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교수팀 "2060년 의료비, GDP 20% 차지하고 건보료율 2배 증가" 전망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 정원 확대만으로는 급증하는 의료수요와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막기 어렵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정재훈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팀은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의료 수요 증가를 감안할 때 단순한 의사 수 증가는 실효성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의료수요, 의료비, 의사 수급과 관련된 장기 추세를 예측하고, 의대 정원 증원의 정책 효과를 시나리오 기반으로 분석한 것이다.연구는 현재와 같이 연간 3058명 의대 졸업생을 유지하는 경우와 정부의 증원 계획에…
2025-07-18 06: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