부 PIC iX 시스템이 멈춰 사용할 수 없다고 보고한 것이다.의료진이 시스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약 1조원 규모로 도입 계획을 밝힌 특별회계가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당정은 25일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주요 투자 분야를 논의했다.당정은 내년도 예산안의 집중 투자 분야로 ▲인공지능(AI) 및 3대 메가프로젝트 ▲
올해 마약류 중독 상담 전용전화 ‘1342 용기한걸음센터’ 상담 건수가 5000건을 넘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24시간 익명 상담을 시작으로 지역 재활센터와 치료기관 연계, 교정시설 출소 예정자의 지속상담까지 마약류 중독자 회복·사회복귀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25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현장 투어에서 마약류 예방·사회재활 사업과 134
국내 소아 선천성 심장질환(CHD) 수술의 서울 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는 환자 절반 이상이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수술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정수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형태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등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전국 단위 선천성
의료현장 경험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보건의료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청년 보건의료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부가 여러 직역 청년 보건의료인을 한자리에서 만난 일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례화를 예고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청년 보건의료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의사
오는 9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을 앞두면서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 진료체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초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단순히 환자가 내원했을 때 진료하는 기존 의원급 의료기관 역할을 넘어 등록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주치의형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특히 이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전담 조직인 ‘미래경영전략TFT’를 신설하고 산하에 ‘미래병원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며 성장과 도약을 이끌 추진 동력과 발전 방향 모색에 첫걸음을 뗐다.이번 프로젝트는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역점을
필수의료 인력 부족을 보완할 방안으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수술보조 로봇이 주목받고 있다.산업계는 의사를 대신해 수술 전 과정을 수행하는 완전 자율 로봇보다 수술기구 전달이나 조직 견인, 석션 등 보조 업무부터 점차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최근 데일리메디와 K-헬스미래추진단 공동주최로 열린 ‘2026 대한민국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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