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연구팀 "혈당 정상화하면 심혈관질환 사망·심부전 위험 50% 이상 낮아져"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에 있는 사람들이 생활습관을 개선해 혈당을 정상 범위로 낮추면 장기적으로 심근경색과 심부전, 조기 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대규모 당뇨병 예방 무작위 임상시험(DPPOS) 결과 생활습관 변화로 혈당 정상범위를 회복한 그룹(녹색)은 회복하지 못한 그룹(파란색)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 사망 및 심부전 위험이 5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튀빙겐대 안드레아스 비르켄펠트 교수팀은 15일 의학저널 랜싯 당뇨병…
2025-12-15 15:5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