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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확정…정원 100명·2030년 개교

6년제 운영하고 부속병원 건립…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 배정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의 정원이 100명 배정되고 2030년 개교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의대 없는 지역에 6년제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부속병원을 운영하는 내용을 발표했다.전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으
정부가 지방 중소도시 지역책임의료기관 등 2차 의료기관과 의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아·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병·의원간의 역할분담 및 상시 진료정보교류를 통한 신속한 의뢰 및 회송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곳 지자체에 각각 12억8300만원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오는 26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국내 의과대학 본과생들이 실제 임상 증례 분석에서 인공지능(AI)이 의료진과 비교해 더 높은 판단 정확도를 보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배성아·정신건강의학과 박진영 교수와 연세의대 본과 4학년 정재원·김현재 학생 연구팀은 오픈AI 멀티모달 및 추론 AI 모델(GPT-4o, o1)의 임상 판단 정확도를 의료진 응답과 비교·분석한
미국 바이오·제약시장의 핵심 화두가 ‘획기적 기술’에서 ‘실행 가능한 구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술의 참신함보다 개발·제조·규제·출시까지 운영 체력을 갖춘 기업이 선택 받는 분위기다.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조 역량을 갖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과 더불어 신약 공정 개발 역량을 갖춘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등에도 기회의 문(門)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은 누구에게 돌아가야 할지, 의료진 개인 과실로 사건을 규정해 온 기존 책임 논의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의료행위를 ‘누가 무엇을 했다’는 단선적 인과관계로 설명하는 기존 방식이 의료사고 본질과 의료문화를 동시에 왜곡해 왔다는 지적이다.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사진]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의료진이 명확히 답하기 어려웠던 질문인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국내 의료진이 핵의학 영상 분석을 통해 파킨슨 증후군 환자의 생존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핵심 지표를 세계 최초로 규명,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나세정 핵의학과·이영주 교수,
대한안과의사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기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안경사 업무 범위가 무분별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하위 법령 정비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안과의사회는 지난 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정기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개정된 법률이 안경사 굴절검사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의료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논란
여당이 설 연휴 전에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필수의료특별법)’ 처리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에 코로나19와 의정갈등 등을 거치며 사회적 의제로 부상한 필수의료 정의와 이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시하는 입법이 최종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9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
정부가 전국 43개 의료기관 의료데이터 공급과 수요 매칭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AI) 개발 촉진에 나선다.의료AI 개발 및 데이터 활용 관련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을 선정, 데이터 활용을 위한 바우처 지원을 통해서다. 40여 개 기업을 선정하고 비수도권 의료기관 많이 참여하는 방안 모색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의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을 고형암과 혈액암·유전성 질환 분야에서 동시 추진한다.지난 2023년 재평가에서 본인부담률이 상향 조정된 항목들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을 구체적으로 입증, 오는 2028년 예정된 차기 적합성 평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최근 심평원 급여전략실 선별급여평
[기획 중] “전공의 목소리 반영할 독립 수련 전담기구 설립” Q. 박중신 좌장 : 연속근무 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24시간 이내로 줄이고, 각종 보호책을 담은 ‘전공의법’ 개정안이 이달 21일 시행 예정이다. 수련현장 준비 상황은 어떠한가 김찬규 대한의료정책학교 공보·홍보이사 : 전공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선결돼야 할 과제는 중앙화다. 진료
아주의대 교수노동조합의 법적 지위와 근로조건 결정 범위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법원이 단과대학 단위 노조 설립의 적법성과 근로시간 중재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하는 판단을 내렸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판결이 의대교수의 노동권과 근로조건 협상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판례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9일 아주의대 교수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
한의계 신년교례회 행사 후폭풍이 거센 모양새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국회의원들이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이 합법’이라는 취지 발언에 의료계가 연일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해당 국회의원들 발언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했다.해당 발언은 현행 의료법과 배치되고 사법 판단 취지를 정면 왜곡한 것으로 국민
전국 6곳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이송 병원을 찾은 중증환자 수가 저조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지난해 광역상황실에서 이송병원 결정을 담당한 환자는 119구급대에서 의료기관 섭외 등이 이뤄지지 않은 ‘preKTAS 1등급’인 중증환자였다는 이유에서다.특히 이 같은 대응체계는 의정갈등 상황에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 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443억원 규모 총인건비 초과 집행 건을 두고 감사원 특별조사국이 고강도 감사를 5개월째 이어가자 노조가 “명백한 표적·강압 감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처분이 이미 내려진 사안임에도 감사원이 별도의 특별조사국까지 투입해 장기간 ‘먼지털기식’ 감사를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국민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확정하기 위한 정부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2년 전 2000명 증원 당시 수혜를 입었던 의과대학들의 입학정원 역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의사인력 추가 양성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만큼 증원이 확실시 되지만 2000명 보다는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기존 입학정원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정책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질환이 급증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임상 결정 지원 시스템이 신경과 필수의료 난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분초를 다투는 급성기 뇌졸중 현장에서 AI는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의료 현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류위선 제이케이엘(JKL) 최고의학책임자(CMO,
학생들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교사가 선생님을 포함한 교직원에게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법령해석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의료기관에서만 의료행위를 해야 한다’는 원칙을 적용받지 않고 있는 보건교사 의료행위 대상이 학생에서 선생님까지 확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법제처는 최근 보건교사에게 허용된 의료행위 대상에 교직원도 포함되는지를 묻는 민원인 질의에
여당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간병비 급여화 법안이 또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민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과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서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간병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간병은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아 환자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행위별수가제에 기인한 진료량 급증’을 건보재정 악화 주원인으로 지목하고, 적정진료 추진단(NHIS-CAMP, 나이스 캠프)’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또한 의료계의 우려가 큰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 도입에 대해서는 “오직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면대약국)만을 타깃으로 한다”고 선을 그으며, 흔들림 없는 추진
국내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 및 관리를 위해 ‘만성콩팥병관리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정부는 이미 ‘암관리법’, ‘심뇌혈관질환법’ 등 개별적인 질환에 대한 법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법을 제정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다시금 특사경 도입을 주장하고 나서자 의료계가 분노를 표출했다.그동안 수 차례 특사경 도입을 반대한 의료계 주장을 묵살하고 특사경을 추진하는 정부를 향해 우려와 함께 비난 수위를 높였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6일 “특사경 부작용을 경고해 왔음에도 정부는 강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
2026년도 제69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에서 응시자 2135명 중 2077명이 합격, 97.2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6일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합격률이 가장 낮은 과는 재활의학과였다. 재활의학과는 응시자 75명 중 22명이 불합격, 70.66%의 합격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합격률이 타과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상의학과 전문의 채용이 어려워지고, 원격 판독 시스템이 발전함에 따라 특수의료장비(MRI)를 설치한 의료기관 인력기준이 대폭 완화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내달 18일까지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규칙 개정은 특수의료장비(MRI)를 설치한 의료기관에 영상의학과 전문의 근무기준을 완화해 의료취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해 정부가 특정 의료기관을 ‘우선수용병원’으로 지정하고 이곳 의료진에 대한 면책 특례를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호흡 곤란을 겪던 10세 아동이 병원 12곳으로부터 수용 거부를 당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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