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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또 시끌…평일 특정과 전문의 배치 ‘의무’

국회, 내·외과-신경과·신경외과 각 1명 ‘응급의료법’ 전체회의 심사 촉각

최근 응급환자 우선수용병원 지정법 통과 및 경찰 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으로 응급실 제도에 대한 의료계 반감이 상당한 가운데, 응급실에 특정 진료과 전담인력을 의무 배치하는 법안 심사에 이목이 쏠린다. 의료계 대부분이 반대했지만 일부 찬성 의견도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그동안 사실상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수행했다. 중증도 및 회송률 등 진료역량 성과를 토대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도전했다. 의정사태 반사이익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이 또한 준비된 기회였다.”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정용훈 병원장(마취통증의학과)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통해 전국구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그랬다. ‘세계 병원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병원연맹(IHF,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회장은 단숨의 결과물이 아니었다. 20년 넘는 세월 꾸준히 키워온 글로벌 역량의 결정판이었다. 34세 젊은 나이에 IMF 시기 부도난 병원을 인수, 회생시키고 중소병원의 대학병원 인수로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한국의 ‘병원경영 혁신가’는 이제
“조병수 박사가 개발해서 국내 및 세계학회에 발표해 온 IgA 신장염 및 난치성 사구체신염 치료 처방 체계를 의미합니다.”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에 조병수 원장의 Cho’s protocol을 알아?라고 질문하자 나온 답변이다. 치료법 개발 배경부터 적용 질환까지 자세한 설명이 이어진다.조병수 원장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해외 출장 중 지인 동행과 업무용 차량 사적 유용 등 공(公)과 사(私)를 구분하지 못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16일 원주에서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홍승권 원장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 경영 사안을 집중 추궁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한지아 의원은 심평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의료기관 보안 체계는 위협 차단부터 장애 이후 복구까지 진료 연속성을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안 조치가 진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복구도 진료 재개에 필요한 기능부터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지난 15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병원정보보안협회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의료기관 보안 담당자들은 진료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UC) 치료 현장에서 JAK 억제제를 사용한 환자의 다른 JAK 억제제 전환시 건강보험 급여 제한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약제는 다양해졌지만 모든 환자가 첫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거나 장기간 효과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일차 무반응을 비롯해 치료 중 반응 소실, 이상반응 등 치료 실패 원인도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난다.하지만 국내
국내 신경외과 필수의료 인력난이 심화하면서 향후 중증·응급환자 치료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뇌종양과 뇌혈관 등 고난도 수술을 담당할 젊은 의사들이 급감하면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6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중증·응급 신경외과
입원 환자 진료 공간과 담당 의료진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행 치료 관리(Transitional Care Management)’ 전략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진료 공간과 담당의가 바뀌는 구조적 특성상 진료 연속성이 저해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손바꿈(인계)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입원 초기부터 연계되는 퇴원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전공의 복귀로 수련 현장 외형은 일부 회복됐으나 정작 이들을 가르치고 중증·응급 수술을 맡을 병원급 비뇨의학과 인력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7년간 배출된 신규 전문의가 사실상 전부 개원가로 향하면서 지방 병원 인력 공백이 심화됐고, 지도전문의 이탈에 따른 수련병원 자격 상실마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한비뇨의학회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정기
의료기관을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이 이어지면서 실제 사고 발생 시 의료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진료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진료 과정의 상당 부분이 전산시스템에 의존하는 만큼 랜섬웨어 공격으로 주요 시스템이나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할 경우 단순한 전산
일부 사립대병원들이 의약품 간납업체(도매상)를 사실상 직접 소유하며 의약품을 독점 공급받고, 건강보험에는 약제비 상한가로 청구해 막대한 배당 이익을 챙기는 등 건강보험 재정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강청희 건보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대학병원 직영 간납사의 통행세 및 배
국내 소아신장 분야 후속 인력이 빠르게 줄고 있다. 전국 전임의는 최근 2년 연속 1명에 그쳤고, 일부 지역은 전문의 한 명이 자리를 비워도 진료 공백이 발생할 만큼 대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특히 소아신장은 중환자와 혈액종양 환자의 전해질·체액 불균형 관리, 응급투석 등 중증진료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자체 검사나 시술이 많지 않아 업무 가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근 심사위원이 법정 상한 3분의 2 수준으로 나타났다. 상근 심사위원을 90명 이내로 두도록 규정한 국민건강보험법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근무일수를 반영해 전일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실제 상근 인력은 43명으로 법정 상한인 90명의 절반도 안됐다.법정 상한 90명 절반 미달…1인당 전문심사 4년새 69% 폭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필수의료 중심의 수가·지불제도 개편에 기관 역량을 집중한다. 건보공단은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통한 불법개설기관 차단과 비급여 관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심평원은 영상검사 수가 재평가와 도수치료 관리급여 안착 등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에 나선다.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홍승권 건강보
의료 인공지능(AI)을 도입·운영하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이 성능 검증과 지속 가능한 운영에 대한 현장 고민을 공유했다.지난 14일 서울의대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열린 공동 국제심포지엄 ‘AI, Unlimited’에서는 3개 병원의 의료AI 도입 기준과 운영 과제를 다룬 토론이 진행됐다.윤형진 서울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호영 서울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대웅제약이 종근당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한미약품과 HK이노엔, 보령 등 주요 제약사들도 처방 실적을 확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16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2026년 9월 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대웅제약의 월평균 원외처방액은 1029억원으로 국내 제약사 가운데 1위를
최근 산부인과 CCTV 영상 유출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3년 전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당시 제기했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특히 수술실 CCTV 의무화 시행 전부터 의료계가 해킹과 영상 유출에 따른 환자 개인정보 및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했다는 점에서 예견된 사태라는 지적이다.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산
배아 또는 태아 대상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7개가 추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검사 가능한 질환은 연골모발형성저하증, 피어슨 증후군, 표피박리성 수장족저 각피증 등 총 264개로 확대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 7개를 추가로 선정, 이를 포함한 전체 264개 유전질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호모시
의료기관을 사칭한 구매 사기가 점점 지능화 되면서 피해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식당 예약이나 주류 구매 등이 주를 이뤘던 행태를 넘어 최근에는 의료기기 제품 구매 등 병원 관련 기업들을 타깃으로 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병원계와 산업계 모두 긴장하는 모습이다.실제 지난해 6월 강원도 춘천 지역 음식점에 강원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사칭해 단체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
“의료기관에 의사나 간호사가 비면 큰일이고, 약사 빈자리는 아무렇지 않은가?”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가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정책 흐름 속 직능 인정을 위해 국책연구를 들고 나왔다. 의료기관 종별로 최소 몇 명의 약사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국회와 정부에 인력기준 제도화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15일 병원약사회 임원진은
전국 권역외상센터 5곳이 법정 인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포한국병원은 2016년부터 약 10년 간 기준 미달 상태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복지부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지원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에 따르면, 현재까지 5개 권역외상센터가 전문의 법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해당 기관은 목포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소아 입원환자 상태 악화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응급상황부터 검사·치료 과정까지 안전한 진료를 지원하는 ‘소아신속대응팀(Pediatric Rapid Response Team, PRRT)’을 신설했다.소아 환자는 연령에 따라 정상 활력징후 범위가 다르고 상태 악화 시 빠르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어
대진대학교가 의과학전문대학원을 공식 출범하고 경기북부 의료 소외를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와 함께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진대는 15일 ‘의과학전문대학원 현판식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생교육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과 이사진, 총장, 교정원
정부가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병원을 제외하는 세제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지역·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병원계가 가업상속공제 일괄 배제에 반발하며 지역의료 붕괴 가능성을 제기해 온 상황에서 주무부처인 복지부 역시 제도 보완 필요성에 힘을 실으면서 향후 논의가 주목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의 ‘
5년간 지역 의무복무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계약형 지역필수의사’ 제도에 참여하겠다는 전공의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이들은 정작 정주 여건보다 배후진료 인프라 부족, 의료사고 법적 부담 등을 더 우려하고 있었다. 14일 젊은의사협의회 산하 젊은의사정책연구원(원장 박창용, 이하 젊의연)은 ‘지역에 남을 수 있으려면 :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와 젊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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