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플랫폼 중심 구조 전환·독립 경영 본격화 등 바이오사업 새 국면
삼성에피스홀딩스와 삼양바이오팜이 오는 11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나란히 재상장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재상장을 "삼성은 신약·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분리, 삼양은 그룹 의사결정 체계를 벗어난 본격적 독립 경영"으로 해석하며, 국내 바이오산업 지형 변화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탄생한 삼성에피스홀딩스가 24일 코스피 시장에 재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은 약 2488만주이며, 주당 액면가는 2500원이다.바이오 투자 지…
2025-11-22 06:2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