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관련기관 및 기기업체 간 사회적 합의 도출 필요
의료기관 내 MRI와 CT 등 영상촬영장비의 노후화에 대처할 내구연한 기준이 없어 영상 품질 저하 등이 우려된다.현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의료장비 등 23종을 대상으로 고유번호인 바코드를 부여해 장비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 관리가 이뤄지나 별도의 내구연한 기준은 없는 실정이다.당장 안전이나 기능상에 큰 문제는 없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의료기기 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여지가 있어 개선이 인정되는 부분이다.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운영부에 따르면 방사선 영상촬영장비에 대한 내구연한 기준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04-28 11:5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