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이 병원] 이대목동병원 "진료환경 개선"
2025.11.26 17:15 댓글쓰기

오전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그친 11월 25일 오후 3시, 이대목동병원은 진료 공간 리모델링이 한창이었다. 병원 곳곳에는 공사 일정 안내문이 비치돼 있고, 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한 일부 외래 공간은 이전 사실을 알리고 있다.


정문 앞에는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선정’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병원이 최근 연구 역량을 강조하며 대외적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이다. 1층 로비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려는 환자들의 줄이 이어졌고, 카페 이용객과 외래환자가 섞이며 다소 혼잡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의료진 복장의 직원들은 안내판을 들고 이동하거나 수술복 착용 구역과 관련한 주의 문구가 벽면에 부착돼 있다.


별관 A동에는 ‘이대비뇨기병원’ 간판이 걸려 있고, 건물 외벽에는 비뇨기 전문병원 정체성을 부각하는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병원 외부 종합안내판에는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PACS 기반 영상판독 도입 등과 관련한 성과 홍보 문구가 여러 개 나란히 설치돼 있어 각 진료과와 센터별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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