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피감기관장 자격 첫 출석…야당, 임명 특혜 의혹 등 공세 예고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이 국정감사 데뷔전을 치른다. 취임 후 7개월 만에 처음 맞는 국감인 만큼 대내외적으로 이목이 집중된다.특히 취임 과정에서 사상초유의 대통령 반려 사태 등 설왕설래가 끊이질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인사청문회에 버금가는 야당 의원들의 송곳 질의가 예상된다.병원계에 따르면 김영태 병원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피감기관장 신분으로 출석한다.김영태 병원장의 국감 출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수 개월이 흐른 만큼 나름 업무…
2023-10-06 05:1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