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학생들, 국제성모병원 헌혈증 1500장
25.12.1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들로부터 헌혈증 1500매를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기증식을 열고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 사회사업팀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중증 심·뇌혈관질환 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헌혈증을 모아 지금까지 총 5000장을 국제성모병원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