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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원 진료 정상화…의료수입 3조6122억원

의정사태 극복 2025년 입원·외래 지표 ‘반등’…최종 순손실 591억

가톨릭의료원이 의정사태라는 유례없는 혼란을 딛고 환자 진료 정상화에 매진하며 3조6000억원이 넘는 의료수입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의료와 중증 환자 치료라는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뤄낸 고무적인 결과지만, 인건비와 재료비 등 필수 고정비용이 크게 늘며 경영상의 고충은 여전히 깊은 상황이다.  데일리메디가 분석한 가톨릭대학
금년 하반기 전국 확대를 앞둔 호남권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 책임 문제를 둘러싼 현장 사례가 공개됐다. 중환자실이 없는 병원에 심정지 환자가 배정되고 경증으로 분류된 환자가 실제로는 중증 상태로 확인된 사례까지 보고되면서 제도 보완 논의가 다시 불붙는 모습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 산하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지난 8일 ‘호남권
국내 중환자실 수가체계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환자 중증도와 투입 자원을 반영한 새로운 보상 모형이 제안돼 눈길을 끈다. 중환자실을 4단계로 등급화해 차등 보상하고, 별도의 보상기전이 없었던 중환자실 조기 재활에 대해서도 수가 모형을 신설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장석용 교수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용역 ‘중환자실 치료
금년 7월 도수치료 관리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중복청구 등 개원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환자 말만 믿고 도수치료를 시행했다가 당일 중복 청구로 분류돼 수가를 인정받지 못하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사전 조회와 실시간 진료 정보 전송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전략부는 도수치료 관리시스템 개발 설명회 자료 및 주요 질의응답
완치가 어려운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완화 수술이 근치적 위절제술보다 중증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교수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외과 정상호 교수는 대한위암학회 전국 다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위암수술 합병증 사망률 분석결과를 확인했다.전이가 있는 진행성 위암에서 적용할 수 있는 완화 수술은 암을
미국발 반도체 쇼크와 고금리 및 고환율이 겹치면서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를 맞았다. 시장 전반에 덮친 극심한 공포 심리로 의료AI 등 의료기기 섹터 역시 초토화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9% 내린 7,484.41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08% 내린 911.39로 거래를 마감했다.지수 급락
천신만고 끝에 의정사태가 마무리되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진료현장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를 옥죄는 법안들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병원급 의료기관 인증 의무화를 비롯해 전공의 정원 책정 관리 및 병원 영양사 처벌 강화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병원계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 자율→강제 전환우선 병원들의 체감도가 가장 높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돈 관계인 영훈의료재단이 충청남도 당진에 2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설립한다. 오는 2030년 개원 예정으로 지역의료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충남 당진시는 “현대제철이 1110억원을 출연해 추진 중인 ‘당진선병원(가칭)’ 건립 사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복지부 사전승인은 종합병원 개설 전 병상 신설 가능 여부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가 다양한 의료 현안에 대해 의료계 통일된 의견을 도출하기 위한 공론의 장(場)을 마련한다.대한의학회는 8일 오후 서울 도곡동 크리스탈제이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일 플렌티컨벤션에서 ‘2026 대한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의정사태 이후 처음 실시하는 학
난치성 통증질환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CRPS)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치료 표준진료지침’이 처음으로 개발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팀의 해당 연구가 최근 보건복지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에 선정된 덕분이다.연구 결과는 향후 대한재활의학회 등 관련 학회 공식 진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승권 원장이 미래 의료 현장을 이끌어갈 의과대학생들을 만나 지역 및 필수의료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예비 의료인들이 필수의료를 외면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선택지를 넓혀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심평원은 "홍승권 심평원장이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국내 병원계 최초로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고려대학교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이 조만간 세계 1위라는 새 이정표를 쓸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오는 2028년 개원 100주년을 앞두고 세계적 병원으로의 도약을 천명한 상황에서 대외 인지도 바로미터인 유튜브 세계 석권은 병원 입장에서도 적잖은 의미일 수 밖에 없다.7일 기준 유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가 단순히 더 많은 시술을 시행하는 방향에서 벗어나 실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더 정밀하게 가려내고 근거 기반 치료 전략을 강화하려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6)에서도 이런 흐름이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TCTAP는 지난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현
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체내 약물 작용과 혈당 개선 효과 간 상관관계를 정량적으로 확인하며 글로벌 개발 전략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를 추가 확보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열린 유럽 2026 PAGE(Population Approach Group Europe) 학회에서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방사성리간드치료제(RLT)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잇는 차세대 항암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암 사망 원인 상위 9개 암종인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 모두 고형암으로 전체 암 가운데 93.3%다. 80% 이상은 면역항암제 반응이 제한적인 ‘콜드 튜머(Cold Tumor)’다.RLT는 기존 AD
지난 2023년 9월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이 의무화됐지만 최근까지도 환자들 절반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이에 따라 의사들도 촬영을 요청받은 경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의료진은 " 영상 관리에 따른 법적 책임 부담, 환자 개인정보 유출 위험, 의료행위 위축, 전공의 교육기회 감소 등 제도 도입 당시 우려했던 부작용이 해
“의사 배치가 어려웠던 의료취약지역에 충분하진 않지만 보다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또 보건지소는 지역 의료기관과와 경쟁이 아닌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보건복지부 김한숙 건강정책국장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농어촌 보건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두고 이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지역보건의료기관은 무의촌 지역의 일차의료 및 건
오는 7월부터 도수치료가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수가는 4만3850원, 연간 총 15회 초과 산정 불가 등 세부 기준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서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7일 지역·직역 의료단체들은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수가 및 급여기준’이 의결된 데 대해 보건복지부 차관 사퇴는 물론 정책 재검토 및 철회를 촉구했다.&nbs
의료진들 진단 보조를 넘어 영상을 판독하고 소견서를 작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의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모양새다.숨빛 AI, CXR 분야서 첫 허가 인증···딥노이드 ‘임박’생성형 AI 기반 판독 소견서 생성 솔루션의 가장 대표적인 분야는 단연 흉부 X-ray(CXR)이다.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년 4월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허가‧심사 가
[서동준·이슬비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가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역별 광역 공약으로 제시한 보건의료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공공의대와 국립의대, 필수의료 강화, 공공병원 확충 등을 전면에 내세웠고, 국민의힘은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바이오·AI 등 첨단산업 육성에 무게를 뒀다. 선거 결과와 맞물려 각 지역 공약이 실제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국내 치매 환자가 늘며 항치매 약물 처방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약물을 안전하게 중단하기 위한 ‘탈처방’ 표준지침은 부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치매 치료 핵심인 콜린에스터레이스 억제제가 말기 환자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국내 의료환경에 맞는 진료가이드라인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단독]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교섭 사용자성 인정 판단이 병원계에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업종을 가리지 않고 번지고 있는 ‘불복’ 움직임도 마찬가지로 포착된다. 5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이날까지 각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로부터 원청 사용자성 인정을 받은 병원은 ▲조선대병원 ▲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형사절차 특례를 제한한 ‘12대 중대 과실’ 모호성이다. 현행 개정안은 과실에 따른 자동 개시 문제는 물론 1회용 의료기구 재사용이나 전공의 감독 소홀, 전원 조치 미흡 등을 중과실로 규정하고 있다.”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의료사고 피해 구제 및 의료 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임상 현장과의 괴
의정사태 이후 전공의 감소가 장기화되면서 지방 대학병원들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전공의 중심으로 운영되던 수련·진료 구조에 변화가 불가피해지면서 전문의 중심 진료체계 구축과 중증진료 역량 강화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동시에 지역 거점병원에 요구되는 역할도 커지고 있다. 단순히 응급환자 수용을 넘어 중증환자 최종 치료와 입원 후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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