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색상별 치료 효과 규명…빛으로만 작동 치료제 가능성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과 한국뇌연구원(KBRI) 구자욱·허향숙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균일 조도의 청색·녹색·적색 등 3색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광자극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색 가운데 '적색 40Hz 빛'이 알츠하이머 병리와 기억 기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개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균일하게 빛을 내는 OLED 기반 광자극 플랫폼을 활용해 백색·적색·녹색·청색 빛을 동일한 조건(40Hz 주파…
2025-12-08 06:4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