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위험 줄이기 위해 몇달전부터 논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영국-스웨덴 합작 글로벌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사업부를 분리해 홍콩에 상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AFP·dap 통신이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사업부를 홍콩이나 상하이 거래소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별도의 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소식통들은 회사 측이 미국 등 서방과 중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이러한 계획을 논의해왔다고…
2023-06-20 08: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