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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民) 군(軍) 넘나드는 외상외과, 시너지 기대”

허윤정 고대구로병원 교수 “대한민국 지역외상 한계, 군병원서 극복 노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허윤정 교수가 민(民)과 군(軍)을 오가는 새로운 진료에 나섰다. 단순 이직이 아닌 ‘진료환경 전환’이자 ‘외상외과 확장’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올해 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환자외상외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허윤정 교수는 지난 3월부터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는
[특별기고] 금년 5월초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SNS에 올린 글이 화제였다.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던졌던 “왜 가장 여유 있는 사람은 가장 낮은 금리를 누리고, 가장 절박한 사람은 가장 비싼 돈을 써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언급하며, 이른바 ‘금융의 중간 지대’가 방치된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우량 고객과 고금리 시장 사이에서 중간 신용자들
[기획 上] 국내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가 최근 10년 사이 2.3배가량 급증하며 환자 수 1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이 질환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난치성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증상이 복통, 설사, 혈변 등 비특이적이라는 이유로 진단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하다. 대한장연구학회와
[서동준·이슬비 기자] 오는 6월 3일 치뤄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인 직역도 대거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후보 등록이 마감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간호사 17명을 비롯해 약사 15명, 물리치료사 6명, 그리고 임상병리사도 4명이 도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n
개원 이래 파죽지세(破竹之勢) 성장을 이어오며 국내 소아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아이들병원이 또 한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대학병원과의 단순한 진료협력을 넘어 교육, 연구, 행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모델을 정립했다.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은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윤을식)과 소아청
소아청소년병원 상당수가 소아 치료 필수 의약품인 아티반(성분명 로라제팜) 공급 차질로 인한 진료 공백 가능성을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공급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면 정부는 업체 간 품목 이전과 허가 절차를 통해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빠른 사태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웨스
제네릭 약가산정률을 기존 53.55%에서 45%로 하향조정하고 혁신형·준혁신형·수급안정 약을 우대하는 약가제도 개편안이 8월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민건강보험 약가
[서동준·이슬비 기자] 오는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이들의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데일리메디가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5일 오후 4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의사는 3명, 치과의사는 3명, 한의사는 2명이었다. 현 경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 배당’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조금은 다른 방향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분위기다.해당 발언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는 일반적 시각과 달리 의료계는 필수의료에 대한 대통령실의 접근법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앞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3일 SNS에 인공지능(AI) 부분 기업들의 초과 이윤으로 발생하는
사진제공 연합뉴스.현대의료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응급 신경계질환을 둘러싼 국내 진료체계는 여전히 현장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의식장애와 뇌졸중, 뇌전증 등 중증신경계 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법은 발전했지만 전문인력 배치와 의료기관 연계시스템은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대한신경과학회
정부가 지역 간 의료 격차와 전문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전문의를 채용한 지역 공공의료기관·보건소 등에 일종의 고용장려금을 제공하는 형태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보건(지)소‧보건의료원에서 일하게 된다.지난해 선정된 시니어의사 85명 중 올해 84명
대한류마티스학회가 류마티스 전문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희귀난치 질환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보상과 수가체계가 젊은의사들 기피현상을 가속해 의료현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한류마티스학회 차훈석 이사장은 지난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류마티스 전문의 부족 문제를 핵심
국가 연구개발(R&D)에서 바이오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제 수 기준 30% 안팎, 집행액 기준 20%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집행 규모만 약 5조원 수준이다.특히 전체 바이오 예산은 여전히 의약·의료 중심 ‘레드바이오’에 집중돼 있지만, 최근에는 기초생명과학과 생명정보·AI를 포함한 ‘플랫폼 바이오’ 비중도 커지는 흐름이다. 한국과학기술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대한민국약전 개정안을 심의하며 공정분석기술(PAT), 라만스펙트럼측정법, 근적외부스펙트럼측정법(NIR) 등 신규 일반정보에 대한 용어 정비와 번역 정확성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1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중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약전 개정안’을 원안 동의했다.식약처는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서현석·박창식·권진근 교수팀은 최근 초미세수술 로봇 시마니(Symani)를 이용해 육종암 환자 김 씨(57세, 여)에게 유리피판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는 수술 후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며 8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이번 수술은 고도의 숙련도를 갖춘 의료진만 가능했던 초미세수술 영역에 로봇기술을 적용해 실제 환자의 재건수술에서 1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금년 3월부터 호남권(광주·전북·전남)에서 시행 중인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 대해 현장 전공의 10명 중 7명은 부정적으로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장 전공의 82%가 환자를 수용한 후 처치 역량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을 시범사업의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글로벌 신약 시장의 변화와 보건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약가협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지침 개정은 초고가 신약의 국내 도입을 앞당기기 위한 ‘약가유연계약’ 제도를 신설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건보공단은 지난 4월 30일부터 시행된 ‘약가협상지침’ 개정안을 통해 약가유연계약의 세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상업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큐로셀은 급여 등재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9월 환자 투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치료센터 확대와 후속 적응증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큐로셀은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림카토 허가 의미와 상업화 전략, 글로벌 진출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응급의료 현장의 파열음이 전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 지역에서 터진 사고의 충격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반복되는 흐름이다.정부와 정치권이 응급의료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미 시스템 곳곳이 한계 수준까지 곪아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실제 최근 발생한 산모 이송 사례들은 현재 응급의료 체계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 협상이 막을 올린 가운데, 새롭게 등판한 ‘BAP(Balanced Adjustment Price, 균형 조정) 모형’이 협상의 최대 쟁점인 밴딩(추가 소요 재정) 규모를 키울 핵심 열쇠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건보공단이 이번 협상에서 BAP 모형을 재정운영위원회를 설득하기 위한 전략적 근거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내
건국대병원이 개원 95주년을 맞아 중증진료 역량 강화와 연구 활성화, 인공지능(AI) 병원 전환을 앞세워 개원 100주년 도약을 준비한다.건국대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9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광하 병원장, 황대용 의료원장을 비롯한 원장단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의료원장 축사와 병원장 기념
보건당국이 혈액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의료기관이 꼭 필요한 만큼의 수혈만 실시토록 수혈적정성 평가 항목 확대 및 적정수혈과 의료기관 의료질평가 연계를 추진한다.특히 2개 수술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수혈 적정성 평가를 다른 수술에도 확대 시행한다. 지원금 산정을 위한 의료기관 의료질평가와 연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제아울러 의료기관별 혈액을 공급하는 기준(안)
휴가 또는 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1개월 이상 수련받지 못한 전공의에게 부여되던 ‘1개월 추가수련 면제’ 특혜 기준이 강화된다.전공의들 부담이 커질 우려는 있지만 적정 수련기간 확보에 따른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質) 측면에서 기대되는 효과가 크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체제 출범 이후 본원 및 산하 병원 인선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특히 대외협력·홍보 등 병원 안팎 소통 업무를 맡아온 인사들이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됐다는 평가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에 김용진 순환기내과 교수(1992년 졸업),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전영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1992년 졸업)를 각각 내정했다.또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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