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대 등 현지 전문가 2만명 온라인 시청…"한국 높은 수준, 중국 전역 홍보"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중국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칭화대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생체 간이식을 집도했다.이번 수술은 한·중 간이식 학술회의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중국 유수 병원 간이식 전문가 2만명이 동시 시청하면서 한국 생체 간이식의 높은 수준을 중국 전역에 알린 기회가 됐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문덕복·정동환·윤영인 교수)은 "지난달 11일 중국 칭화대 부속 창궁병원에서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생후 6개월의 중국 남아(리웨이·가명)에게 아버지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 간이…
2025-06-04 13:5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