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진준오 교수 연구팀, 지질 나노입자(AiLNP) 개발 성공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안정적이고 부작용이 적으면서 수술 후 전이·재발을 막을 새로운 형태의 암 치료 백신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한국연구재단은 울산대 진준오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에서 얻은 표면 단백질을 항원으로 이용한 지질 나노입자(AiLNP)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지질 나노입자는 약물이 세포막을 통과해 세포질 안에서 작용하도록 하는 전달체다.연구팀은 암세포 표면 단백질을 함유한 지질 나노입자 표면에 면역원성 세포 사멸 지표인 HMGB1·Calr 단백질을 배치했다.200㎚(나노미터·10억분…
2023-05-26 11: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